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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전남대병원, 서양화가 홍원표 작가 초대전 개최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오는 3월 3일까지 병원 1동 1층 CNUH 갤러리에서 서양화가 홍원표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빛, 색, 형의 운율 : 바다 소나타’를 주제로 한 작품 24점을 선보인다. 

홍 작가의 이번 작품들은 하늘의 푸르름이 찬란한 바다를 삼키면서 눈부신 빛으로 반사되어 바다 위를 다시 수놓은 듯 하다. 빛을 품은 작은 점들은 눈 앞에 펼쳐진 바다, 섬, 하늘의 형태까지 뻗어 나간다. 점이 모여 선이 되고 어느새 사각 캔버스의 면을 채운다.

홍 작가는 독일 뮌헨 국립조형대학교 졸업 후 건국대학교 서양화 전공 미술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현재 한국 기초조형학회 회원, (사)우리들의 눈 전남지부장, 여수시립미술관 건립 추진위원이다. 개인전 21회, 그룹전 100여차례를 열었으며, 아트 코리아 페스벌 특선, 대한 힐링 미술대전 특선, 독일 알피어스 바허 프라이스 수상 등 우리 지역 대표 서양화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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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도수치료 등 3개 비급여 관리급여 지정 강행에 강력 반발…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 시사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관리급여’ 정책 강행에 대해 “법적 근거도, 의학적 타당성도 없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협은 이번 조치가 환자의 치료권과 의사의 진료권을 동시에 침해하는 중대한 정책 오류라며, 즉각적인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의협은 15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9일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라는 형식적 절차를 거쳐 도수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 온열치료 등 핵심 비급여 항목 3가지를 관리급여로 지정했다”며 “이는 의료계의 지속적인 협의 요구와 전문가 의견을 외면하고, 실손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한 일방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의협은 관리급여 제도 자체의 위법성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의협은 “관리급여는 급여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본인부담률 95%를 적용해 사실상 비급여와 다르지 않은 구조”라며 “국민을 기만하는 동시에 행정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옥상옥 규제”라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관리급여라는 새로운 급여 유형은 국민건강보험법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며 “법률적 근거 없이 선별급여로 위장해 5%만 보장하는 제도를 신설한 것은 법률유보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비급여 증가의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