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보건의료자원신고 일원화사업의 일환으로 구축하고 있는「보건의료자원 통합신고 포털」명칭을 9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한다.심사평가원은「보건의료자원 통합신고 포털」구축 등 보건의료자원 신고 일원화사업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자치단체, 의약단체, 학계 등 이해관계자와 업무 및 정보공유를 통한 성공적 사업수행을 위하여 공동 노력하고 있으며, 2016년 1월 시행을 목표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이번 공모는「보건의료자원 통합신고 포털」의 새로운 명칭을 통해 국민들이 친근감을 느끼고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공모결과에 따라 최우수상(1개)과 우수상(1개), 장려상(2개)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평가원 신고개선단 정동극 단장은 “지금
최근 5년간 청소년 마약사범이 3배나 급증했다. 이는 청소년들이 인터넷․SNS 광고에 쉽게 접하고 낮은 가격의 신종마약을 국제우편 등 용이한 방법으로 반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문정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마약류단속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2010~2014년)간 전체 마약류사범은 거의 변동이 없지만 19세 이하 청소년은 3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표1]. 전체 마약류 단속현황은 2011년 29,340g에서 2014년 71,691g으로 2.4배 증가하는 동안[표2], 신종마약 단속현황은 4,967g에서 17,284g으로 3.4배 증가했다[표3]. 반입경로별 국제우편의 경우 중량 대비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했다[표4]. 관세청에 의해 적발된 불법마약을 종류별로 분석한 결과, 메트암페타민(필로폰)이 145.1kg(65.6%)
문정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이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 받은 2015년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탈모방지샴푸는 821개이고, 이 중 4개 제품만이 식약처 임상시험 기준인, ‘양모제 효력평가 시험법 가이드라인’에 따른 임상시험을 거친 것으로 나타났다[표 1]고 밝혔다.-[표 1] 임상시험 시행한 탈모방지 샴푸품목과 임상시험 결과연번품목명(허가일자)시험결과1려자양윤모샴푸액(2012.02.20.) ‧ 모발 수(n/cm2)0주8주16주20주100.6111.2111.2108.5 ‧ 모발 직경(mm)0주8주16주20주0.06810.06870.06860.06852알에이치샴푸액(2012.08.02) ‧ 모발 수(n/cm2)0주8주16주111.6117.8119.7 ‧ 모발 직경(mm)0주8주16주0.06810.06850.06843꽃을든남자알지쓰리헤어로스크리닉샴푸액(2014.04.29) ‧ 모발 수(n/cm2)0주8주16주124.0130.4128.5 ‧ 모발 직경(mm)0주8주16주0.0790.0800.0824다
부산대병원이 갑질 논란과 관련,'억울하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부산대병원은 더나아가 그동안의 소극적 방어자세에서 벗어나 사실관계를 언론에 소상하게 밝히는 등 적극대응하고 '갑질논란'차단에 주력하는 모습이다.‘선량한 약국이 갑질에 피해를 보고 있다’라는 일부 보도와 관련부산대병원은" 어처구니가 없다라는 입장이다."고 밝히고“월 수천만원이 넘는 수익을 내는 약국이 국유재산인 공공건물을 불법점거하는 부분은 쏙 빼고 언론을 이용해 마치 국립대병원이 부도덕한 것처럼 전하고 있다”고 있다고 반박하고 나섰다.사건 경위와 관련 부산대 병원은'작년 10월에 KT로부터 건물을 매입하였다. 매입 이 후 1년이내 의료시설 용도 변경 조건으로 지방세 8억여원을 감면받았다. 하지만 이 전 KT와 계약되었던 KT건물 1층에 스00약국이 무리하게 계속 남아 있어
환절기로 접어들면서 코막힘이나 콧물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하지만 이는 감기가 아닌 알레르기성 비염 가능성이 더 높다. 철이 바뀌는 환절기의 건조한 공기와 심한 일교차는 만성비염과 같은 코 질환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이런 시점을 맞아 최근 신신제약(대표 김한기)이 코감기(급성비염(코염)) 치료제인 비쿨롱점비액”을 발매했다.비쿨롱점비액은 자일로메타졸린염간염 성분으로 코감기, 알레르기성 비염, 부비동염에 의한 코막힘, 콧물, 재채기, 머리 무거움 완화에 우수한 제품이다. 특히 자일로메타졸린염산염은 혈관수축제로 코에 적용 시 코에만 국소적으로 작용하며 코막힘에 먹는 항히스타민제의 졸음과 같은 부작용을 최소화 했으며 약효가 최대 12시간 지속 된다.신신제약 관계자는 “비쿨롱점비액은 국내 제품으로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이수진, 이하 의료산업노련)이 연세의료원노동조합 대회의실과 연세의료원 의과대학 대강당에서 오는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안건모 대표(작은책 발행인), 유시민 작가(전 보건복지부 장관)를 초청하여 글쓰기 특강을 진행하였다.이번 초청 강연에는 조합원뿐만 아니라 일반인 참가자들도 강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실무교육과 대중강연으로 구성해 참여대상을 넓혔으며,“글을 어떻게 쓸까?”, “재미있는 글쓰기”, “마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글쓰기”라는 주제로 3개 강좌가 개설되었다.의료산업노련 이수진 위원장은 인사말에서“의료산업노련이 처음으로 제1회 홍보선전학교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 가능하면 많은 분들이 함께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조합원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참석할 수 있는 대중강연
“한미약품의 인기 어린이 영양제 ‘텐텐’, 이제 쭈~욱 짜서 먹어요”한미메디케어(대표이사 임종훈, 한미약품 관계사)가 워터젤리 타입의 어린이 영양간식 ‘짜먹는 텐텐’을 새롭게 출시했다. ‘짜먹는 텐텐’은 어린이 성장에 필수적인 비타민 B1•B2•B6•C•E와 나이아신, 칼슘, 마그네슘, 아연, 식이섬유가 이상적으로 함유돼 성장기 및 발육기 아이들의 영양 간식으로 안성맞춤인 일반식품(과채음료)이다.또, 천연과즙(사과•딸기)이 함유돼 어린이들의 선호도가 높고, 몽글몽글한 워터젤리는 아이들에게 먹는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한다.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제2015-0026호, 제2015-0035호)을 획득했으며, 아이들이 삼킬 위험이 없는 안전캡의 파우치 형태가 적용됐다.한미메디케어 관계자는 "짜먹는 텐텐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영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K-HOSPITAL 셀프메디케이션’전에 참가했다. 박람회에서 일동제약은 OTC 분야의 강자답게 아로나민, 메디터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등 파워브랜드를 앞세워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일반인들과 직접 대면할 수 있도록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의약품과 기능성식품 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소비자의 입장에서 느낀 의견이나 신선한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등 의료서비스의 대중적 접점을 찾는 시도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일동제약은 활발한 대중광고뿐만 아니라,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OTC 시장 확대를 선도한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지난해부터 전국을 돌며 약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심포지엄, ‘아로나민이
숙명여자대학교 화학과 함시현 교수팀이 신장 투석 치료와 관련된 아밀로이드증을 일으키는 단백질의 응집 구조와 원인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만성 신장투석 환자의 아밀로이드증과 관절염, 골낭종 등 질환의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연구는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의 지원으로 수행되었고,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온라인판에 9월 8일 게재되었다. 사이언티픽 리포트는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인 네이처의 자매지로 자연과학 분야 전체를 다루는 온라인 오픈 액세스 저널이다.함 교수에 따르면 투석 관련 아밀로이드증은 만성 신장 투석환자들에게서 발견되는 심각한 질병이며 관절염, 골절유발 골낭종, 손목터널 증후군 등의 임상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질병의 원인은 베타 투 마이크로글로불린(b-2-microglobu
문정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6년간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의 장기요양보험 부당청구가 36%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나, 노인을 위한 적절한 요양진료서비스 제공과 건보재정 건정성 확보를 위한 효과적인 부당청구 근절 방안이 시급하다고 밝혔다.최근 6년간 장기요양기관 부당청구 주요 관련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조리원 등 종사자 중 부당청구한 자는 총 11,849명이었고, 이는 전체 부당청구 관련자의 36%에 해당되었다[표1]. 또한 기타 수급자나 보호자도 장기요양기관과 담합하여 부당청구에 가담하는 사례도 있었다.구체적 사례를 살펴보면, 종사자가 수급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았음에도 급여제공기록지에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거짓 작성하고 부
알츠하이머성 치매 약물이 2천억시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연평균 성장률이 13.8%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2014년 처방액만도 1801억원에 이르고 있다.특히 도네페질 계열이 84.9% 점유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알츠하이머성 치매 증상 완화제 사용량이 비용 기준으로 연평균 두 자릿수씩 증가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처방액은 사상 처음으로 1800억원대를 넘어서 조만간 2000억원대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같은 사실은 팜스코어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토대로 최근 5년간(2010년~2014년) 알츠하이머성치매 증상 완화제(리바스티그민은 2014년 자료분만 확인 가능하여 제외) 사용금액을 분석한 결과 나타났다.-최근 5년간 사용현황 (단위 ;천원)성별연령별 구분2010년2011년2012년2013년2014년2010-2014년 CAGR남성10세미만63387802657052.7%10_19
보건복지부가 보건, 의료, 복지 등 주요 정책의 목표와 가치를 반영, 수립할 법적 의무가 있는 28개의 중장기계획 중 5개에 대해 수립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문정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보건복지부는 법률에 따라 수립할 의무가 있는 5개 주요 보건복지 분야 종합계획 수립을 여전히 방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1] 보건복지부 소관 중장기계획 현황계획명계획기간법적근거소관부서암관리종합계획’06~’15암관리법 제5조질병정책과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기본계획’13~’17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조질병정책과결핵관리 종합계획’13~’17결핵예방법 제5조질병정책과응급의료기본계획’13~’17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13조의2응급의료과한의약육성발전종합
초 가을의 밤을 수놓을 특별한 공연이 열린다.JW중외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중외그룹 명예회장)은 자사가 후원하는 '문화햇살콘서트`가 11일 서초동 소재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문화햇살콘서트`는 예술의 전당이 주최하고 중외학술복지재단과 한세실업, 이스트소프트, 한국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후원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행사다.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김주영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내 정상급 챔버오케스트라인 서울바로크합주단이 출연해 헨델, 차이코프스키의 가곡 등 우리에게 익숙한 클래식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중외학술복지재단 권윤희 사무국장은 "평소 문화행사를 접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공연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통과 사회공헌을 위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 위치한 대웅 아트스페이스에서 이인 작가의 개인 전시회를 9월 7일부터 10월 8일까지 개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Still Life’를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물, 풍경 등에 대한 회화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이인 작가는 동양과 서양, 평면과 입체, 전통과 현대 등 특정한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오방색을 활용해 꽃, 풍경, 인물 등을 조화롭게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사물에 대한 모양, 색상, 공간을 탐구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삶을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다.이인 작가는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금호미술관, 문예진흥원 미술회관, 가람화랑, 샘터화랑 등에서 16회의 개인전과 미국, 중국 등을 비롯한 국내외 여러 곳에서 다수의 단체전에 출품한 경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서울특별시 식품안전과가 주최하는 건강한 구내식당 ‘건강바람’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건강바람’ 인증 사업은 임직원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기업의 구내식당을 지정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저염식, 채소과일 등 건강메뉴 선택 기회 부여, △건강한 식습관을 지원하는 환경 조성, △최고경영자의 관심과 모범적 운영을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건강한 구내식당이 선정된다.이번 인증은 대웅제약을 비롯해 현대백화점본점, 현대기아차본점, 현대홈쇼핑, 삼성본사, 삼성SDS 등 총 6개 회사의 구내식당이 선정됐고, ‘서울시 건강밥상지킴이 건강바람’이라는 지정 현판 및 네이밍을 사용함으로써 기업 이미지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웅제약은 임직원의 건강을 위해 저염분, 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