陵谷之變.JRP를 가르켜 요즘 제약업계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이다.1년전만해도 적자기업이라는 오명을 받았던 JRP. 그런회사가'高岸深谷'의 기업으로 우뚝 서게 될지전문가들도 진단하지 못했다.그런 보잘것 없었던 회사가 제약업계의 '미다스'로 불리우는김국현회장의 열정과 땀의 결합체에 산화돼"부채비율1위,적자기업"이라는 불명예를 접고흑자전환이라는 기쁨과'관심 가는제약기업'이라는 보너스까지 덤으로 받게되었기 때문이다.JRP가 새롭게 개발된 통합 CI ‘이니스트’로 재출범했다.이니스트바이오제약은 지난 1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향남제약공단에 위치한 공장에서 '창립 21주년 기념식과 통합 CI 선포식'을가졌다.이로써 지난해 7월 동우신테크 김국현회장이 JRP의 경영권을 인수한지 1년여만에JRP는 역사속 이름으로 남게 되었다.CI 선포식 이후 동우약품/동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김한기)는 의약품 전문 컨퍼런스인 CPhI Korea Conference 2015를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 D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약품 전문 전시회인 CPhI Korea 2015와 동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중국, 미국, 일본, 한국 등 4개국의 허가, GMP, MF 제도 등을 3일에 걸쳐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설명회가 이루어진다. 컨퍼런스 연사는 미국 EAS Consulting Group, 일본 PMDA, 중국 CCCMHPIE 등 각국의 허가 기관 담당자 또는 관련 전문기관의 전문가가 나서서 발표를 한다. 특히 일본 PMDA에서는 일본 내 제네릭 의약품 평가 시스템, MF 시스템 및 등록 방법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며, 미국 EAS Consulting Group에서는 미국 FDA 출신의 Inspector가 미국 FDA 현지 실사 준비방법, 미국 FDA 실사와 자료 완전성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CCCMHPIE에서는 중국 시장 진출과 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9월 1일부터 분할 처방․조제한 서방형 제제에 대해 DUR(Drug Utilization Review) 점검을 실시한다.분할 주의 DUR 점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허가사항 등에 따라 분할 투여 시 주의가 필요한 서방형제제가 분할 처방․조제될 경우, 의약사에게 ‘분할 주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10월 1일 진료분부터 실시하는 개정된 서방형제제 심사지침 적용에 앞서 DUR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서방형제제는 체내에서 서서히 약물이 방출되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분할(Split)하거나 분쇄(Crush)하여 복용 시 일시적인 혈중 약물 농도 상승 등으로 원하는 약효를 얻을 수 없거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식약처 허가사항에 따라 분할 투여가 가능한 경우 외에는 일반적으로 분할 복용을 권장하지 않는다.심사평가원 최명례 DUR관리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16년도 의약품 재평가 대상품목으로 항생제, 당뇨병용제, 인공관류용제, 비타민제, 자양강장변질제, 생물학적제제 11,831품목을 공고하였다. 의약품 재평가는 매년 의약품의 시판 후 안전관리를 위하여 이미 허가받은 의약품에 대해 최신의 과학 수준에서 안전성․유효성을 재검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고한 16년 재평가 대상 품목은 허가받은 효능․효과 및 용법․용량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 등을 15.12.31일까지 제출하여야 하며, 검토 결과 집중검토 품목으로 선정된 경우 추가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식약처는 매년 실시하는 재평가를 통해 시판 후 의약품 안전관리에 강화에 힘 쓸 것이라고 밝혔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1일 항고혈압·고지혈 복합제 텔로스톱(텔미사르탄+로수바스타틴)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텔로스톱은 ARB(안지오텐신Ⅱ수용체차단제)계열 혈압강하제인 텔미사르탄과 스타틴(-statin)계열의 지질저하제 로수바스타틴 성분을 합친 약제로, 4년 여의 기간과 총 3건의 임상을 거쳐 개발된 복합제 신제품이다. 회사 측은 텔로스톱의 개발 경위에 대해 ARB계열 혈압강하제 중 혈중농도반감기가 가장 길어 새벽 등 심혈관계 위험성이 높은 시간대까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심혈관질환 위험성 감소 적응증을 보유한 텔미사르탄과 스타틴계열 약물 중 지질저하 효과가 가장 강한 로수바스타틴 이라는 이상적인 조합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텔로스톱 개발을 위해 실시했던 임상시험에서 복합제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의 제네릭 ‘타오르(성분명:타다라필)’를 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타오르’는 기존 시알리스의 약효는 유지하고 가격은 낮춘 타다라필 성분의 제네릭이다. ‘타오르’라는 제품명 역시 제품의 성분인 타다라필에 ‘타오르다’의 의미를 함께 접목시켜 탄생했다.타오르의 타다라필 성분은 비아그라의 성분인 실데나필에 비해 홍조나 두통 등의 부작용이 적고 약효 지속시간이 36시간으로 긴 성분이다. 타오르는 8T, 24T, 40T의 정제와 10매, 30매의 필름형의 다양한 포장단위와 제형으로 출시된다. 정제는 5mg, 10mg, 20mg 세 가지 용량이 있고, 그 중 10mg, 20mg의 제품에는 분할선을 삽입해 용량 조절이 쉽다. 필름형은 10mg, 20mg 용량으로 출시되며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고 물 없이 복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또한 환자 개인의 프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일 분당차병원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 18개 병원 및 복지시설에서 ‘오페라 희망이야기’ 하반기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하반기에는 분당서울대병원, 충남대병원 등 9개 병원 소아병동과 동방아동재활원 등 3개 복지시설에서 어린이를 위한 ‘키즈오페라 울려라 소리나무’를 진행하고 건국대병원, 강원대병원 등 6개 병원 로비에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를 공연한다. ‘키즈오페라 울려라 소리나무’는 유명 오페라와 영화, 뮤지컬에 삽입된 명곡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편곡해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들려주는 어린이 맞춤형 공연이다.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는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를 해설과 함께 들려주는 콘서트 형식의 힐링 음악회다. 종근당 관계자는 “올해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공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마약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도입을 준비 중인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시범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병·의원, 약국, 의약품 도매상 360여 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사업은 16년부터 도입될 마약류통합관리 시스템 시행에 앞서 시스템의 일부 문제점을 사전에 개선하고 안정적인 운영과 기능 개선을 위해 올해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서울특별시(강남구),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경기도(고양시) 등 6개 지역에서 실시하며, 이들 지역에 소재한 중소 병·의원, 약국, 의약품 도매상은 참여 신청할 수 있다.아울러 사전에 별도 공모를 통해 선정된 건국대병원, 인하대병원, 원자력병원과 같은 종합병원도 참여할 예정이다.시범사업 참여자로 선정된 병·의원, 약국 등에는 시스템에 사용되는 리더기
㈜휴온스(대표 전재갑)가 최근 개최한 국제 심포지엄에 우리나라와 중국 의사 700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휴온스는 지난 달 31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우리나라 의사 600여 명과 중국 의사 100여 명이 참석한 ‘한-중 휴온스 토탈헬스케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휴온스는 올해 중국 시장에 진출한 자사제품이 큰 인기를 끔에 따라 이 같은 국제 심포지엄을 기획했다. 휴온스의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는 연간 20만개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전동식 의약품 주입펌프 더마샤인은 공급물량을 8.5배나 확대하는 등 큰 선전을 하고 있다. 이에 휴온스는 대 중국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중국 충칭을 시작으로 베이징 등에서 엘라비에의 런칭 세레모니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IVNT(혈관영양주사요법), 더마샤인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15년 상반기 제네릭의약품 개발을 위한 생물학적동등성(이하 ‘생동성’) 시험계획 승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 승인건수는 총 51건이라고 밝혔다최근 연도별 상반기 생동성시험계획 승인 건수는 ’11년(114건), ’12년(108건), ’13년(79건), ‘14년(76건), 15년(51건)으로 `11년 이후 생동성시험계획 승인건수 감소는 공동 생동성시험 허용 등 수익성이 높은 제품에 대한 제약사의 공동 개발 집중 현상 영향으로 분석된다.-’15년 상반기 성분별 생동성시험계획 검토 현황순위성분명건수적응증1에스오메프라졸마그네슘4위ㆍ십이지장궤양 치료제2레보도파, 카르비도파, 엔타카폰3파킨슨병 치료제3도네페질염산염2치매 치료제로수바스타틴칼슘2고지혈증 치료제리바록사반2정맥혈전증, 폐색전증 치료제아토르바스타틴칼슘2고지혈증 치료제암로디핀
국내 의료기기업체 직원의 평균 연봉은 4000만원 초반이며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삼성의 초음파영상장비 제조업체인 삼성메디슨인 것으로 나타났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가 기업들의 공시자료를 토대로 2015년도 상반기 현재 19개 의료기기업체의 1인 평균 연봉을 분석한 결과다.분석 결과, 국내 의료기기업체의1인 평균 연봉은 지난해 같은 기간(4112만원)보다 0.7% 줄어든 4083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2015년 상반기 의료기기업체 직원 연봉분석순위제약사상장여부2015년 상반기 매출액(백만원)2015년 상반기 기준 연봉(천원)2014년2015년증감률(%)2014년2015년증감률(%)1삼성메디슨 138,943139,3580.354,26754,5000.42뷰웍스○34,37040,69918.455,65453,323-4.2 3큐렉소○13,15414,3058.836,70649,03233.64휴비츠○30,11030,4551.150,85947,713-6.2 5루트로닉○32,41731,651-2.4 49,07944,864-8.6 6인트로메딕○3,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2015년 7월 지역심사평가위원회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심의사례 13개 항목 및 중앙심사조정위원회에서 심의한 사례 15개 항목 등 총 28개 항목에 대해 8월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였다.그간 심사평가원은 심사의 예측 가능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진료심사평가위원회가 계획한 심의사례 결과 공개를 2013년 1월 중앙심사조정위원회의 심의사례 공개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부터는 지역심사평가위원회의 심의사례까지 공개범위를 확대하였다.이번에 공개하는 중앙심사조정위원회 심의사례(15개 항목)는 ▲상부관절와순 전후 병변(superior labrum anterior to posterior, SLAP) 복원술 인정여부 ▲견봉성형술 및 회전근개 파열복원술-복잡(N0938) 인정여부 ▲자480-1가 뇌기저부수술-전두개와 수가산정의 타당성 및 동시 시행한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 의원(전북 전주 덕진/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이 전라북도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원규), 전라북도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춘섭)와 공동주최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 결정 과정 개편 입법 간담회가 성료 됐다. 간담회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이 14만9천여명(복지부 추산)의 처우에 관한 중요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 공무원이 단독으로 결정하고 있어, 그 격에 맞지 않는 바, 합의제 의사결정기구를 통해 결정함으로써 의사결정 과정의 신뢰성을 확보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발의하기에 앞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박철웅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과 최원규 전라북도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춘섭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등 전라북도 사회복지계 임원진 30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의약품 특허와 관련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오는 9월부터 ‘의약품 특허목록’ 홈페이지에 통계·분석 기능을 신설한다고 밝혔다.통계·분석 기능은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총괄, 주성분 관련 통계, 특허권 등재자별 통계, 약효군별 통계, 존속기간 만료일 통계, 재심사 만료일 등으로 구분하여 제공한다.또한 사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검색기능도 강화하여 첨부된 문서 내용까지도 한번에 검색할 수 있도록 개선해 각각의 문서를 확인해야하는 번거로움도 없앴다.아울러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모바일 홈페이지도 구축·운영한다.식약처는 이번 사이트의 기능 강화 및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특허 등재된 의약품의 주성분, 약효군, 특허권 등재권자 등의 정보를 별도의 통계·분석 처리과정 없이도 사용자가
한국제약협회 백신의약품위원회는 31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조순태 녹십자 부회장(협회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는 등 본격 활동에 나섰다.백신의약품위원회는 신종플루 사태 등에서 보듯 백신의약품의 연구·개발 및 국내생산 기반 구축, 품질관리 등이 국민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는 제약산업계의 인식을 반영, 지난 7월 14일 개최된 제약협회 이사회에서 위원회 설치를 결의한데 따라 구성됐다. 위원회는 이날 조순태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한데 이어 최덕호 한국백신 대표이사를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들 외에 백신위원회 위원으로는 보령바이오파마의 김기철 대표이사와 유병규 상무, CJ헬스케어 변형원 공장장(이사), SK케미칼 전광현 상무, LG생명과학 최덕영 사업부장, 일양약품 박경남 전무 등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참석자들은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