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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전남대병원, 서양화가 홍원표 작가 초대전 개최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오는 3월 3일까지 병원 1동 1층 CNUH 갤러리에서 서양화가 홍원표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빛, 색, 형의 운율 : 바다 소나타’를 주제로 한 작품 24점을 선보인다. 

홍 작가의 이번 작품들은 하늘의 푸르름이 찬란한 바다를 삼키면서 눈부신 빛으로 반사되어 바다 위를 다시 수놓은 듯 하다. 빛을 품은 작은 점들은 눈 앞에 펼쳐진 바다, 섬, 하늘의 형태까지 뻗어 나간다. 점이 모여 선이 되고 어느새 사각 캔버스의 면을 채운다.

홍 작가는 독일 뮌헨 국립조형대학교 졸업 후 건국대학교 서양화 전공 미술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현재 한국 기초조형학회 회원, (사)우리들의 눈 전남지부장, 여수시립미술관 건립 추진위원이다. 개인전 21회, 그룹전 100여차례를 열었으며, 아트 코리아 페스벌 특선, 대한 힐링 미술대전 특선, 독일 알피어스 바허 프라이스 수상 등 우리 지역 대표 서양화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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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제20회 포스터 공모전, 글 공모 시상식 진행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원장 김철구)은 지난 16일 망막병원 7층 명곡홀에서 제20회 ‘눈이 행복한 포스터 공모전’과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안과병원은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그림 공모전과 글 공모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20회를 맞아 기존 어린이 대상이었던 그림 공모전을 청소년과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포스터 공모전에는 창의적 표현과 눈 건강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통합 대상은 ‘눈에 좋은 식단으로 가족의 눈 건강을 지키자’는 메시지가 담긴 포스터를 출품한 김주원 어린이가 차지했다. 일반부 최우수상은 김기현 씨의 ‘눈이 행복해야 손주가 선명합니다’, 어린이부 최우수상은 하서진 어린이의 ‘검진으로 밝은 세상’이 선정됐다. (사)한국저시력인협회(회장 미영순)와 공동주최한 ‘제20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시선과 따뜻한 경험이 담긴 작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강용관 씨가 ‘그는 마음으로 보았다’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김민태 씨(어둠이 내게 가르쳐 준 빛)에게, 은상은 김병진 씨(나의 첫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