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의 자회사인 ㈜휴니즈(대표 이상만)가 내시경 및 의료기구 세척 소독제인 스코테린(의료용 소독제품, 일반의약품)의 중국 수출계약에 체결했다. 휴니즈는 지난 3일 중국에서 내시경 관련 의료기기 전문 업체인 ‘북경 케어윈(Beijing Carewin)’ 사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본 계약에 따르면 북경 케어윈 사는 중국 내 스코테린 제품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갖게 되며, 휴니즈는 향후 5년 간 30억원 이상의 제품을 수출한다. 스코테린은 과아세트산계 내시경 및 의료기구 세척ㆍ소독제로, 안전상의 이유로 유럽에서 쓰이지않는 알데히드계, 염소계 소독제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유기물 존재 하에서도 살균력이 유지되는 장점과 친환경성을 갖췄다. 또한 스코테린은 알데히드계, 염소계 소독제의 제품보다 소독시간이 단축(20분에서 5분)되는 큰 장점을 지녔다. 저온과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메디컬뉴트리션 브랜드, ‘뉴트리시아’ 홈페이지(www.nutriciakorea.com)를 새롭게 단장하고, 9월 20일까지 사연 응모를 통해 ‘네오케이트’와 ‘엘리멘탈028엑스트라’를 선물하는 '사랑의 메신저'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뉴트리시아 홈페이지 개편은 제품 정보와 특장점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개선하고, 모바일 카드 결제 시스템과 외국인 회원가입 기능을 추가해 구매 편의성을 향상했다. 또, 아미노산 분유 '네오케이트', 아미노산 균형영양식 '엘리멘탈028엑스트라', 탄수화물 및 지방 보충제품 '듀오칼'을 스무디, 팬케이크, 계란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는 레시피 정보도 추가했다. 이외에도 선천성대사이상 환아를 대상으로 ‘네오케이트’, ‘엘리멘탈028엑스트라’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모자보건사업도 소
국내 유일의 의약품 전문 전시회인 CPhI Korea 2015가 국내 대기업군과 상장제약사 상당수가 외면한 가운데지난 7일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오는 9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UBM Korea가 공동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후원한다. 참가업체는 해외 17개국 137개 업체가 참가했지만,컨퍼런스 참가자등을 채우기 위해 주최측이곤혹을 치르기도 했다.이런 가운데85개 국내 상장 제약사 (셀트리온,유한양행,녹십자,동아에스티,한미약품,녹십자홀딩스,대웅제약,LG생명과학,JW중외제약,동아쏘시오홀딩스,일동제약,종근당,한미사이언스,한독,광동제약,셀트리온제약,제일약품,신풍제약,일성신약,서흥,대웅,동화약품,알보젠코리아,보령제약,JW홀딩스,차바이오텍,동국제약,부광약품,환인제약,경동제약,한국유나이티드제약,삼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제약사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사전적격성평가(Pre-qualification, PQ)를 인증받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WHO PQ 인증 지원 워크숍’을 오는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리츠칼튼(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유니세프(UNICEF) 등 국제기구가 개발도상국 등에 지원하는 의약품 입찰에 필요한 WHO PQ 인증에 대한 심사·평가나 처리 절차 등 전문적인 내용을 안내하여 국내 의약품의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원료의약품 인증 절차와 사례 ▲원료 및 완제의약품 품질분야 자료작성 방법 ▲유럽연합(EU)와 WHO PQ 인증 평가방향 ▲분야별 반복 보완사항 안내 등이다.WHO 인증심사관이 인증 절차부터 심사 시 고려사항 등에 대해 직접 교육을 실시한다.특히, 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9월 11일(금) 서초동 본원 대강당에서 제약업계를 대상으로 ‘약제 급여기준 길라잡이’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약제 급여기준과 사전 약가제도 등에 대한 제약업계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급여범위 확대 약제의 평가 ▲항암요법 급여기준 확대 ▲사용범위 확대 약제 사전인하제도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교육을 통해 약제급여기준 및 사전 약가인하제도의 평가항목과 절차 등을 이해하고, 제약업계의 약제 급여범위 확대 노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심사평가원 조정숙 약제관리실장은 “현업에 종사하는 제약업체의 다양한 목소리 청취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해 치료약제의 보장성강화와 약제기준의 합리적 운영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식・의약 안전사고 사례를 통한 위기관리 역량 제고’라는 주제로 식・의약품 위기대응 국제 심포지엄을 오는 9일 서울 그랜드힐튼(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식・의약 분야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정확한 현장 대응에 필요한 지식·정보를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주요 내용은 ▲식・의약 분야 사건・사고 및 대응 사례를 통한 교훈 ▲새로운 위기유형에 대비한 식・의약 분야 위기관리 강화 등이며, 국내외 연자의 주제발표와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된다.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위기관리 전문가 및 식・의약 분야 정부・학계・산업계 소속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식약처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식·의약 분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국제적인 협력를 강화
바이엘 헬스케어가 9월 5일, 6일 양일에 걸쳐 콘래드 호텔에서 전국 산부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피임 진료에 대한 프로텍트(Protect Women from Unwanted Pregnancy)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순천향대병원 산부인과 이임순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원치 않는 임신으로부터 여성을 보호하기 위한 피임 상담과 자궁내 호르몬 피임장치(IUS) 시술 후의 영상 활용법등 산부인과의 피임 진료 영역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오고 갔다.첫날 △이임순 교수의 ‘피임약 재분류 논란 후 3년,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오월희망산부인과 정영내 원장이 ‘자궁내 호르몬 피임장치(IUS)의 효율적인 상담과 시술 사례’를 발표했으며,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최두석 교수가 ‘외래에서 흔히 받는 피임약에 대한 질문과 명쾌한 답변’을 △로앤산부인과 송성욱 원장이 ‘디
일동제약이 탤런트 김희애를 모델로 전편에 이은 새로운 아로나민씨플러스 광고에 들어갔다. 아로나민씨플러스의 모델 김희애는 일과 가정 모두에 충실한 것은 물론 빈틈없는 자기관리로도 유명하다. 중년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왕성한 작품을 펼치며 열정 넘치는 연기자로, 한편으로는 한 가정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서 당찬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나이를 무색케 하는 미모와 피부, 체형 등은 세간의 화제가 될 정도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일동제약 측은 이러한 김희애의 면면이 아로나민씨플러스가 추구하는 아이덴티티와 잘 맞아떨어진다고 판단해 이번 광고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광고에서 김희애는 “피로하면 더 늙어 보인다”는 메시지를 던지며 피로와 항산화 관리의 필요성을 이야기한다. 특히 새 광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제 1차 아시아-랩넷 네트워크 국제워크숍’을 오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프레지던트 호텔(서울 중구 소재) 및 충북 CV 센터(청주시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일본,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대만, 태국 등 아시아 6개국에서 백신과 혈액제제 등의 품질을 담당하는 공무원을 초청하여 국가출하승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연구 과제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하였다.국내·외 제약업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첫째 날은 우리나라와 초청국 공무원 및 제약사 품질관리 담당자가 함께 국가별 출하승인제도를 소개하고 품질관리 시험 시 고려사항 등에 대해 논의한다.둘째 날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국가출하승인 시험과 관련된 표준품 구축과 검정시험법 표준화 연구 등 향후 공동
아주대의료원(의료원장 유희석)은 지난 7일 녹십자(대표 허은철)와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협력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녹십자 허은철 대표, 박두홍 부사장을 포함한 녹십자 임직원과 아주대의료원 유희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주일로 의과대학장, 탁승제 병원장, 박해심 첨단의학연구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하여 △면역 글로불린 관련 임상 및 연구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관련 전문인력을 교류하기로 합의하였다.유희석 의료원장은 “녹십자와 인연이 계속 이어져 기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아주대의료원이 보유한 난치성 면역질환에 대한 연구인프라와 녹십자의 면역치료제 개발에 대한 관심과 경험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연구협력이 활발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아주
국제약품(대표 남태훈, 안재만)은 타다라필 성분의 발기부전치료제 '빅토리스(타다라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빅토리스’는 기존 시알리스의 약효는 유지하고 가격은 낮춘 타다라필 성분의 제네릭이다.‘빅토리스’는 음경의 혈류량을 조절해 발기력을 향상시키는 전문의약품으로, 복용 후 약효가 24~36시간까지 지속되는 장점이 있다.'빅토리스'는 매일 복용하는 5mg을 비롯해 10mg, 20mg 등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필요시 복용하는 10mg, 20mg는 각각 8정, 4정, 매일 복용하는 5mg는 28정의 포장단위로 출시된다.‘빅토리스’는 고급스러운 검은 포장에 승리를 상징하는 V자를 디자인하여 탁월한 효과를 표현하였다.국제약품의 관계자는 “국제약품은 이번 '빅토리스'의 출시로 ‘맥시그라' 정제 및 구강붕해정과 함께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파이프라인을 갖추게 됐다”
신풍제약(주)(유제만 대표이사)은 최근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의 제네릭 ‘바로티(VARO-T/성분명: 타다라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바로티’라는 제품명은 신풍제약의 제품명 시리즈인 ‘바로’ 와 제품의 성분인 타다라필에 ‘T’의 의미를 함께 접목시켜 탄생했다. ‘바로티정’은 기존 시알리스보다 가격은 낮추되 효과는 동등한 제품이다.바로티정의 타다라필 성분은 비아그라의 성분인 실데나필에 비해 홍조나 두통 등의 부작용이 적고 약효 지속시간이 36시간으로 긴 성분이다. 바로티정는 5mg/28T, 10mg/12T, 20mg/24T의 정제로 출시된다. 바로티정는 제제연구를 통한 정제 Size 감소 시켜, 복약 순응도, 휴대간편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신풍제약의 관계자는 이번 ‘바로티정’ 출시로 ’스텐드로주’, ‘바로필정’와 함께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서 탄탄한 파이프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09년부터 ‘15년 현재까지 바이오시밀러 품목허가 및 임상시험 승인현황을 분석한 결과, 5개 품목이 허가되었고 22개 품목의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허가된 5개 품목 중 4개는 국내에서 개발된 것으로 화학적으로 합성한 신약과 달리, 국내 제약사의 개발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 개발된 4품목은 분자량이 크고 구조가 복잡하여 개발이 어렵다고 알려진 항체의약품으로 국제적으로도 허가 사례가 많지 않다.또한,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는 22품목 중 약 60%인 13개도 국내 제약사가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품목이다.국내 바이오시밀러 개발이 활발한 것은 제조업체의 우수한 제품개발기술과 국제수준의 임상시험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기 때문이다.아울러 식약처의 신속한 허가심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식품첨가물 바로알기 확산’과 ‘뽀드득 뽀드득 어린이 손 씻기’를 주제로 각각 실시된 국민참여 손수제작물(UCC) 공모전의 수상작에 대한 시상을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대강당(충북 오송 소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식품첨가물 바로알기 확산’ 주제에서는 UCC 부문 5개 및 포스터 부문 6개의 수상작을, ‘뽀드득 뽀드득 어린이 손 씻기’ 주제에서는 UCC 부문 5개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식품첨가물 바로알기 확산을 위한 UCC, 포스터 공모전’은 지난 5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식품첨가물 안전‧안심과 관련하여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UCC(전국민 대상)와 포스터그리기(초등학생 대상) 2개 부문으로 진행하였다.UCC는 60개, 포스터그리기는 25개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부문별로 최우수, 우수, 장려를 선정하고 식약처장상과 상금을
“독감백신의 패러다임이 세포배양 방식으로 넘어올 것”이라고 한 의료 전문가들의 예상이 현실화되고 있다.SK케미칼(사장 박만훈)은 성인용으로는 국내 최초이자 소아청소년용으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세포배양 방식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가 출시 2주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도즈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달 19일 출시된 스카이셀플루의 누적 주문·판매량이 4일 기준 전국 7,000여 병의원에 121만 도즈를 기록하며, 120만명 이상이 접종 가능한 양이 국내 시장에 공급됐다.스카이셀플루의 주문·판매는 SK케미칼의 지난해 독감백신 판매 추이와 비교해도 약 30% 이상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SK케미칼은 출시와 동시에 시장 정착에 나선 스카이셀플루의 특장점을 살린 마케팅활동을 통해 당초 예상했던 올해 공급량 목표를 조기에 달성한다는 계획이다.스카이셀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