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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소식

Novogene AMEA, Olink Explore HT 플랫폼 채택

Novogene Asia Pacific Middle East and Africa(이하 AMEA)가 Olink(R) Explore HT 플랫폼을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Olink Explore HT 추가로 PRNewswire AMEA의 멀티오믹스(multi-omics) 연구 서비스 역량과 품질이 개선돼 고객들의 획기적인 연구를 지원하는 첨단 차세대 프로테오믹스(proteomics) 기술을 제공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프로테오믹스는 유전자 명령으로 만들어진 프로테옴(단백질체)을 대상으로 유전자의 기능, 단백질의 기능이상 및 구조변형 유무 등을 규명하고 질병 과정을 추적하는 분석 기술이다.

Olink Explore HT는 차세대 프로테오믹스 분야의 최첨단 기술을 대표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과학자들이 고도로 자동화된 데이터 분석 플랫폼 등을 전면 재구성되고, 간소화된 워크플로를 통해 단 2마이크로미터(µl)의 샘플로 5300개가 넘는 단백질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전세대 제품보다 80% 이상 더 많은 고유한 단백질 분석이 가능하며, 다른 Explore 분석보다 샘플 처리량과 데이터 출력량이 각각 4배와 7배씩 많다. Olink Explore는 참가자 수가 6만 명이 넘는 영국 바이오뱅크 제약 프로테오믹스 프로젝트(Biobank Pharma Proteomics Project)와 그 외 집단 프로테오믹스 연구 등 다양한 야심찬 프로테오믹스 연구에 사용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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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