이달 5~6일 농업 연구에 초점을 맞춘 세계 최고의 고등교육기관 중 하나인 네덜란드 바헤닝언대학교(Wageningen University and Research, WUR) 캠퍼스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이 개최됐다. 케임브리지대학 제조연구소(Institute for Manufacturing, IfM)의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Open Innovation Forum, OI 포럼)이 조직한 이 행사는 네덜란드 기반의 전문 투자기관인 StartLife와 Yili 유럽 혁신센터(Yili Innovation Center Europe)이 '혁신적인 식품 생산 기술(Disruptive Food Production Technologies)'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 포럼은 글로벌 건강 식품 기술의 업그레이드와 혁신적인 적용을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 포괄적인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포럼에서, 케임브리지대학 IfM 산업 부교수이자 OI 포럼 책임자 Dominic Oughton, WUR의 프로그램 이사 Dr. Maurits Burgering, StartLife의 혁신 및 파트너십 책임자 Annelies Schenk, Yili 유럽 혁신센터 유제품 기술 책임자 Hittjo Homan, Yili 유럽 혁신센터 선임 제품 및 프로세스 기술 과학자 Dr. Matthias Eisner가 기술 혁신 기업의 대표 및 기타 존경받는 전문가들과 함께 일련의 첨단 기술에 관한 논의에 참여했다.
이 포럼과 관련해 Yili 유럽 혁신센터 오픈 이노베이션 매니저(Open Innovation Manager) Dr. Lin Zhu는 "이 포럼은 업계의 고품질 발전을 더욱 촉진하고, 이를 통해 더 건강하고 포괄적이며 영양가 높은 솔루션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Dr. Maurits Burgering은 '교차 문화 맥락에서의 혁신(Innovation in a Cross-cultural Context)'이라는 주제로 혁신 관행을 다룬 개방 논의 세션에서 "Yili는 WUR과 함께 상당수의 혁신 프로젝트 진행에 전념할 뿐만 아니라, 더 나은 미래에 일조하고자 학생과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