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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전남대학교치과병원 아트스페이스갤러리,김민지 개인전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윤찬) 아트스페이스갤러리에서는 2024년 3월 4일(월)부터 3월 29일(금)까지, 광주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작가 김민지 개인전을 개최한다. 김 작가는 예술의 영역에서 독창적인 색채의 표현과 감성적인 작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가로, 이번 전시에서는 그녀의 창의적인 작업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한광용 갤러리 디렉터는 김민지의 작품에서 "우리의 모든 생활은 색의 영향을 받는다"며 색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그는 또한, 김민지가 사물에 대한 사실적인 전달보다는 감성 중심의 추상적인 표현을 선호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색채와 질료를 활용하고 다양한 테크닉을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민지의 작품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하는 작업의 과정에서 영감을 받았다. 작가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위안과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인전은 김민지의 작품세계를 만나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훌륭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가는 조선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한국 미술협회, 광주광역시 미술협회, 한국 현대미술작가협회 청년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한, 그는 개인전을 비롯해 단체전 및 콜라보레이션에 총 70여 차례 참여하였으며, 국내외 아트페어에도 10여 차례 참가한 바 있다. 그는 또한 2012년에 조선대학교 회화상을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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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환자유인·진료기록 허위 의혹은 중대 범죄…일탈행위, 무관용 원칙 적용” 최근 서울의 한 의원에서 환자 유인 행위와 진료기록 허위 작성이 의심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강한 유감을 표하며 사실관계 확인 후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는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직업으로서 높은 윤리성과 책임의식이 요구된다”며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의원 소속 회원은 비만 치료제 처방을 목적으로 환자를 유인한 뒤, 실제로는 이뤄지지 않은 통증 시술 등을 진료기록부에 기재한 의혹을 받고 있다. 실제 진료 내용과 처방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정황이 드러났다는 것이다. 의협은 “의료법 제27조는 환자 유인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제22조에 따라 의사는 의료행위에 관한 사항을 사실에 근거해 상세히 기록해야 한다”며 “이번 사안은 의료인의 기본적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위법 행위로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 사건은 의료계 전체에 대한 국민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사안”이라며 “해당 회원이 소속된 서울특별시의사회 윤리위원회 절차가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