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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록시헬스케어, 비염치료기 식약처 임상계획 승인 취득

비염 증상관리를 하루 3분 2회 사용을 통해 편리하게 일상생활 중 가능한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프록시헬스케어( 대표 김영욱) 가  임상시험계획승인을 한국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받았다. 

현재 본 기술이 적용된 트로마츠 칫솔을 출시하여 누적 매출 90억원을 돌파하며, 미국 시장에도 진출했다. 본 기술의 이비인후과적 성공의 가능성을 확인한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이태훈 교수가 2021년 최초로 제품화에 대한 제안을 한 이후 현재 제품화에 이르게 되었다. 

김영욱 대표의 초기 창업 시절 울산대학교 병원 임상시험센터 협력 멘토로 활동하면서 트로마츠 생체전류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비염치료기 개발에 동참했다. 2022년 의료기기 제조허가를 취득하였고, 2023년 12월 26일 임상계획이 승인되었다.

한편 프록시헬스케어는 원천기술 기반 138건 이상의 지적재산권을 기반으로 미국법인 ProxiHealthcare USA Inc.을 설립하여 2024년에는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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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