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홍윤철 센터장, 서울의대 휴면시스템의학과 교수)은 5월 18일(토) 북한산 생태탐방원에서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와 협업하여 ‘건강나누리캠프’를 진행했다.
건강나누리캠프는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이 2009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환경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어린이와 가족을 초대하여 자연과 함께하는 놀이프로그램과 환경성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에서 실시하는 건강나누리캠프는 어린이와 학부모 총 35여명이 참여하였다. 북한산 둘레길 탐방 자연해설, 자연놀이 등을 시작으로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 ▲환경보건 부루마블 게임, ▲피부수분 측정 및 환경성질환 관련 교육, ▲환경보건 기초상식 OX퀴즈, ▲친환경 고체샴프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환경보건 교육 및 체험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