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2 (금)

  • 흐림동두천 2.2℃
  • 흐림강릉 2.9℃
  • 흐림서울 4.5℃
  • 구름많음대전 5.8℃
  • 구름조금대구 4.5℃
  • 울산 3.9℃
  • 맑음광주 7.4℃
  • 구름조금부산 5.6℃
  • 맑음고창 2.6℃
  • 구름많음제주 12.4℃
  • 흐림강화 2.2℃
  • 구름많음보은 1.6℃
  • 구름조금금산 1.1℃
  • 맑음강진군 8.0℃
  • 흐림경주시 3.7℃
  • 구름조금거제 6.2℃
기상청 제공

제약ㆍ약사

압타머사이언스, 주요 경영진 자사주 매수 대열 동참

압타머사이언스 한동일 대표 및 주요 경영진이 자사주를 매수하며 주가 방어에 나섰다.

압타머사이언스는 한동일 대표 및 주요 경영진이 회사 자사주 2만6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8일 공시했다.

한동일 대표는 1만주, 이광용 전무(CBO)·이철환 상무(CFO)는 각각 8000주를 취득했다. 국내외 사업개발담당 임원인 이광용 전무는 2023년 말 합류 후 첫 번째 매수이며, 재무담당 임원인 이철환 상무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매수다.

2024년은 ApDC(압타머-약물접합체) 플랫폼과 파이프라인의 가시화된 성과가 드러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기업 가치 재평가 원년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압타머 분야 선도 기업으로써 ApDC 기술 가치와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 RNA 전달 기술, 폐암 조기 진단 기술 등 핵심 기술 기반으로 기업 가치를 견인할 것임을 자신했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이번 자사주 매수는 현재 기업 가치가 현저히 저평가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2024년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해 경영진의 추가 자사주 매수 등 주주 친화 정책을 강화하고 시장과 소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기업 가치 재평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대한의사협회, “의대 정원 증원 결정, 위법성 명백” 관계자 고발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12일 이전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결정과 관련해 전 대통령과 관계자들을 대검찰청에 형사 고발하기로 했다. 의협은 감사원 감사 결과에서 정책 추진 과정의 위법성이 확인된 만큼, 관련 책임자에 대한 엄정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2024년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한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절차적 위법성과 정책 결정 과정의 불투명성을 문제 삼아왔다. 이러한 문제 제기의 일환으로 2025년 5월 28일 감사원에 국민감사청구를 제출한 바 있다. 감사원은 지난 11월 27일 발표한 ‘의대정원 증원 추진 과정 감사 결과’에서 이전 정부가 논리적 정합성이 부족한 추계에 따라 증원 규모를 결정했고, 의사단체와의 협의 절차도 충분히 이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원 배정 과정에서 타당성과 형평성이 훼손됐다고 판단했다. 의협은 이러한 감사 결과를 토대로, 전 대통령 및 정책 결정 관련자들이 직권남용, 직무유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등의 범죄 혐의를 받는다고 판단해 형사 고발에 나섰다. 의협은 “위법한 절차에 따른 위법한 정책 추진이라는 점에서 관련자들의 범죄사실이 강하게 의심된다”며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