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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송파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봉사활동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는 지난 30일(화)에 서울시 송파구 삼전동에 위치한 『송파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한 배식봉사활동을 실시 했다. 

송파구노인종합복지관 이경수 관장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에서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주신 후원금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지원에 도움을 드리고 있는데 배식봉사활동까지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건강한 나눔실천을 함께 실행해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희철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대한 사랑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가고, 공익의료기관으로서 어르신뿐 아니라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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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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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경 식약처장, 대전·충청·세종 화장품 산업체와 만나... "지속현장 소통 정책 반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산업계와 소통하며 화장품 산업 발전 정책을 함께 설계하기 위해 “국민이 안심하고 현장에 힘이 되는 식의약 정책”을 주제로 지난 20일 대전식약청에서 ‘식의약 정책이음 지역현장 열린마당’ 화장품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의약 정책이음 지역현장 열린마당’ 화장품편은 지난 9~11월 대구 및 부산에서 개최된 의료기기편, 수입식품편에 이어 세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충청·세종 지역의 화장품 산업계, 학계 전문가, 대한화장품협회와 소비자단체( ㈜아모레퍼시픽, ㈜엘지생활건강, 한국콜마㈜, 코스맥스㈜, 애경산업㈜ 등 약 25명이 참석하여 화장품 분야 정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로운 열린 토론 방식으로 나누었다. 특히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 추진 및 지원체계 ▲중동, 남미 등 화장품 신시장 수출 지원 ▲기능성화장품 고시 품목 확대 검토 등 산업계의 현실적인 애로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열린마당 현장에서 “제안된 소중한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며,“앞으로도 화장품 산업 발전에 기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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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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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월드제약, 마약류 오남용 예방 전사 교육 실시 비씨월드제약(대표이사 홍성한, 200780)이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마약류 오남용 및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협력해 진행됐다. 또한, 자회사인 비씨월드헬스케어(대표이사 홍성한) 전직원 역시 참여했다. 비씨월드제약은 마취·진통 등 의료용 마약류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올바른 사용과 안전한 관리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해왔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제약기업으로서의 윤리적·사회적 책임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마약류 중독의 신체·뇌과학적 영향 △환각·의존·금단 증상이 초래하는 범죄 및 사회 안전 위협 △가정경제·정신건강 등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피해 전반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특히 최근 청소년·일반인의 접근성이 높아진 신종 마약류, SNS와 온라인을 통한 불법 유통, 해외여행 중 범죄 연루 등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마주할 수 있는 위험 사례까지 폭넓게 안내해 경각심을 높였다. 의료 현장에서 필수로 사용되는 마약성 진통제 및 마취제와 관련해 “엄격한 관리와 적정 사용이 전제될 때 안전한 치료 도구가 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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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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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시술 배아 이식 개수, "산모의 나이, 배아의 질, 과거 임신력, 쌍둥이에 대한 수용 정도 등 고려 신중 결정해야" 대한모체태아의학회(회장 박중신)와 대한보조생식학회(회장 서창석)는 지난 15일 서울대 의학도서관 우봉홀에서 열린 ‘제13차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연구심포지엄’에서 시험관 아기 시술(IVF) 증가와 이에 따른 다태 임신 위험을 정리한 공동 팩트시트(설명자료)를 발표했다. 두 학회는 고위험 산모·태아 진료를 맡는 모체태아의학 전문가들과 난임·체외수정 분야 보조생식 전문가들이 활동하는 단체로, 결혼 및 출산 연령 증가로 시험관 임신을 시도하는 부부가 늘면서 국내 다태 임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태 임신은 쌍둥이 이상을 임신한 상태를 의미하며, 두 학회는 이러한 증가가 산모와 신생아 건강에 부담을 주는 만큼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저 수준의 합계출산율을 보이고 있지만, 다태아 출산율은 오히려 세계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출생아 중 다태아 비율은 2007년 2.7%에서 2023년 5.5%로 17년간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는 시험관 아기 시술 등 보조생식술 이용 증가와 밀접하게 연관된다. 같은 기간 일본(2.21%→2.04%)과 미국(3.37%→3.14%)의 다태아 비율이 감소한 것과도 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