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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전영수 교수, 대한고관절학회 최우수 국내학술상 수상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이우인) 정형외과 전영수 교수가 지난 12월 16일(토) 열린 대한고관절학회 정기총회에서 최우수 국내학술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대한고관절학회 학술지 <Hip & Pelvis>에 게재한 ‘Hip Resurfacing Arthroplasty after Failure of Tantalum Rod Insertion in Patients with Osteonecrosis of the Femoral Head’ 논문으로 대한고관절학회 학술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논문의 통신저자인 전영수 교수가 대표 수상했다.

해당 논문은 대퇴골두 골괴사증 환자를 대상으로, 다공성 탄탈륨 임플란트 치료에 실패한 이후 막대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고 고관절 표면 치환술(Hip Resurfacing Arthroplasty, HRA)을 시행한 결과를 조사했다. 다공성 탄탈륨 임플란트 치료 이후 평균 14.9개월이 지나 고관절 표면 치환술을 받게 된 10명(11 고관절)의 환자들을 평균 73.7개월을 추적관찰하여 임상적, 방사선학적으로 모든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개선을 보여줬음을 밝혀냈다

한편, 전영수 교수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협진진료처장으로 재직하며, 고관절 분야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근골격종양학회장,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장 및 대한고관절학회 평의원 등을 역임하는 등 학계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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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관 회장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난제 슬기롭게 극복" 경상남도의사회(회장 김민관)는 5월 31일(토) 14시,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4층 이정자홀에서 제26회 경남의사의 날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정착된 이번 행사는 1천 1백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학술대회는 김지현 학술대회 준비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조민우 교수(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대한의사협회 자문위원): 환자안전의 이해를 비롯 차라리 교수(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역류성 식도염 진단 및 치료의 최신 지견, 박정현 교수(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내분비내과): 우리는 왜 살찌는가? 비만치료제의 변신, 조현태 변호사(경상남도의사회 법제이사): 판례를 중심으로 한 의료법 위반의 유형별 정리 등 총 4개의 강의가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 행사 중간에는 김양수 총무이사의 진행으로 제26회 기념식이 진행되었다.김민관 회장의 기념사, 조재홍 의장의 격려사, 박은실 준비위원장의 인사에 이어 다양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김민관 회장은 기념사에서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하반기에도 난제가 예상되지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