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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소식

베리스모, 2023년 SITC에서 프레젠테이션 발표 예정

 새로운 KIR-CAR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는 임상단계 CAR-T 기업인 베리스모(Verismo Therapeutics)는 2023년 11월 1월 5일 샌디에이고와 가상 공간에서 개최되는 암면역치료학회 제38차 연례 회의(2023년 SITC)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오늘 발표하였다.

내용은 인간 중피종의 NSG 마우스 이종이식 모델에서 최초의 메조텔린(MSLN) 특이적 KIR-CAR T 세포 요법(SynKIRTM-110)으로 투여된 조작된 T 세포 용량이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생체 내 효능 연구한 것이다.

데이터에 따르면 SynKIRTM-110의 항종양 효능은 용량 의존적이며 이전에 임상에서 평가된 MSLN-41BBz CAR T 세포와 비교하여 더 큰 효능을 보인다는 것이 처음으로 입증되었다. 조직병리학적 분석을 통해 입증된 바와 같이, SynKIRTM-110의 향상된 효능은 원발성 종양 부위와 전이성 부위 모두에서 관찰되었다. 증가된 효능은 CAR/KIR-CAR 치료와 관계없이 동일하게 유지되는 독성의 혈청 표지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러한 자료는 진행성 고형 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SynKIRTM-110의 추가 임상 개발을 뒷받침한다. SynKIRTM-110은 현재 1상 임상시험 STAR-101(NCT05568680)에서 연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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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