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 Freda Lin)는 만성 심부전 질환 치료제 베르쿠보®(성분명: 베리시구앗, Vericiguat)가 9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베르쿠보®는 좌심실 수축기능이 저하된 만성 심부전 환자(NYHA class Ⅱ~ Ⅳ) 중, 좌심실 박출률(Left Ventricular Ejection Fraction)이 45% 미만인 환자로서 4주 이상의 표준치료에도 불구하고 세부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경우 다른 심부전 표준치료와 병용하여 투여하는 것에 대해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
이와 관련 바이엘 코리아는 지난 30일 베르쿠보의 급여 적용을 축하하기 위한 사내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훌리오 트리아나(Julio Triana), 국제 지역 제약사업부 대표 겸 제약사업부 집행위원회 이사(Commercial Operations Region International, Member of the Pharmaceuticals Executive Committee)와 잉 첸(Ying Chen), 바이엘 아시아태평양 제약사업부 총괄(Head of Commercial Operations APAC)이 한국을 방문해 바이엘 코리아 임직원들과 함께 베르쿠보®의 보험급여 적용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