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는 오는 8월 31일까지 전국 초·중·고교 재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결핵 없는 건강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갈 ‘희망숨결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결핵 및 호흡기 감염병에 관심 있는 국내 초·중·고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교사 1인을 포함한 2인 이상) 중 선택하여 크리스마스 씰 기부스토어(loveseal.knta.or.kr)나 협회 홈페이지(knta.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향후 4개월(9~12월) 간 결핵 및 호흡기 감염병 홍보와 더불어, 결핵퇴치기금 모금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활동 내역 평가를 통해 소정의 포상이 이뤄진다.
서포터즈에게는 임명장과 함께 희망숨결 캐릭터(숨이, 쉼이, 봄이)가 디자인된 서포터즈 키트가 지원되며 향후 안내될 월별 미션의 수행 내역에 따라 봉사활동(개인 3시간), 단체명이 기재된 희망숨결 현판 등이 부여된다.
또한 크리스마스 씰 제작 과정 참여, 결핵퇴치기금으로 운영되는 결핵사업 현장 참관 등의 기회 제공과 더불어, 활동 종료 시 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되는 단체에게는 소정의 학교발전기금과 함께 대한결핵협회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