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과 숭의보건지소가 당뇨 중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당뇨 중식회는 22일(금) 숭의보건지소에서 지역 시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동안 의료원은 지속적인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원내에서 교육을 이어왔다. 하지만 이번 행사는 보건소와 연계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그 의미가 크다. 당뇨 중식회에 참석한 박우섭 남구청장은 “지역 노년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당뇨를 앓고 있는 주민들이 많아졌다”며 “새롭게 단장한 의료원과 함께 많은 의료 행사를 추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당뇨와 건강관리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식사조절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교육으로 끝나는 단순한 시간이 아닌 직접 음식을 본인 스스로가 먹어보고 체험하기 위해 구성됐다. 행
식약처 과장급 인사발령(승진) (‘14. 8. 25일자)부이사관 승진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장 부이사관 이 동 희서기관 승진소비자위해예방국 소비자위해예방정책과 서기관 김 현 선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박춘식 교수와 소화기내과 문종호 교수가 2013년도 순천향대학교 최우수학술상과 우수학술상 수상자로 나란히 선정됐다. 순천향대학교 학술상은 전체 교수진 중에서 2013년도 교내 연구논문 업적이 가장 많고 우수한 교수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교수진이 교내 전체 교수 중 1, 2등을 나란히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8월 26일(화) 오전 10시 순천향대학교 인문과학관 대강당에서 열리며, 이 자리에서 순천향대학교 서교일 총장이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문정림 의원(새누리당ㆍ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3년에서 2014년 7월 현재 까지 전국 어린이집에서 총 7,246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였고, 1일 평균 20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사건은 같은 기간 동안 각각 13건, 8건으로 모두 21건이 발생하였다. 같은 기간 동안 어린이집 안전사고 중 유형별로는 부딪힘, 넘어짐, 끼임, 떨어짐으로 인한 타박상과 골절사고가 5,641건(77.8%), 화상 155건, 이물질삽입 134건, 통학버스 관련사고 114건, 식중독 17건순으로 나타났다. 사고 원인별로는 유아부주의가 5,418건(74.8%), 아동 간 다툼 557건, 종사자 부주의 212건, 시설물하자 29건 순이었다.2013년도 전국 시, 도별 어린이집 안전사고 발생 현황(단위 : 건) 구분1. 사고 유형2. 사고원인사망계타박상 및 골절*이물질 삽입화상식중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와 지방자치단체는 지난 6월 15일부터 7월25일까지 전국의 식육 및 축산물가공품 제조․판매업소 6,117개소를 점검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300개소를 적발하고 행정처분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을 맞아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축산물 섭취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위생관리기준 미운영(21개소) ▲축산물․시설 등의 비위생적 취급(19개소)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목적 보관(12개소) ▲등급․부위․제조일․유통기한 등 허위표시(8개소)▲냉동제품을 해동하여 냉장제품으로 판매(8개소) 등이다.이번에 적발된 주요 사례는 다음과 같다. 경북 칠곡군 소재 ○○업체는 제조일자와 유통기한이 각각 2014.6.20일과 2014.8.5일인 원료육(46.6kg)의 포장을 해체하여 재포장하면서
현미의 영양성분을 그대로 함유한 발효현미효소식품 하이생이 TV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된 후 화제다.바쁜 현대인의 고질적인 문제로 손꼽히는 영향 불균형. 특히 밥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의 식탁에서는 탄수화물 섭취가 필요 이상으로 많아지며 탄수화물 중독에 걸리기 쉽다. 우리나라 성인의 하루 평균 당 섭취량은 61.4g으로 세계보건기구(WHO)의 권장 섭취량 50g을 훌쩍 넘는다. 탄수화물의 중독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현미, 잡곡, 통밀 등 당 지수(GI)가 낮은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채소, 해조류 등 섬유질이 많은 식품을 많이 먹으면 체내에 있는 당분을 흡수해서 배출하는데 효과적이다.발효현미 효소식품 하이생은 이러한 탄수화물에 집중된 식습관을 개선하는데 추천되는 식품이다. 현미 영양분의 95%가 존재해, 현미 속 보물이라 불리는 미
외상 의학에 대한 국가적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독립형 외상센터로 지정되어 2015년 개소를 앞두고 있는 부산대학교병원(원장 정대수) 외상전문센터는 국내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최상 진료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외상진료지침 및 외상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외상외과 세부 지도전문의 및 수련 전문의들이 각 년차별로 받아야 할 필수 교육코스 및 활동사항 등을 명시한 수련지침서 ‘외상외과 세부전문의 수련지침서’를 발간했다.이는 국내 최초 표준화된 한국형 외상 전문가 양성을 위한 지침서라는 것에 큰 의의를 가지며, 앞으로의 외상외과 세부전문의 양성에 많은 도움을 줄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바이다. 또한 부산대학교병원 외상전문센터에서는 외상환자에 대한 표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임수흠)는 지난 21일(목) 저녁 7시30분 서울시개원내과의사회(회장 김종웅)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 서울시의 보건의료정책 방향과 무분별한 할인 예방접종에 대한 대처, 의료생협과 사무장병원 근절을 위한 대책 등 서울시의사회의 회무 추진 내용, 현재 언급되고 있는 지역 일차의료시범사업, 정부가 추진하려는 원격의료 시범사업 등 주요 의료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함으로서 향후 대처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임수흠 회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회원들에게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사무장병원과 의료생협에 대하여 현재 서울시와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 개인의 신고가 어려운 만큼 서울시의사회로 제보하여 줄 것을 요청하고 큰 틀에서 복지부와 공단, 경찰, 검찰의 공조체제를 통한 척결노력과 정치적 해결 노력도
오는 8월 26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아이들이 안전한 세상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개소 2주년 기념 국민건강나눔포럼’이 개최된다.건강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미래지향적인 건강 개념을 정립하고 올바른 건강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포럼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가 주관한다.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는 올바른 건강 지식의 전달과 새로운 건강 문화 패러다임의 정착, 궁극적으로는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목표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소장은 노동영 서울대학교 암병원장이 맡고 있다.이날 포럼은 ‘아이들이 안전한 세상을 위하여’이라는 주제 아래 1부에서는 도로교통공단 교통과학정책실의 강수철 책임연구원이 ‘아동청소년 손상사고 방지를 위한 선진국사례 - 우리나라 어린이 교통사
부산동래 우리들병원(동래구 낙민동)은 오는 27일(수) 오후 3시부터 동래구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진화하는 비수술 척추치료, 제대로 알고 바르게 치료하기’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강호영 명예원장이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인 주사치료, 물리치료에서부터 보다 적극적인 신경성형술, 풍선성형술에 이르기까지 최신의 치료법을 소개하고, 척추 질환의 종류와 통증의 정도, 개인의 연령과 직업, 생활습관 등에 따라 치료법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강호영 명예원장은 “기술의 발전과 비수술 치료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치료법이 개발되고 있으며, 척추 질환에서의 비수술 치료 영역은 점차 확대되는 추세이다”며, “길어진 수명과 삶의 질을 고려할 때 개인의 상태에 맞는 적합한 비수술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