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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출연자 및 ‘전국풍류자랑’ 작품 공모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재단이 추진하는 ‘2024 아리랑 등 전통문화 확산’ 사업의 하나로 2024년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에 참여할 출연자와 ‘전국풍류자랑’에 참여할 공연 작품을 공모한다.

◇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출연자 모집 공모

2021년 처음 시작된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은 순수 전통예술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무대로,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하는 중견 예술인들의 완성도가 높아진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개화기 쇠퇴하던 전통공연을 지켰던 당대 명인·명창들의 정신을 이어받은 ‘광무대’에서 새롭게 열릴 2024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출연진을 공모한다.

2024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은 오는 6~7월 두 달간 총 24회에 걸쳐 열린다. 중견 예술인의 무대인 만큼 만 40세 이상, 활동 경력 15년 이상이며, 순수 전통으로만 구성된 단독 공연이 가능한 전통예술인이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되면 서울 동대문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 공연장에서 1회 단독 공연과 출연료 300만 원 정액 지급 및 무대·음향·조명·운영·홍보물 제작 등 공연에 필요한 부대사항을 지원받아 공연하게 된다.

◇ ‘지역 전통공연예술 지원’ 공연 작품 공모

지역 전통공연예술 지원 사업은 지역의 전통예술 단체를 육성하고, 꾸준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3년 신설됐다. 올해 역시 지역 전통공연예술 단체의 우수한 작품을 고유 레퍼토리화해 단체의 장기적 성장과 지역예술 활성화를 위한 판을 지원한다.

지원 가능 단체는 소재지 및 활동 지역이 비수도권으로, 3년 이상 꾸준히 활동한 민간 전통공연예술 단체여야 한다. 1회 이상 공연 실적이 있는 전통공연예술 작품이 지원할 수 있으며, 총 12건을 선정해 공연을 지원한다. 선정된 작품은 규모와 특성에 따라 최대 20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통합 공연명인 ‘전국풍류자랑’이라는 명칭으로 전국 12개 지역에서 특색 있는 지역 소재의 공연 작품을 해당 지역민들을 위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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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중국 약감국과 규제협력 강화... "화장품 글로벌 진출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제품 분야 중국 규제당국과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화장품 수출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중국 약품감독관리국(이하 ‘약감국’이라 한다)의 고위 공무원(Deputy Commissioner)을 초청하여 5월 16일(목) 화장품 분야 고위급 협력회의를 실시하고 의료제품 규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국산 화장품의 수출 비중이 1위인 국가로서, 전체 화장품 수출의 32.8%(‘23년)를 차지하는 등 화장품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국가이나, 최근 중국 수출액*이 크게 감소하고 중국 화장품 규정의 변화**가 있는 만큼 규제당국과의 교류협력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다. 이번 중국 고위 공무원의 방한 및 고위급 회의는 지난해 식약처가 중국에 방문하여 개최한 국장급 협력회의(‘23.5월)시 우리 측의 제안으로 성사되었다. 식약처와 중국 약감국은 이번 회의를 통해 안전성평가 등 최근 규제동향을 공유하고, 기능성화장품의 상호 허가심사 간소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이번 고위급 회의를 계기로 식약처와 중국 약감국은 ‘의약품, 의료기기 및 화장품의 규제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지난 2019년에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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