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테라퓨틱(대표 이승주)은 6일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ristol Myers Squibb, BMS)에 ORM-6151 프로그램을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ORM-6151은 최초(first-in-class)의 항 CD33 항체 기반 GSPT1 단백질 분해제 약물로, 급성 골수성 백혈병 (AML) 또는 고위험 골수형성이상증후군 환자 치료를 위한 FDA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은 바 있다.
BMS는 이번 인수 거래에 따라, 오름테라퓨틱에 계약금 1억 달러를 지불하고, ORM-6151 프로그램을 확보했다. 이후 추가 마일스톤을 포함해, 오름테라퓨틱은 총 1억8천만 달러를 확보하게 된다. 그외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