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는 지난 21일, 협회 신민석 회장이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김동철 대표이사에게 2023년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하며 결핵퇴치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신민석 회장은 협회를 직접 방문한 한전 김동철 대표이사에게 2023년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하며 12년만에 증가세 전환이 우려되는 결핵 현황과 더불어, 사회 전반에서 결핵 및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함을 알렸다.
김동철 대표이사 역시 65세 이상 고령층 결핵환자 증가세가 두드러짐에 우려를 표하며 크리스마스 씰 성금 기탁과 함께 한전이 보유한 사업 인프라를 활용하여 고위험군 결핵예방 동참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결핵퇴치 성금은 한국전력의 어려운 재무상황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러브펀드로 급여의 일부를 모아 조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