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윤강섭 서울의대 교수)은 6월 14일 오후12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보라매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투석과 이식’을 주제로 보라매병원 신장내과와 서울대학교병원 신장내과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만성콩팥병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만성콩팥병, 약물 및 투석 치료, 신장 이식에 대해서 알아본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가 추가적으로 궁금한 점을 문의할 수 있다. 투석과 이식 건강강좌는 무료로 사전등록 한 후 참여할 수 있다.(문의 : 보라매병원 인공신실 870-3065)
순천향대 서울병원(서유성 병원장)이 최근 환자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심혈관센터를 새롭게 리노베이션 했다.심혈관센터는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응급환자가 대부분이고 ‘시간’이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고려해 심장 및 혈관과 관련된 모든 시스템을 빠른 검사와 치료에 맞춰 새롭게 구축했다.심장내과 당직 교수가 24시간 콜을 받는 것은 물론 협력 병·의원에서 교수에게 바로 심혈관 응급 환자를 의뢰할 수 있도록 핫라인을 개설했다.또 새로 도입한 심혈관 조영장비는 기존 장비보다 적은 방사선량으로 고화질 영상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고 완전 자동화한 영상처리 시스템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전송을 가능케 했다. 특히 관상동맥의 좁아진 병변에 스텐트를 정확하게 삽입할 수 있도록 돕는 ‘클리어스텐트(CLEAR STENT)' 기능이 환자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지난 6월 8일부터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네덜란드, 에티오피아 등 16개국의 보건의료 전문가 34명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을 오는 6월 13일까지 6일간 실시한다.이번 연수과정은 ▲지불제도 ▲진료비 심사 ▲적정성 평가 ▲급여·약제 관리 ▲의약품 유통정보 관리 ▲의약품 처방·조제 지원 ▲정보통신 시스템 등 한국의 건강보험 구매와 지출관리에 대한 강의 및 토론을 통한 각국의 경험 공유, 보건의료 현장방문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6월 12일 심사평가원이 개최하는 국제심포지엄에도 참석하게 된다.그간 심사평가원의 국제연수과정은 2012년 5개국 10명의 전문가 참여로 시작하여 2013년에는 보건복지부,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기구(WHO/WPRO),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UNESCAP) 등과 함
한국엘러간(대표이사: 스티븐 나르도)은 지난 7~8일 양일에 걸쳐 서울 강남JW 메리어트 호텔 및 서울 성모병원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메디컬 에스테틱 컨퍼런스인 APMAC (Asia Pacific Medical Aesthetic Congress)을 개최했다.엘러간이 개최하는 APMAC 은 지난 2006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국가에서 진행되고 있는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대표적인 글로벌 컨퍼런스로서,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우수한 의료진을 비롯, 북•남미, 유럽 등지에서 명성이 높은 의료진 20명 등 총 260여 명의 국내•외 피부과, 성형외과 전문의가 참석하여 미용치료 및 관리에 대한 최신 지견을 발표하고 논의했다. 크게 필러 및 보톡스® 시술을 중심으로 한 얼굴 미용(Facial) 세션과 가슴 성형(Breast) 세션으로 나누어 동시에 진행된 컨퍼런스에서는 각 주제별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은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에서 6월 치매가족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전북도광역치매센터가 실시하는 6월 치매가족교육은 교육 ‘희망플러스 치매가족교실’과 ‘함께하는 치매가족교실’ 두 개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희망플러스 치매가족교실’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매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과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12일 오후 2시부터 전북대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지하 1층 백제홀에서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원광보건대 간호학과 강현임 교수의은 ‘치매환자의 문제행동 유형과 대처방법’과 완주군생활체육협의회 김경순 강사의 ‘뇌튼튼실버건강체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함께하는 치매가족교실’은 전북도광역치매센터의 지원을 받아 도내 보건소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프
연세대 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병석)은 최근 의생명융합센터를 신설하고 초대 소장에 안철우 교수(내분비내과)를 선임했다.강남세브란스병원 의생명융합센터는 본원 교원들은 물론 의과대학 기초학교실, 연세대 본교 생명시스템대학, 약학대학의 겸무겸직 교원들로 구성되어 앞으로 기초와 임상을 융합한 연구 분야 활성화에 커다란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안철우 신임 의생명융합센터 소장은 “앞으로 연세대 외에도 다른 대학이나 기업, 제약사의 외부 연구소와 연구자들과의 협력과 네트워크를 통해 융합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 강남세브란스를 중심으로 자생적인 연구활성화 풍토를 정착시켜 국내 의료산업분야를 이끌어갈 산출물을 생산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강남세브란스는 융합연구 활성화에 집중하여 연구중심병원으로의
신풍제약(주)(대표 유제만)은 창립52주년을 맞아 6월 5일 역삼동 본사 강당에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행사를 거행했다.신풍제약은 “민족의 슬기와 긍지로 인류의 건강을 위하여”라는 창업정신에 따라 원료의약품을 합성하고 완제의약품을 국산화하여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공급하며 인류의 질병치료라는 높은 이상을 실천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 유제만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현재 제약환경이 어려운 여건이지만, 신풍 전임직원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각자의 능력을 배가하는 책임감으로 지금껏, 쌓아올린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위기를 기회로 삶아, 앞으로 웅비하는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서, 도약하고자 노력해야 할 때입니다.” 라고 강조했다.“앞으로,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개발을 위해 제네릭 제품과 시장에서 차별화 되는 개량신약 그리고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윤청하)는 지난 6월 8일 성남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에 방문, 건강검사를 실시하여 약 70여명의 외국인노동자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였다.이번 의료봉사는 혈액질환검사, 류마티즘검사, 통풍검사, B형간염검사 등 10개 항목으로 이루어져 지역민의 건강관리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건협 강남지부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면서 더불어 사는 따듯한 사회를 만들어가고자 의료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앞으로 공익보건의료기관으로서 봉사와 나눔문화를 정착시켜 어려운 이웃의 건강증진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나보타(NABOTA)가 지난 달 태국 식약청(TFDA)으로부터 허가를 취득했다.태국은 아시아 국가 중 의약품 등록이 까다로운 나라로, 향후 아시아 수출시장 진출 시에도 유리한 입지를 갖게 될 전망이다. 또한 아시아 Top5 안에 드는 핵심 미용성형시장으로, 대웅제약은 프리미엄 마케팅을 통해 태국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8월부터 태국 내 300명의 전문가 및 VIP를 대상으로 런칭 심포지엄을 진행할 계획이며, 태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국내에서 성행하는 시술법 소개, 현지에 맞는 다양한 시술법 개발 등을 통해 태국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태국은 거대한 미용성형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보툴리눔톡신 시장은 급속도로 규모가 확대,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이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회장 이준성 www.ksgm.org)는 오는 6월 23일부터 전국 6개 지역 19개 주요 병원에서 ‘위식도역류질환’에 관한 대국민 공개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위식도역류질환은 위산을 포함한 위액이 식도 내로 역류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가슴 안쪽에 타는 듯한 통증이나 속쓰림, 위산역류 등이 만성적으로 지속되거나 주로 인후부 불쾌감 및 만성 기침 등을 동반한다. 치료 없이 방치할 경우 불편감이 심하여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심한 경우 출혈, 협착 혹은 식도암 등의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는 최근 식생활의 서구화와 비만 인구의 증가로 매년 위식도역류질환이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질환에 대한 인식이 낮아, 위식도역류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적극적 치료의지를 고취하고자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