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은 교육부로부터 전국 의과대학 및 의치한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계열 일반대학원의 등록금 현황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전국 43개 의과대학의 등록금은 평균 0.62% 감소 하였으며, 전국 16개 의학전문대학원의 등록금은 2.13% 증가, 전국 48개 대학 117개 의학 석·박사 과정의 등록금은 2.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 간 등록금 격차가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3년간 전국 43개 의과대학 중 31개 의과대학이 등록금을 인하했다. 인하폭이 가장 큰 의과대학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으로 2012년 6백31만 원에서 2014년 5백91만 원으로 6.29% 내렸다. 또한 등록금을 인하하지 않은 의과대학 중 9개 대학이 등록금을 3년간 동결했으며, 등록금을 인상한 의과대학은 2개 대학뿐이었다. 최근 3년간 각
최근 5년간 비만 관련 진료비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세 미만 아동·청소년의 비만 관련 진료비가 약 2천억 원을 상회하고, 전체 연령의 비만 진료비에서 아동·청소년의 비만 진료비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지속적으로 늘어나 2013년 현재 10%에 이르는 등 아동·청소년 비만 개선을 위한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의 적극적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문정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아동·청소년의 비만 및 비만 관련 질환(고혈압·당뇨병·이상지지혈증·만성요통·담당질환·골관절염·결장 및 직장암·허혈성심장질환·뇌졸중)으로 인해 건보공단에 청구된 진료비가 약 2천 320억 원에 이르며, 특히 비만의 경우 전체 연령 대비 아동·청소년의 비만 진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화장품 사용 후 다크서클을 완화하는 효력를 검증할 수 있는 시험법을 제공하기 위해 ‘화장품 표시·광고 실증을 위한 시험방법 가이드라인’을 개정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신설한 ‘다크서클 완화’ 효력평가 시험법은 화장품의 허위, 과장 광고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화장품 제조·판매자 등이 시험법에 따라 효력을 검증한 후 표시나 광고를 적정하게 할 수 있도록 안내 위해 마련하였다.시험법은 지난해 용역연구사업을 통해 확립된 시험법을 바탕으로 그간 내·외부 전문가 자문, 업계의 의견 수렴 및 규제검토 등을 거쳤다.주요내용은 ▲결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요건 설정 ▲피험자 선정 및 제외 기준, 시험부위 선정 ▲피부의 멜라닌양(밝기), 피부색, 전문가에 의한 육안평가 방법 ▲통계처리 방법 등이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일화(www.ilhwa.co.kr, 대표 이성균)는 인삼 사포닌의 체내흡수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국내 최초의 인삼농축액 제조 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일화의 40년 넘는 인삼연구를 통해 개발된 ‘펙티나아제 처리에 의한 IH-901 함유 인삼농축액 제조 기술’은 인삼 사포닌에서 추출한 항당뇨 및 항암 신물질 IH-901을 함유하는 인삼농축액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신기술이다. 특히 기존 인삼농축액의 한계점으로 지적되던 체질 및 체내환경에 따른 인삼 사포닌 흡수율 차이를 극복, 사포닌을 최종 대사물질인 IH-901로 전환시켜 인삼의 우수 성분을 고르게 흡수할 수 있도록 해 신기술이 접목된 신제품 출시가 기대되고 있다. 금번 신기술을 통해 개발한 IH-901을 함유하는 인삼농축액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원장 임대종)는 복부조영CT와 암표지자검사(CA19-9)를 구성으로 하는 췌장정밀검진을 실시한다.최근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본부가 국가암등록통계사업을 통해 발표한 '2011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발생한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66.3%로, 2001년부터 2005년까지의 생존율 53.8% 대비 12.5%p 향상됐다.특히 암이 처음 발생한 장기에만 국한된 국소 진행단계인 경우 갑상선암과 전립선암은 일반인의 생존율과 차이가 없었고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도 90% 이상 생존율을 보였다. 반면 간암(28.6%), 폐암(20.7%), 췌장암(8.7%)은 상대적으로 낮은 생존율을 보였다.이처럼 췌장암은 발병율이 낮지만, 사망률이 가장 높은 무서운 암으로 국내 암발생율 9위와 암사망율 5위를 차지하고 있다. 진단 당시 수술이 가능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전라남도 완도군(군수 신우철)과 8월 21일(목),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제3세미나실에서 완도군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개최된 협약식에는 임영진 의료원장, 권용대 치과병원 연구부장, 이재동 한방병원 연구부장, 김태영 경희대 공공대학원장과 신우철 완도군수, 김영락 완도보건의료원장 등 양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완도군에 양질의 의‧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완도군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겠다.”라고 완도군의 건강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으로 경희의료원은 전라남도 완도군에 건강관리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진료절차와 진료비에 대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21일(목), 배재학당총동창회(곽명근 총동창회장)와도 업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건강증진의원(원장 임대종)은 9월부터 셋째주 일요일에 건강검진을 실시한다.일요일 건강검진은 바쁜 일상과 직장 업무로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종합검진 및 국민건강보험공단검진(5대암검진, 생애전환기, 일반건강진단), 예방접종 등을 실시하며,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올해 매월 셋째주 일요일인 9월 21일, 10월 19일, 11월 16일, 12월 21일 오전 7시30분부터 12시까지 검진을 실시하며, 9월 10일 대체휴무일에는 7시30분부터 5시까지 정상 근무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신설 및 대상 확대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의약품 허가·보험약가 평가 연계 제도를 신설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일부개정령을 8월 21일 공포했다고 밝혔다.개정령은 GMP 국제 협의체인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의 가입에 따라 원료의약품, 임상시험용 의약품 등의 GMP를 신설하고 의약품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해성 관리제도’를 도입하는 등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해 마련하였다.주요 내용은 ▲GMP 기준 신설 및 대상 확대 ▲안전성 관리 강화 ▲위해성 관리제도 도입 ▲허가-보험약가 연계 제도 도입 등이다.〈 의약품 안전관리 강화 〉원료의약품, 임상시험용의약품, 방사성의약품과 의료용고압가스에 대하여 국제 규정 조화와 안전관리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현재 갑상선암 등 7대 암검진 권고안 제‧개정 연구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국민적 관심을 고려하여 ‘암검진 권고안’ 수립을 최대한 앞당길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 7.21일 갑상선암을 시작으로 9.19일에는 폐암, 10월 중에는 자궁경부암 검진 권고안(초안)에 대한 공개 토론회가 진행되며,그 외 위‧간‧대장‧유방암도 검진 권고안(초안)을 10월말까지 마련한 후 공개 논의를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갑상선암의 경우 9월 중 전문가 의견 수렴 및 검토를 거쳐 이르면 10월 초 최종 암검진 권고안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서유성 병원장)은지난 21일 원내 향설교육관 회의실에서 문정림의원(새누리당, 보건복지위원회)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문정림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 바람직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가톨릭의대 재활의학과 교수, 대한의사협회 공보이사, 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한 보건의료전문가다.서유성 순천향대서울병원장은 "보건의료계의 어려움을 잘 알고 계시는 분을 홍보대사로 모실 수 있게 돼서 기쁘다. 병원 뿐 아니라 보건 복지 분야에서도 활발한 의정 활동을 기대하고 더 큰 일을 하시는 모습을 기원한다."며 홍보대사 수락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문정림 국회의원은 "인간사랑 생명존중이라는 숭고한 정신을 갖고 있는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