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난청인공와우센터와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은 9월 12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병원 지하1층 아주홀에서 ‘제15회 아주난청재활교실’을 개최한다.이번 아주난청재활교실에서는 인공와우, 노화성 난청에 대한 치료와 재활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강의는 △아주난청인공와우센터 소개 및 시술현황 △인공와우 수술의 현재와 미래(잔존청력 보존 수술법을 중심으로) △양측 인공와우의 이해와 실제 △노화성 난청과 인공와우 △인공와우 수술 후 재활 △환자 사례보고 등을 주제로 진행되고, 강의가 끝나면 참석자의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난청 환자와 가족, 특수학교 및 재활기관 관계자, 이비인후과 전문의, 언어치료사 및 청각사 등을 비롯하여 난청과 인공와우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없다. 다만 행사의 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오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아시아 지역 15개국의 축산물안전 관계관을 초청하여 “아시아 축산물 안전관리 세미나(International Seminar on Livestock Products Safety for Asian Countries)”를 충북 오송 소재 식약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아세안 FTA 협정’에 따른 경제협력의 일환으로 아세안 국가들의 요청에 따라 우리나라의 축산물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교육을 위해 200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였다.이번 세미나에는 아세안 8개 회원국과 OECD 원조대상 7개국 등 총 15개국(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태국, 베트남, 라오스, 싱가포르,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부탄, 몽골, 인도,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에서 총 29명이 참가한다.세미나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 축산물 수입 및 안전관리 현황 소개 ▲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정승 식약처장이 8월 25일 SK케미칼(주)(경북 안동 소재) 백신 제조소를 현장 방문하여 국내 백신 개발과 제조 과정을 살펴보고 관계자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날 현장 방문은 국내 최초로 ‘세포 배양 제조 방식 백신’ 제조소를 완공한 SK케미칼(주)을 방문하여 국내 백신 개발을 독려하고 수출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세포배양 제조방식 백신’은 바이러스를 동물유래 세포에 접종·배양하여 백신을 제조하는 것으로, 기존의 유정란에 바이러스를 접종·배양하여 백신을 제조하는 ‘유정란 이용 백신’에 비하여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원료확보가 용이한 장점이 있다.또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백신 개발 현황 및 난제 ▲식약처의 규제 개선 사항 논의 ▲WHO 사전적격인증*(PQ) 등 국내 제조 백신의 수출 지원방안 등을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 대표 김진호)은 지난 2년간 자사의 DTaP-IPV 콤보백신인 '인판릭스-IPV'의 홍보모델로 활동하면서, 콤보백신과 제품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던 박민하 양의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증정했다. 인판릭스-IPV는 자사의 DTaP백신인 '인판릭스'(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와 폴리오(소아마비) 백신인 '폴리오릭스'를 합쳐, 주사 하나로 총 4가지 질병(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을 동시에 예방하는 콤보백신이다. , , 두 백신을 각각 접종하면 총 9회 접종이 필요하지만 콤보백신으로 접종하면 총 5회로 접종횟수가 절반가량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 박민하 양은 활동기간 동안 인판릭스-IPV를 알리고 예방접종을 독려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가했다. 박민하 양은 '콤보 결혼식'을 통해 생애 첫 면사포를 쓰며 두 가지 백신을 합친 콤보
지난주 아이들과 함께 캠핑 및 등산 등 운동과 움직임이 큰 휴가를 다녀온 이씨(33세)는 휴가 다음날 어깨를 비롯한 팔과 다리의 근육을 풀어주려 했지만, 남편이 더 이상 뭉친 근육을 풀어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남편이 아픈 부위의 통증을 풀어주면 아프면서도 시원함까지 느꼈다. 며칠동안 마사지와 스트레칭을 통해 통증이 줄었는데도 불구하고 통증이 지속되어 병원을 찾아 받은 검사를 받은 결과 근막통증증후군이란 진단을 받았다.근막통증증후군은 근육에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일반인들은 그저 통증이 발생했으니 파스나 찜질로 통증이 가라 앉으면 다 나았다고 판단해 치료를 중도에 멈추게 되는 질환이다.정확하게 근막통증 증후군은 만성통증을 치료하는 통증치료실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질환 중 하나다. 보통 근육과 근육을 감싸고 있는 결합조직
보령제약그룹 가족제대혈은행 ‘보령아이맘셀’(보령바이오파마/대표 김기철)이 오는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26회 서울 국제 임신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에 참가한다.보령아이맘셀은 기존 계약 고객 대상으로 한 홈커밍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홈커밍데이 행사는 보령아이맘셀 기존 계약자가 보령부스에 방문하면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그동안 보관/관리 상태에 대한 확인 및 설명뿐 아니라, 제대혈 이식 정보, 연구 실적을 상세히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또한 이번 베페에서는 가족사인 보령메디앙스와 공동프로모션이 진행되는데, 보령메디앙스 임신육아정보 커뮤니티 ‘아이맘’과 함께 임신ㆍ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아이맘셀뱅크에서도 ‘아이맘’ 회원 가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회원가입자에게는 특별 기념품 증정 등 특전이
제일약품(주),한국프라임제약(주),(주)드림파마, 한불제약(주),한도제약,(주)이레제약.(주)조화제약,현덕제약,(주)현진제약 등이 약사법과 품질관리 위반 혐의로 무더기 행정처분을 받았다.이들 업체 가운데 제일약품의 경우 지난 3월24일 식약처로부터 '제일쿠마딘정(와파린나트륨)'에 대해전량 회수 조치(본보 3월25일자 참조)를 당한데 이어 또다시 약사법 위반 혐의로 “프루코나캡슐50밀리그램(플루코나졸)품목번호 : 제5045호”을 1개월간 생산할수 없는 수모를 당했다.식약처는 제일약품(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청강가창로 7)의 “프루코나캡슐50밀리그램(플루코나졸)품목번호 : 제5045호”에 대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1개월간제조업무정지처분을 받았다.식야처에 따르면 제일약품은 지난해 식약처가 그렇게 강조해온 '의약품 소량포장단위 공급'을 이행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최근 5년간(2009~2013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 결정자료를 이용하여 ‘기관지 확장증(J47, Bronchiectasis)’에 대해 분석한 결과,진료인원은 2009년 약 7만 5천명에서 2012년 약 8만 1천명으로 증가하였으나, 2013년에는 약 5천명 감소하여 약 7만 5천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총진료비는 2009년 약 175억원에서 2013년 약 193억원으로 5년간 약 17억원(9.9%)이 증가하였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2.4%로 나타났다.기관지확장증(J47) 진료인원 및 총 진료비 추이 (2009년~2013년)기관지확장증(J47) 성별 진료인원 및 총진료비 현황 (2009년~2013년)구 분2009년2010년2011년2012년2013년진료인원(명)계74,860 75,450 77,670 80,832 75,054 남31,754 31,654 32,634 33,428 30,871 여43,106 43,796 45,036 47,404 44,183 총진료비(천원)계17,544,544 18,766,623 19,698,723 20,142,679 19,276,453 남7,195,526 7,742,669 8,309,151 7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품제조․가공업체 ‘한국바이오식품’(경기도 남양주시 소재)’이 제조한 ‘황제누에그라골드’ 제품에서 식품의 원료로 사용이 금지된 ‘이카린’이 검출(152㎍/g)되어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이카린은 음양곽(삼지구엽초)의 지표성분, 음양곽은 한약재 또는 복합제 의약품 원료(자양강장제)로 사용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6년 5월 10일까지인 제품이다. 제조업체제품명(식품유형)유통기한생산량판매량압류량한국바이오식품(경기도 남양주시 소재)황제누에그라골드(기타가공품)2016.5.10.157.5kg(300g×525통)55.5kg(300g×185통)식약처는 제조업체 관할 지자체인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회수토록 조치하였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부산대병원(원장 정대수)이 국립대병원으로서의 위상에 걸맞는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부산대병원은 22일 E동 9층 대강당에서 협력업체 초청 ‘청렴문화 확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부산대병원과 연간 1억원 이상 납품, 용역 또는 공사를 계약한 150여개 업체 대표 및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계약 이행서약서 교환과 업체들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정대수 병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국가경쟁력에 있어 중요한 관건이 되는 비리와 부도덕한 행위가 없는 청렴한 문화정착이야말로 부산대병원이 선진병원으로 우뚝 서게 되는 밑거름이 될 것.” 이라며, “취임이후 부정과 비리에 대한 혁신으로 처음에는 모두가 힘들었지만 이제 많은 구성원들이 공감하고 실천하고 있는 점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