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행자부, 국토부 등이 주최하는 ‘제3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앞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보건의료분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은 10월 8일까지이다. 특히, 공모 결과에 따라 최우수 1개 팀에게는 범정부 창업경진대회인 ‘제3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붙임3)에 출품할 예정이다.‘제3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대통령상(2팀), 국무총리상(2팀) 등을 받은 팀은 국가포상 수여와 총 8천6백만원(대상 2천만원) 규모의 사업자금 지원 및 홍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성공창업’지원은 심사평가원이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보건의료분야 창업인프라 구축 등 새로운 ‘일자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9월 17일(목) 대한상공회의소(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서 OECD 8개국의 의료 질 전문가가 참석한 「OECD 국가의 병원성과 평가 경험과 시사점」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병원성과 평가는 특정 질환이나 수술과 같이 개별 항목단위가 아닌 전반적인 의료의 질에 대한 병원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현재 OECD 회원국을 비롯하여 세계 각국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영역이다.이번 심포지엄에서 OECD 보건의료 질 지표(Health Care Quality Indicator) 프로젝트 책임자인 닉 클라징가(Niek Klazinga)는 기조연설을 통해 세계보건기구(WHO)의 병원성과 프레임웤(framework)을 소개하며, 병원성과 평가는 의료의 질과 안전에 초점을 둬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이를 위한 전략으로 ▲질 관리 시스템 개발 ▲평가결과 공개 및 재정적 인센티브와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지난 16일 안산공장에서 ‘2015 한국제약산업 오픈하우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 참가신청을 한 동남보건대학교 식품생명과학과 학생 및 교수 31명이 안산공장을 방문해 제약산업 현황과 회사소개, 공장견학,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중앙연구소’, ‘카나브 원료합성 공장’을 둘러보며 카나브의 탄생과 생산과정을 둘러보고 글로벌신약으로 도약하고 있는 국산신약에 대한 자부심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약품 생산라인과 품질관리실 등을 견학했다.이날 행사를 진행한 보령제약 생산본부장 이삼수 전무는 “보령은 과거,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국내 대표 제약사”라고 말하고, “글로벌 신약으로 성장하고 있는 카나브의 생산 과정을 돌아보며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미래를 학생들과 함께 꿈꿀
글로벌 인재육성을 목표로 활발한 해외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는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이 올해 베트남과 르완다 장학생 32명을 선발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16일 베트남 하노이 약대에서 쟌흥(Tran Hung) 호치민 의약대학 학장과 타잉 홍 토우(Thai Nguyen Hung Thu) 하노이 약대 부학장 등 각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5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호치민 의약대와 하노이 약대 장학생 각 10명씩 20명에게 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성균관대와 가천대 대학원에 재학중인 베트남 학생 2명을 글로벌 리더 장학생으로 선발해 등록금과 체재비 등을 제공한다. 지난 1일에는 르완다 국립대학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10명의 현지 장학생에게 등록금 전액을 졸업 때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종근당고촌재단 김두현 이사장은 “
올 가을 국내 독감 백신 시장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배우 지진희는 SK케미칼이 국내최초로 개발한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라디오 광고를 시작으로 각종 간담회와 심포지엄 등 주요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세포배양 독감 백신에 친근한 이미지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진희는 지적이며 온화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3, 40대 여성 시청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으며, 의료진과 접종자들에게 스카이셀플루의 특장점을 알리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대해 광고 전문가들도 공감하는 분위기다.SK케미칼 마케팅관계자는 “오랫동안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일관되고, 신뢰성 있는 모습을 보여준 지진희의 이미지가 홍보대사로서 제품에 자연스럽게 투영되면서 스카이셀플루®의 인지도 제고에 긍
문정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2015 국정감사를 위해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4년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진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진출은 2010년 58개소에서, 2014년 125개소로 2.2배 증가하였으며], 주요 진출국은 중국, 미국, 몽골, 베트남 등 동남아, UAE 순으로, 국가별로, 진료과목별, 규모별, 진출형태별 특징을 고려한 전략과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문의원의 분석에 따르면, 해외 진출 주요 진료과목은 피부 및 성형분야 39개소, 한방 23개소, 치과 13개소 등이 주를 이루었으나, 최근 들어 난임 2개소, 안과, 이비인후과, 줄기세포 치료, 혈액내과 각 1개소 등 신규진출 과목이 등장하면서 점차적으로 다양화․세분화 된 추세를 보였다진료과목별 해외 진출 현황을 국가별로 보면, 중국의 경
문정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2015년 국정감사를 위해 보건의료연구원(이하 NECA)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6년간 평균소득 이하 계층의 비만(BMI 25 이상)유병률이 소득수준이 높은 계층보다 높았으며[표1], 나아가 고도비만(BMI 30 이상)유병률 역시,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밝혔다.문 의원은 고도비만이 저소득층에서 많이 나타남에 따라, 가난과 질병의 악순환을 막고 비만정책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저소득층의 고도비만 치료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문 의원의 주장은 지난 8월 13일 ‘비만예방 국제 심포지엄’에서, 비만 관련 질환(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허혈성심질환, 뇌졸중 등)의 진료비는 3조 7,000억 원(‘13년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하킴 자바라 박사)는 2016학년도 한국파스퇴르연구소-UST 캠퍼스 전기 신입생과 RNAi 스크리닝 기술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선발되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UST 캠퍼스 신입생은 생물화학 전공 박사과정으로, 선발 예정 인원은 총 2명이다. 입학생에게는 매달 약 200만 원의 장학금과 파스퇴르 네트워크의 글로벌 연구진과 함께 연구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지원 기간은 일반전형 기준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이고, 최종 합격자는 12월 10일에 발표된다.또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RNAi 스크리닝 기술을 새로운 연구에 응용하고자 하는 연구자를 위해 ‘High Content Screening(HCS)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본 교육은 11월 16일부터 닷새간 경기도 판교에 있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진행되며, 주요 교육 내용은 RNAi 기술
△ 고 인 : 장영자 氏 (9월 16일 오전 별세, 향년 88세) △ 빈 소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 △ 발 인 : 9월 18일(금) 오전 7시 △ 장 지 : 절두산 성지 △ 연락처 : 02)2258-5940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은 16일 중소기업중앙회 조찬 미래포럼에서 '중국 온라인 유통시장 현황과 중소기업 진출방안'이라는 주제에 대한 토론을 주재하였다.이번 연구는 중소기업중앙회 미래포럼에서 서원대 이찬우 교수가 발제하여 진행된 것으로, 중소기업의 지속성장 전략으로 B2C와 C2C온라인 유통시장 분야를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특히 중국 온라인 시장을 소비자, 인프라 및 중국 온라인 기업의 특징 측면에서 분석하여 중소기업의 구체적인 접근전략을 제시했다.조용준 이사장은 토론을 주재하면서 “복잡 다양하고 진입규제가 삼한 중국 온라인 시장의 진입은 중소제약사의 입장에서 다소 극복하기 어려운 인프라의 한계가 있으므로 대행사를 의존하게 되는 경우가 많게 된다” 면서 대행사를 평가할 수 있는 기준에 대한 추
한국인 사망률 1위인 암은 사회적 경제적 부담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이러한 암 치료의 경우 주로 절제 수술, 방사선 치료 및 항암제 투여 등으로 진행된다. 기존 치료법의 한계로는 많은 부작용과 함께 면역력 저하에 의한 암의 재발, 전이 등을 들 수 있다. 이에 대하여 최근에는 기존 항암치료법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치료법 중의 하나로 면역치료가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차세대 항암요법 중 하나로 최근 들어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기술인 키메라 항원 수용체 치료 (CAR-T, Chimeric Antigen Receptor-Therapy)는 최근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뛰어난 임상 결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T 세포뿐만 아니라 또 다른 항암면역세포인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 NK cell)을 이용하는 기술에 주목할 수 있게 하였다. 이에 글로벌 제약사들과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들은 CAR-T에 진출하거나 진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이 RD와 국내사업부, 해외사업부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직 인재를 모집한다. 한미약품은 이번 모집에서 혁신 신약개발에 도전할 RD 인력 및 국내 제약영업을 책임질 영업사원 등 확보에 나서며, 의•약사 면허 소지자는 전 부문에 걸쳐 우대한다. 이번 인재모집은 오는 10월 2일(금)까지 온라인 접수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 3차 교육전형(국내사업부)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국내사업부의 경우, 입문교육 1개월, 심화실무교육 2개월 등 총 3개월의 교육전형 수료 결과에 따라 최종 입사 여부가 결정된다. 입사지원은 해당 기일까지 한미약품 채용홈페이지(recruit.hanmi.co.kr)를 통해 온라인 지원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남궁성은, www.namok.or.kr)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 www.pfizer.co.kr)은 ‘제13회 화이자의학상’ 기초의학상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김철훈 교수(46세)와 임상의학상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이은봉 교수(50세)를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연세대 약리학교실 김철훈 교수는 세계적인 과학저널인 Nature Neuroscience에 발표한 ‘mGluR5 in the nucleus accumbens is critical for promoting resilience to chronic stress’ 논문을 통해 우울증, 불안,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등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회복탄력성(resilience) 조절 물질인 수용체 mGluR5의 역할을 규명하였다. 이번 연구에서 현대 사회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다양한 정신과 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 뿐 아니라 예방법도 개발할 수 있는 확고한 기초지식을 산출했다는 점을
대표적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인 PPI(프로톤펌프억제제)제제 사용량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9.7%, 지난해 처방액은 사상 처음으로 300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에소메프라졸 계열의 약물은 연평균 54.5%씩 성장, 지난해 기준 전체 PPI제제 시장의 32.6%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가장 급성장한 계열은 에소메프라졸이었다. 이 계열의 지난해 처방액은 1028억원으로 전체 시장의 32.6%를 차지했다. 2010년 8.3%였던 점유율이 연평균 54.5%씩 성장해 전체 시장의 3분의 1을 잠식했다. 두 번째로 점유율이 높은 계열은 라베프라졸(29.2%)이었다. 이 약물의 지난해 처방액은 919억원, 연평균 성장률은 10.1%로, 에소메프라졸과 라베프라졸이 전체 시장의 61.8%를 점유했다. -최근 5년간 역류성식도염 사용현황 (단위.천원)성별연령별 구분2010년2011
대한결핵협회(회장 정근)는 지난1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문정림 의원, 신상진 의원과 공동으로 북한의 결핵현황 및 세계 결핵퇴치협력 강화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북한은 2014년 기준 10만 명 당 429명이 결핵환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결핵 고위험국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에 국제기구 및 여러 단체들이 북한의 결핵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있으나, 부족한 결핵관리 및 의료시스템과, 분배 등의 문제로 제대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는 실정이다. 협회는 북한결핵퇴치 지원을 위한 세미나를 2013년부터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북한결핵의 현황을 분석해보는 한편 국제사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북한에 대한 무조건적 지원 행태에 대한 문제점을 짚어보는 등 올바른 북한 지원을 위한 해법을 찾아본다. 특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