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놀병원은 지난 6일(수) 응급실쪽 외래 입구에서 성가정상 축복식이 열렸다.
성가정상은 조세현 명예원장이 병원장으로 재직하고 있을 때 기부했던 병원 발전기금 1억으로 건립되었으며, 제막식에는 김윤태(루카) 의료원장, 김태익(그레고리오) 병원장 조영만(세례자요한) 기획실장, 김두진(가브리엘) 행정부원장, 한경혜(도로테아) 간호부장, 조세현(루카) 명예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윤태 의료원장은 “해당 자리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는 예전부터 고민해왔고 실천이 되었어야 되는 곳이었는데, 조세현 명예원장의 발전기금 덕분에 숙원사업이 해결되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