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에서 공식 수입 판매하는 세계 판매 1위 유산균 컬처렐®이 ‘탁재훈의 탁사장’ 유튜브 채널과 협업한 영상을 9일 공개하고 추석 맞이 소비자 행사를 진행한다. 탁재훈의 탁사장은 방송인 탁재훈, 장동민, 이수민이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로 홍보 전문 업체를 운영하며 기업과 브랜드를 컨설팅해주는 웹 예능이다. 출연자들의 재치 있는 입담과 파격적인 솔루션으로 많은 인기를 받고 있으며, 현재 약 2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실제 ‘컬처렐®’ 담당자는 탁사장을 찾아가 컬처렐®이 5년 연속 세계 판매 1위를 하고 있지만, 국내 순위는 낮아 고민이라고 한다. 깐깐체크로 컬처렐® 제품을 검토한 탁사장과 직원들은 LGG 유산균만 사용, 하루 한 알 그리고 어린이 제품은 맛있어서 계속 먹게 된다는 점을 컬처렐®의 장점으로 뽑았다. 이런 제품들은 우선 먹어봐야 한다며 추석을 맞아 특별한 솔루션을 제안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로 뇌 MRI 영상을 판독해 파킨슨병 진단을 보조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를 개발한 제조업체인 ㈜휴런을 ‘제4호 혁신의료기기소프트웨어 제조기업’으로 인증했다. -혁신의료기기소프트웨어제조기업인증현황 ㈜휴런은 제품개발부터 검증, 유지보수 등 제품의 지속적인 품질 관리 노력과 소프트웨어 문제해결 등 위험관리 프로세스 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제조기업으로 인증됐다.
피에르파브르의 CSR 재단 ‘엑제마 파운데이션(eczema foundation)’이 후원하고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주최하는 온라인 ‘아토피 힐링데이’가 11일 진행된다. ‘2021년 온라인 아토피 힐링데이’는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주관하는 아토피피부염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아토피피부염 환아 가족 약 천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실시간 방송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나정임 교수의 ‘아는 만큼 보이는 아토피피부염’을 주제로한 강의와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궁금증 해소할 수 있는 질의 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누에고치 명주실 뽑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국내 농산물 활용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로 농산물 개발 기술 실용화 및 산업화한 공로 인정받아프롬바이오, 보스웰리아 추출물 등 10가지 원료 개별인정형 원료 인증자체 식품, 바이오, 의약 연구소 원료 연구개발(R&D) 인프라 바탕 신규 개별인정형 원료 발굴 지속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프롬바이오가 지난 8일 개최된 ‘제24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은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우수 기술 개발 및 확산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 국민의 생활여건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 및 산업체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농림축산식품 부문의 대표적인 포상 제도다. 프롬바이오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개별인정형 원료 외 국내 농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건강 기능성 원료 소재 발굴 및 연구개발(R&D)과 이를 통해 국내 농산물 개발 기술의 현장 실용화와 산업화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 상을 수여 받았다. 프롬바이오는 보스웰리아 추출물, 매스틱 검, 와일드망고종자 추출물 등 원료의 기능성과 안정성을 자체적으로 입증한 바 있으며 해당 원료를 개별인정형 원료로 보유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이다.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배준열)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가 지난 8일 전남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예술치유키트 50개를 기증했다. ‘예술치유키트’는 코로나 블루 극복 지원을 위해 마련된 후원물품으로, 미술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클레이·폼블록 등으로 구성됐다. 전남대병원은 이날 어린이병원 세미나실에서 배준열 본부장·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창호 정책혁신부장·전남대병원 윤경철 기획조정실장··김유일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등 세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기증된 후원물품은 오랜 입원 치료에 지친 환아 50여명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배준열 본부장은 “에술치유키트를 통해 어린이환자들이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하게 쾌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창호 부장은 “어린이환자들이 예술로서 심리적 안정감을 되찾고 즐겁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윤경철 실장은 “후원해 준 물품은 어린이환자들이 보다 즐겁게 병원생활을 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 면서 “두 기관이 추구하고 있는 굶주림 없고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전남대병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답
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강경중·신경과 유달라 교수팀이 경추질환 환자의 보행 기능장애를 손쉽게 평가할 수 있는 진단법 연구를 진행, 해당 결과를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8월호에 게재했다. 이번 연구는 경추척수증(후종인대골화증, 추간판탈출증 포함) 환자 62명과 일반 대조군 55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진단법인 발잇기 일자보행(Tandem gait)과 기존에 널리 활용되고 있는 일본정형외과학회 점수(JOA), Nurick 분류법을 비교·평가했다. 발잇기 일자보행은 앞꿈치와 뒷꿈치를 이어 붙여 걷도록 한 후, 걸음 수와 안정감으로 단계를 분류하는 방법이다. 연구 결과, 첫 번째로 눈여겨볼 점은 일반 대조군에 비해 경추척수증 환자는 불안정한 걸음걸이와 느린 속도, 짧은 보폭, 발 사이 간격 벌어짐 등의 특징을 보인다는 점이다. 이는 경추의 여러 퇴행성 질환으로 인해 좁아진 척수관에서 발생한 압력이 척수를 누르면서 손과 다리의 근력이 약해지고 조화롭지 못한 움직임이 나타나는 경추척수증의 특징을 전형적으로 보여준다. 두 번째는 3가지 평가법에 따른 등급별 환자비율을 비교한 결과, 매우 유사한 값이 산출됐다는 점
클라우드에어와 경남제약은 브이티지엠피, KJ그린에너지와 함께 탄소저감용 미세조류기술 활용을 골자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코스메틱, 라미네이팅 기계 및 필름 제조, 미디어커머스, 바이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브이티지엠피와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KJ그린에너지는 2019년 12월 24일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의 발전사업허가를 취득하고 올해 6월 8일 수소연료전지발전 사업을 위해 구미 하이테크밸리 내 4구역 부지 약 16,528㎡, 총 90MW 운영 가능한 부지를 매입해 수소연료전지발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협약(MOU)은 수소연료전지발전 시 발생하는 청정 이산화탄소를 이용하여 미세조류를 성장시키는 기술을 탄소저감에 적용하고, 장기적으로는 탄소배출 제로화 미래기술을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에 선행적용 및 첫 사업화하는 사례다. 탄소저감용 미세조류기술 사업을 통해 생산되는 고부가가치 바이오 소재 추출물 원료의 판매 및 이를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등 다양한 바이오 기능성 프리미엄 제품의 출시에 따른 수익성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사업협약에 따라 ▲㈜브이티지엠피는 미세조류 추출물을 활용한 화장품 및
최근 날씨가 부쩍 선선해지며 다이어트·건강 관리를 다짐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이들이 선호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공복 유산소 운동’이다. 주로 ‘빠른 체중감량’을 목표로 공복 운동을 택하는데,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도 선호한다. 하지만 단순히 다이어트를 위해 공복 유산소 운동을 고려한다면, 무리해서까지 시행할 이유는 없다고 한다. 소재용 전문의 도움말로 반드시 공복운동을 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에 대해 들었다. ◆공복운동, 식사 후 운동 효과와 비슷한 수준? 전문가들에 따르면 체내 글리코겐 수치가 떨어져 있는 공복 상황에서 주로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쓰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고 해서 식사 후 유산소 운동보다 월등히 많이 태우는 것은 아니다. 이탈리아 파도바대 연구진이 아침 공복운동 그룹과 아침식사 후 운동한 그룹으로 나눠 동일한 운동을 하게 한 뒤 운동효과를 분석해본 결과, 공복 유산소운동이 운동 시 지방 활용을 특별히 높이지는 않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오히려 가벼운 식사 후에 신체 활동을 하는 게 유리했다. 소 대표원장은 “운동효과를 얻기 위해 ‘특정 시간대’와 ‘특정 상황’만을 고집할 이유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파인헬스케어(대표 신현경)가 본격적인 해외 원격의료시장 진출에 나섰다. 파인헬스케어의 라임팀(LimeTeam)은 클라우드 원격의료시스템으로 감염병관리시스템과 AI 상처진단 시스템을 탑재한 국내 유일 원격의료시스템으로 코로나 시대에 가장 적합한 시스템이다. 라임팀은 6개국 언어(한국어, 영어, 러시아어, 카자흐스탄어, 우즈베크어, 인도네시아어)로 개발되어 있으며 총 5개국에 진출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라임팀을 통해 세 달 만에 약 500건의 원격의료를 진행한 경험이 있다. 라임팀은 2020년 카자흐스탄 MPK Clinic을 시작으로 카자흐스탄 스즈가노프 국립과학외과병원, 카자흐스탄 보스톡재활센터, 우즈베키스탄 RSSPMC 국립3차병원, 우즈베키스탄 사포티비욧클리닉,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제 1병원,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제 2병원, 우즈베키스탄 코칸트 병원, 러시아 퍼시픽 국제병원, 인도네시아 RSCM 등 총 11개 병원에 설치되어 있다. 우즈베키스탄의 현지 의사는 “기존에 종이로 관리되던 의료정보를 파인헬스케어의 글로벌 EMR인 라임팀 프로그램으로 입력하게 되어 초기에는 매우 불편하였으나 지금은 주기적
80세 이상 노년층 퇴행성 요추 질환 수술 시행 여부를 결정할 때, 환자 과거 병력에 기초한 수정노쇠지수를 이용하는 것이 유용하다는 논문이 발표됐다. 수정노쇠지수를 이용해 수술 여부를 결정하면 고령층의 요추 수술 후 합병증과 사망 발생 확률을 줄이고 환자 통증이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 신경외과 김경현·장현준 교수팀은 고혈압, 당뇨, 폐질환, 뇌혈관질환 등 11가지 환자의 의학적 지표가 담긴 수정노쇠지수(mFI : modified frailty index)를 이용해 퇴행성 요추 질환 수술을 받은 환자군을 추적·분석했다. 연구팀은 지난 2011년 1월부터 2018년 9월까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요추 협착증으로 감압술 또는 나사못을 이용한 유합술을 받은 80세 이상 162명(남성 80명, 여성 82명)의 환자를 연구대상으로 설정하고 수술 후 8년까지의 생존률을 살폈다. 연구팀은 동일 연령대임에도 개인별 노쇠(Frailty) 정도에 따라 수술 후 합병증 위험성이 달라진다는 기존 연구결과 발표에 착안하여 수정노쇠지수(mFI) 에 맞춰 환자군을 세 그룹으로 구분했다. 사용된 총 11가지 지표를 각각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