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시즌도 어느덧 막바지에 다다랐다. 무더위를 해소하기 위해 산과 바다 등으로 떠났던 피서객들은 휴가를 마친 뒤 예상치 못한 피부질환에 시달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휴가 시즌에는 그 어느때보다 야외활동이 많아져 피부가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된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몰리는 인기 피서지에서는 다양한 외적 환경 요인으로 각종 피부질환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여름휴가를 마무리하는 지금, 휴가 후 발생하기 쉬운 피부 질환에 대해 알아보고 이에 맞는 치료법으로 애프터 케어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 # 여름철 단골 피부질환 1. 접촉성 피부염 (Contact Dermatitis)무더위를 피해 수많은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 수영장의 물은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하기 위해 염소 및 브롬 등의 화학물질을 이용해 소독을 하는데 이러한 화학 소독 물
전남대학교병원 심장질환특성화연구센터(센터장 정명호 교수・이하 연구센터)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생체친화적 스텐트를 최근 일본에 특허등록 했다.이번에 등록된 스텐트는 기존의 약물코팅 스텐트 제조에 쓰였던 고분자 물질로 된 중합체(폴리머)를 사용하지 않고 홍합 족사에서 추출한 강력한 부착단백인 도파민을 이용한 획기적인 코팅기법으로 개발된 것이다.도파민 활용 스텐트는 기존의 폴리머와 유기용매를 사용한 스텐트에서 나타났던 염증・산성화 등의 부작용이 없고, 혈전형성 억제와 생체적합성이 뛰어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스텐트 제조공정도 훨씬 간편해 상용화에도 매우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스텐트는 좁아진 혈관을 확장시키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아주 작은 크기의 생체 이식용 의료기기이다.이번 도파민 활용 스텐트는 연구센터가 지난 2012년 세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김성구 의료원장)은 8월 15일 캄보디아 시엠립 현지에서 한-캄 메디컬트레이닝센터(Cambodia-Korea Medical Training Center)의 오픈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앙코르와트로 유명한 캄보디아 시엠립주 주립병원에 자리 잡은 트레이닝센터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이수구 총재)의 '이종욱 펠로우십' 사업과 '바탐방 조산사양성사업'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졌다. 순천향중앙의료원이 건립과 의료기자재 지원, 전문가 현지 파견, 의료진 연속 교육 사업 등을 맡고 있다. 지상 2층 건물에 연면적 1,800㎡ 규모로 실습교육실과 시청각교육실, 사무실, 드림홀(전시실)을 갖췄다. 실습교육실에는 강의와 실습이 가능하도록 프리젠테이션 시스템과 인체 해부도, 각종 인체 모형, 의료기기 등 장비를 갖췄다. 센터 운영은 시엠립 보건국과 시엠립 주립
세노비스(www.cenovis.co.kr)가 임신부, 수유부 및 임신을 준비하는 가임기 여성을 위해 프리미엄 천연원료로 만든‘엽산 600’을 출시했다.최근 여성들의 만혼 추세에 따라 고령임신의 비율도 높아지면서 난임, 조산, 기형아 출산 등이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35세 이상의 여성은 자궁 기능의 노화로 인해 30세 이하의 여성에 비해 자궁 착상률이 떨어지기 때문에 임신 가능성이 낮아지는 한편, 유산율이 증가하기 쉽다. 또한 임신 중독증, 임신성 당뇨 등이 발생하거나 기형아를 출산할 위험성도 커지기 때문에, 고령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임신 전 철저한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기 위한 첫 단계로 산전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풍진, B형간염 등의 예방접종을 하는 동시에, 꾸준히 엽산을 섭취하며 카페인, 알코올을 줄이는 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위암으로 진료받은 환자수가 2009년 약 12만5천명에서 2013년 약 14만6천명으로 약 16% 늘었으며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추세다. 특히 성별과 상관없이 50대 이상 환자들이 눈에 띄게 많은데 70대는 2009년 3만445명에서 4만43명으로 5년 동안 31.5%(약 1만명)가 늘었다.이처럼 위암은 50대 이상 고연령층에 환자가 집중되어 있지만 위암 사망률은 30-40대 여성이 가장 높아 눈길을 끈다. 실제로 2011년 통계청 사망원인 자료에 따르면 50-60대 여성 위암 사망률이 18.25%인데 비해 30-40대 여성 위암 사망률은 24.5%며 이는 30-40대 남성 사망률 19.15% 보다도 높은 수치다.보통 연령대가 높을수록 면역력 저하 등의 이유로 사망률이 높지만 여성의 경우 젊은층 여성에 나타나는 암세포의 유형이 악성인 경우가 많아 젊은층 사망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보건복지부지정
한국백혈병환우회, 한국신장암환우회, 한국GIST환우회,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한국다발성골수종환우회, 한국HIV/AIDS감염인연합회 KNP+, 암시민연대 등 이른바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오는 21일 오전 10시 신촌세브란스병원 연세암병원 앞 인도앞에서 '9살 전예강 응급실 사망(아래 환자 단체가 주장하는 사건 개요 전문 참조)진상규명 및 미숙련 의료인 시술, 검사로 인한 환자 피해 최소화 대책 촉구' 기자회견을 갖는다.-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주장하는“9살 전예강 응급실 사망 진상규명 및 미숙련 의료인 시술, 검사로 인한 환자 피해와 사건" 개요서신초등학교 3학년 4반 반장인 전예강은 삼일 전부터 시작된 코피 때문에 동네 내과, 이비인후과, 종합병원을 거쳐 2014년 1월 23일 오전 9시 50분 병원 응급실에 도착했습니다. 적혈구와 혈소판 수치가 정상인의 1/3에 불과할
대한스포츠치의학회와 태릉선수촌이 지난 19일 교류협력을 체결하고 치과진료실 개소식을 가졌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최근 정부가제6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통해 발표한 “유망 서비스산업 육성 중심의 투자활성화 대책”에 대해 국민 뿐 아니라 전문가와도 소통하지 않는 대표적인 불통정책이라고 지적하고, 정부는 제2차 의정합의를 준수하지 않은 책임을 져야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제6차 투자활성화 대책에서 보건‧의료, 관광, 콘텐츠, 교육, 금융, 물류, 소프트웨어 등 7대 유망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한 135개 정책과제를 확정ㆍ발표함. 보건‧의료 관련 분야에서는 의료법인의 영리자회사 허용, 메디텔 등록 기준 완화, 외국 영리병원 유치, 보험회사의 외국인 환자 유치 허용 등이 포함됐다.이와 관련 의협은 “정부가 발표한 제6차 투자활성화대책 중 보건ㆍ의료 정책은 사회적으로 논란이 많았다”면서 “관련 법령이 아직 개정되지 않은 사항에 대해 정
편리한 기사작성과 고객별 맞춤디자인을 제공하여 업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인터넷신문 솔루션 ‘미디어온(MediaON)'이 신규고객 상담 및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미디어온(MediaON)'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연속 한국언론진흥재단 인터넷신문공용인프라유지보수및위탁운영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최고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가진 인터넷신문솔루션으로 공인받고 있다.특히 대부분의 인터넷신문 솔루션들은 제작업체의 제한된 레이아웃 모델로 편집과 디자인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미디어온(MediaON)'은 고객들이 디자인 리모콘 모드에서 수시로 레이아웃을 편집할 수 있도록 구현되어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별도의 이미지 편집기 없이도 기사작성 시에 사진 자르기ㆍ모자이크ㆍ저작권 워터마크 등 기본적인 사진 편집이 가능한 점이 눈
순천향중앙의료원(의료원장 김성구) 산하 한캄봉사회(회장 신원한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8월 11일(월)부터 17일(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쁘레아 꼬사막 병원(Preah Kossamak Hospital)에서 ‘제13차 캄보디아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순천향중앙의료원 산하 부천․서울․천안병원 신경외과, 성형외과, 외과, 마취통증의학과 교수진 및 교직원 총 18명이 참여해 캄보디아 환자들을 대상으로 약 40건의 수술을 시행했다. 또한 제8회 재(在)캄보디아 순천향동문세미나를 개최해 캄보디아 연수 의사들과 함께 학술세미나를 진행했다.한편 의료봉사 일정 중 14일(목) 오전 10시에는 순천향대학교 서교일 총장이 참여한 가운데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쁘레아 꼬사막 병원 원격협진실 현판식이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