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청솔무역(충북 옥천군 소재)이 판매한 중국산 ‘고사리’ 제품에서 카드뮴이 기준(0.05mg/kg이하)을 초과(0.13mg/kg)하여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회수대상 제품은 제조(포장)일자가 2015년 8월 27일이고 유통기한이 2015년 9월 16일까지인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화장품 업계 등의 동물대체시험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함께하는 동물대체시험법 교육’을 오는 9월 18일 엘타워(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유럽연합(EU) 등이 동물시험을 금지하는 등 국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최근 연구 동향이나 관련 규정 등을 국내 화장품 업계 및 비임상시험기관 등에 안내하기 위해 마련하였다.주요 내용은 ▲‘15년에 제정한 국내 화장품 동물대체시험법 가이드라인 소개 ▲생체외 피부흡수시험 가이드라인 소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독성발현경로(AOP) 개발과정 ▲인체 각막모델을 이용한 안자극 평가법 소개 등이다.참고로 안전평가원은 동물대체시험법 개발과 국제조화를 위해 ‘09년에 동물대체시험법검증센터(KoCVAM)를 설립하
종근당(대표 김영주)과 인도네시아 오토(OTTO)社의 합작회사 ‘CKD-OTTO Pharmaceutical(이하 CKD-OTTO)’이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종근당은 CKD-OTTO 대표이사에 글로벌사업 담당 백인현 이사를 선임하고 인도네시아 법무인권부에 법인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CKD-OTTO 는 2016년 3월 항암제 생산 공장을 짓기 시작해 2018년 완공하고 항암제와 면역억제제 등 전략품목을 현지에 공급, 판매할 예정이다.종근당은 수출 전략 의약품은 물론 향후 바이오의약품의 제조와 판매까지 범위를 확대해 CKD-OTTO를 아시아,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생산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다.CKD-OTTO 백인현 대표이사는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으로 제약시장 규모는 2014년 기준 약 6조원이고 향후 연평균 성장률(CAGR) 13%의 빠른 성장이 예상된다”며,
대한대장항문학회(이사장: 박규주)는 10대부터 60대까지 국민 2천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평균적인 배변 습관과 대장 건강의 연관성을 발표했다.대한대장항문학회는 조사 전문 기관 마크로밀 엠브레인과 2015년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약 5일간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16~69세 남녀 2,000명 대상으로 배변 활동과 인식에 관한 온라인 조사를 실시했다.한국인은 10명 중 7명은 하루에 1회 이상 배변한다고 응답했으며, 주로 오전6시부터 오후 12시 사이, 배변을 위해 평균 6.1분 동안 화장실에 머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10명 중 3명은 변비 증상을 경험했고, 10명 중 4명은 배변 후에도 변을 덜 본 것 같은 ‘잔변감’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전체 응답자 2명 중 1명은 배변 중에도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10대 응답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9월 14일부터 10월 4일까지 민․관 협력 기반의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 활동을 위해 19세 이상 전국민을 대상으로 시민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시민모니터링단은 사회보험 미가입 사업장 신고를 통해 공익 신고를 활성화하고,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 홍보 활동을 통해 사회보험 의무가입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지원 신청은 두루누리 사회보험 홈페이지(http://insurancesupport .or.kr)에서 지원 서류를 다운 받은 후 이메일(zealot@kcomwel.or.kr)로 보내면 된다.선발은 내부 심사 기준에 따라 서류 심사로 이루어지며, 10월 6일 최종 선발자(200명 내외)를 두루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선발된 시민모니터링요원에게는 위촉장 수여, 우수 활동자 인센티브 지급, 정부 포상 추천, 근로복지공단 입사시 우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세계 대표 인명 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Who's Who in the World)’에 김진호 연구관이 ’15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등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국제인명센터’의 ‘16년 국제인명사전(Dictionary of International Biography)에도 등재될 예정이다.세계적인 인명사전 등재는 ▲가습기 살균제의 유해성분 분석 ▲불법으로 유통되는 발기부전 치료제의 유사체 38종에 대한 동시 분석법 개발 ▲발암성 시험을 위한 실험동물모델 개발 ▲독성물질(vomitoxin)에 대한 면역독성 등 김연구관이 그간 수행한 연구와 국내·외 학술지 등에 발표한 다수의 논문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기 때문이다.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세계인명기관인 ‘마르퀴즈
한미메디케어(대표이사 임종훈)가 기억력 및 집중력 향상을 돕는 영양제 ‘브레인-업’을 출시했다. 브레인업은 뇌활동에 필요한 에너지 생성을 촉진하는 ‘우리딘’, ‘시티딘’ 성분과 기억 관련 신경전달물질을 형성하는 ‘글루타민’ 성분이 결합된 일반의약품이다. 브레인-업은 하루 두번 또는 세번, 한번에 한 정씩 물과 함께 복용하면 된다. 한미메디케어 관계자는 “활발한 두뇌 활동을 필수적인 직장인, 수험생에게 유용한 제품”이라며 “특히, 혈관성 뇌질환 후유증 등에도 효과적이어서 기억력 감퇴를 호소하는 노인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라고 말했다.한편, 브레인업은 약국 영업마케팅 전문회사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되며, 유통이력 추적이 가능한 RFID가 부착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판매원인 한미메디케어는 한미
명문제약(주)는 15일 2세대 비정형적 항정신병약물인 '명문리스페리돈정1mg, 2mg'을 발매했다.명문리스페리돈정은 리스페리돈 1.0mg, 2.0mg을 주성분으로 하는 선택적 monoamine 길항제로 5-HT2 수용체와 D2 수용체를 함께 억제하여 신경전달물질의 과잉작용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명문리스페리돈정은 정신분열병,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정신병 증상, 양극성 장애, 파탄적 행동장애 등 다양한 정신과 질환에 폭넓게 이용되고 있으며, 환각, 망상 등의 양성증상뿐만 아니라 감정적 ․ 사회적 위축, 대화 감퇴 등의 음성증상과 우울병, 병적인 죄책감 ․ 불안감 등의 정동성 증상에도 효과가 우수하다.특히, 해당 제제는 2세대 비정형적 항정신병약물로서 1세대 약물에 비해 근긴장이상, 떨림, 강직 등 추체외로계 부작용의 위험이 낮다. 명문제약(주) 관계자는 '명문리스페리돈정의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 9월 12일 도봉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세븐에이트 데이(Seven-eight Day) 행사를 진행하였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세븐에이트 데이는 동성제약의 대표 염모제 브랜드인 세븐에이트를 의미하는 7월 8일을 염색하는 날로 정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뜻 깊은 염색봉사를 하는 날이다. 올해는 당초 7월에서 메르스 사태로 지연되어 추석을 앞둔 9월에 진행하였다. 동성제약의 염색봉사단을 포함한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정성 어린 염색봉사 다시 찾은 이팔청춘!’이라는 캐치 카피로 도봉구 내 어르신 140여명에게 무료 염색봉사를 실시하였다.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이사는 “지난해 노원구청에 이어 올해는 도봉구청에서 뜻 깊은 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도봉구는 현재 동성제약 본사가 위치해있고, 1998년부터 시작된 염색봉
창조경제 구현에 부응한다며 의료기기를 공산품으로 전환시키는 식약처의 웰니스 제품 도입 추진은 식약처가 국민건강과 직결된 의료기기의 관리를 포기한 것이라는 강한 비판이 국정감사를 통해 제기됐다.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 의원(전주덕진/국회보건복지위 간사)은 9월 14일(월)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식약처가 추진하고 있는 웰니스 제품 도입은 국회 입법권을 무시한 행정입법의 한계를 벗어난 것이며, 산업부에 의료기기 관리권한을 넘겨버리는 처사이자, 비의료인의 무면허 의료행위를 만연시키는 등 국민건강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라고 조목조목 비판했다.□ 제조자의 ‘사용목적’ 표현에 좌우되는 웰니스 제품 판단기준?식약처가 제시하고 있는 의료기기와 웰니스제품의 첫 번째 판단기준은 ‘사용목적’이다. ‘사용목적’의 판단기준은 제
한창희(한미약품 前 부사장)씨 모친상-망자 : 故 이분남 (향년 85세)-가족 : 한창희(한미약품 前 부사장), 한민희(개인사업), 한동희(개인사업) 모친상-영면 : 9월 14일(월) 새벽 5시-발인 : 9월 16일(수) 새벽 5시-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2호실-장지 : 충남 청양군 청남면 선영-연락처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02-3010-2262)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고혈압-고지혈증 3제 복합제 TAR정(Telmisartan-Amlodipine-Rosuvastatin)에 대해 최근 식약처로부터 임상 3상을 승인받아, 이에 착수했다. TAR정은 고혈압치료제 성분인 텔미사르탄, 암로디핀, 고지혈증치료 성분인 로수바스타틴 성분으로 이루어진 3제 복합제로, 동일성분 중 최초로 임상 3상을 승인 받았다. TAR정은 1일 1회 1정으로 각각의 약물 복용시보다 정제의 개수와 부피가 줄어들어 복약순응도를 높일 수 있으며, 고혈압과 고지혈증 치료의 궁극적 목표인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최적의 조합을 갖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텔미사르탄(ARB)은 긴 반감기를 가지고 있어 1일 1회 투여로도 효과적인 혈압조절이 가능하며, 심혈관 질환 감소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전성과 내약성이 우수하다. 암로디핀(CCB)은 장시간형 디히드로피리딘계 칼슘길항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말레이시아와 필리핀에서 백신의 품질관리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초청하여 ‘백신 국가출하승인 현장실무 교육’을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이들 국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현장 실무교육을 통해 자국에서 유통되는 백신의 품질관리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다.안전평가원은 ‘12년부터 아시아 및 중남미 국가의 백신 품질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백신검정 국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또한, ‘06년에 백신의 품질관리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WHO 위탁시험기관으로 지정된 후, WHO가 개발도상국 등에 공급하는 백신의 품질적합성 평가도 실시하고 있다.
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김광호)이 9월 13일 서울광장(서울시 중구 태평로)에서 열린 서울시약사회 주최 ‘2015 건강서울 페스티벌 – 약사에게 물어보세요’에 참여해 “감기와 독감의 차이 바로 알고 대처하기” 인식 증진 활동을 펼쳤다.타이레놀은 감기가 기승을 부리는 환절기인 만큼, 이번 ‘2015 건강서울 페스티벌’에서 어린이와 성인의 감기를 주제로 올바른 정보를 전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그림으로 보는 감기와 독감 차이 ▲어린이 해열 건강하게 대처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실생활에서 유용한 어린이와 성인의 감기 대처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감기와 독감은 증상 확연히 달라, 마스크 쓰면 예방 효과는 공통감기는 증상이 48시간에 걸쳐 점진적으로 나타나며, 콧물, 눈물, 코막힘과 재채기 및 기침이 주 증상이다. 또한
회사원 황치용 씨는 지난 설에 온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대화를 나누던 중 집안 어른들에게 혈관계질환 유병률이 높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황 씨의 할아버지는 심혈관질환인 심근경색으로 급작스럽게 유명을 달리했고, 큰아버지 역시 은퇴 직전 뇌출혈이 발생했다. 집안의 대소사로 가족이 자리에 모이면 반드시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이 화두에 올랐다. 황 씨 역시 최근 수년간 콜레스테롤 수치가 유의할 단계를 넘어선 적이 많아 이상지질혈증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황 씨의 주치의는 특별한 유전성 질환이 아니라도 가족 중 상당수에게서 나타나는 가족력을 무시할 수 없다며, 황 씨 역시 혈관질환 발생 가능성에 주의해 선제적으로 혈관 관리를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 혈관 건강을 위한 노력?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특정 질환을 앓고 있는 질환자의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