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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최준식 이대교수, 국립암센터서 특강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4월 17일(수) 오전 8시 이화여자대학교 최준식 교수를 초청하여 원내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한국문화 그 엄청난 두께, 세계가 감탄한 한국의 신기(神氣)’ 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최준식 교수는 서강대학교 사학과에서 학사 과정을 마쳤으며 템플대학교 대학원에서 종교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사단법인 한국문화중심 이사장, 국제한국학회 회장, 인간의식연구센터 원장, 한국죽음학회 회장과 같이 한국문화와 관련된 임원을 역임 중이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한국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특히 최준식 교수는 강의 주제이기도 한 ‘세계가 감탄한 한국의 신기’, ‘세계인이 함께 보는 한국문화 교과서’, ‘최준식 교수의 세계 종교 이야기’, ‘세계가 높이 산 한국의 문기’, ‘한국의 종교 문화로 읽는다’ 등의 다양한 저서의 저자로서도 눈길을 끈다.

국립암센터 명사특강은 저명인사들을 초청하여 그들의 삶의 자취와 인생관을 듣는 자리로써 2002년 12월 이후 총 115인의 유명 인사를 초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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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의대 정원 증원 결정, 위법성 명백” 관계자 고발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12일 이전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결정과 관련해 전 대통령과 관계자들을 대검찰청에 형사 고발하기로 했다. 의협은 감사원 감사 결과에서 정책 추진 과정의 위법성이 확인된 만큼, 관련 책임자에 대한 엄정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2024년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한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절차적 위법성과 정책 결정 과정의 불투명성을 문제 삼아왔다. 이러한 문제 제기의 일환으로 2025년 5월 28일 감사원에 국민감사청구를 제출한 바 있다. 감사원은 지난 11월 27일 발표한 ‘의대정원 증원 추진 과정 감사 결과’에서 이전 정부가 논리적 정합성이 부족한 추계에 따라 증원 규모를 결정했고, 의사단체와의 협의 절차도 충분히 이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원 배정 과정에서 타당성과 형평성이 훼손됐다고 판단했다. 의협은 이러한 감사 결과를 토대로, 전 대통령 및 정책 결정 관련자들이 직권남용, 직무유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등의 범죄 혐의를 받는다고 판단해 형사 고발에 나섰다. 의협은 “위법한 절차에 따른 위법한 정책 추진이라는 점에서 관련자들의 범죄사실이 강하게 의심된다”며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