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 www.pfizer.co.kr)은 12월 5일(월)까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및 대학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2012년 동계 인턴십 프로그램(Winter Internship Program)에 참가할 지원자를 모집한다.이번 동계 인턴십 프로그램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직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참가자는 2012년 1월 3일부터 2월 24일까지 약 2개월 간 각 부서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교 및 대학원 2012년 2월 또는 2012년 8월 졸업생으로 12월 5일(월) 오후 6시까지 한국화이자제약 채용지원 사이트(http://pfizer.career.co.kr)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전형은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 2단계로 이루어지며, 필요한 서류는 회사의 소정 양식에 맞추어 작성하면 된다. 지원 양식은 온라인에서 확인 가능하며, 지원서 작성 시 희망 부서를 1지망과 2지망으로 나누어 선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RFID/USN Korea 2011 국제 전시회'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미약품은 의약품의 생산, 물류, 유통 단계에 RFID 기술을 도입한 첨단 유통관리시스템의 실제 적용모델을 소개했다. 특히 한미약품은 RFID 자동인식이 가능한 의약품 진열대를 비롯해 스마트폰과 연계한 의약품 RFID 기술 등 가까운 미래, 약국과 도매업체에서 활용할 수 있는 ‘RFID Smart Pharmacy’를 선보였다. 한미약품 남궁광 상무는 “IT 융복합 현상이 대세가 되면서 RFID 활용 범위가 의약품 유통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한미약품은 RFID 도입을 검토 중인 제약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 RFID/USN 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15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이번
유럽의약품청 산하 의약품위원회(CHMP)가 가브스 (성분명 빌다글립틴, 50mg qd)에 대해 중등도에서 중증의 신기능 장애를 동반한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승인을 권고했다고 한국노바티스(주) (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가 밝혔다. 가브스는 제 2형 당뇨병 및 경증 신기능 장애를 동반한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이미 허가 받아 국내에서는 한국노바티스(주)와 한독약품이 공동판매하고 있다.이번 승인 권고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신기능 장애를 동반한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최대 규모 (515명 참여)의 DDP-4(dipeptidyl peptidase-4) 억제제에 대한 임상 연구 결과를 근거로 했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가브스를 기존의 당뇨병 치료제에 추가 투여시 위약과 유사한 수준의 안전성 프로파일을 나타냈으며 혈당 조절에서도 유의한 개선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노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김장철을 대비하여 김장철 성수식품 제조업소 1,768곳을 점검하고,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확인된 177곳에 대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 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김장 주요 양념인 고춧가루․젓갈류 제조업소와 김치류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적발된 주요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33곳), 생산․작업기록․원료수불부 미작성(31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29곳), 표시기준 위반(24곳), 자가품질 검사 의무 위반(17곳), 시설기준 위반(9곳),기타 식품위생법 위반(유통기한 초과 표시 등)(34곳) 등이다.또한, 고춧가루․김치류․젓갈류 1,127건을 수거하여 이 중 943건을 검사한 결과 937건은 적합하였고 6건이 부적합(대장균 검출 등)되었으며 나머지 184건은 검사 진행 중이
㈜ 대웅제약(대표이사 이종욱)이 22일 여성가족부로부터 ‘2011년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연장 선정됐다. 제도가 도입된 2009년 제 1회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던 대웅제약은 이날 오후 서울 교보생명보험 컨벤션홀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기간 연장에 따른 인증서를 받았다. 가족친화 인증제는 직원의 삶의 질 제고, 기업의 생산성 향상 등을 도모할 수 있는 경영을 모범적으로 도입⋅운영하는 기업을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다. 당초 올해말까지였던 대웅제약의 가족친화기업 인증이 연장된 것은 사내 보육시설, 주말 가족체험 프로그램, 자녀 영어캠프 등 다양한 가족친화 경영을 지속적으로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한데 따른 것이다. 제약업계에서는 대웅제약과 LG생명과학 두 기업만이 2009년 제도 시행이래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지속하고 있다. 대웅제약측은 “회사내
감기약등 가정상비약의 약국외 판매가 사실상 물거너가 약사회가 한숨 돌리긴 했지만 안심할 정도의 상황은 아닌 것으로보인다.지난 18일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여야 간사는 일반약 수퍼 판매를 주요 골자로하는 약사법 개정안을 이번 정기 국회 회기내에 상정하지 않기로 전격 합의했다.이에따라 가슴조이며 국회앞에서일인 시위를 이어가던 약사회는 일제해 환호하며 축제분위기속에서마음 고생이 심했던 지도부를 격려하기도 했다.하지만 이런 축제 분위기도 잠시, 주말에 접어들면서 SNS등에 수퍼판매 무산에 따른 비난의 글이 쏟아지면서 한치앞을 예측할수 없는 후폭풍을 맞고있다.시민단체의 반발에 이어 네티즌들이 "국민들의 80%가 찬성하는 일반약 수퍼판매를 외면한 국회와 약사회는 반성해야 한다"며 약사법 개정안을 이번 회기내 처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유효약리활성을 가진 원료의약품의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원료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안내서」를 마련·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안내서는 미국, 일본 및 유럽 등에서 적용하고 있는 ICH Q7을 기본으로 하여 ▲품질경영 ▲작업원 관리 ▲건물 및 시설 관리 ▲문서 및 기록 ▲생산 및 공정관리 ▲밸리데이션 등 15개 세부항목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ICH는 미국, 일본, EU가 주도하는 의약품 허가에 필요한 과학적이고 기술적인 요구사항의 합의를 위한 국제회의로서 1990년부터 시작하여 40개 이상의 통일된 가이드라인을 채택하였으며 그 중 Q7은 원료의약품에 대한 제조 및 품질관리에 대한 가이드라인으로서 2000.11월에 채택하였음.식약청은 원료의약품만이 갖고 있는 특유의 성질에 대해 적용할 수 있는 이번 안내서가 원료의약품 GMP
아스트라제네카의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글로벌 임상인 SATURN (Study of Coronary Atheroma by InTravascular Ultrasound: Effect of Rosuvastatin Versus AtorvastatiN) 연구를 통해 죽상동맥경화증에 대한 효과를 재확인했다. 2011 미국심장학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이번 연구에서 크레스토를 통한 적극적인 치료가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C 수치를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C 수치를 높이며, 심장 혈관에 쌓이는 플라크(죽종)를 감소시키는 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관상동맥질환을 지닌 18-75세 남녀 환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2년간 실시된 이번 연구에서 1차 유효성 평가 변수인 40mm이상의 목표관상동맥을 IVUS(IntraVascular UltraSound, 혈관 내 초음파)[1]로 측정한 죽종 용적 비율 변화량이 크레스토 40 mg혹은 아토바스타틴 80 mg으로 치료받은 결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의료 질이 높은 병원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2011년 가감지급사업’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올해 우수등급을 받는 39개 병원에 11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며, 가감지급사업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43억2천만원이다. 급성심근경색증평가결과에 의한 가산은 23개 병원의 5억2천만원, 제왕절개분만 24개 병원의 5억8천만원이다. 특히, 8개 병원은 두개 항목 모두에서 인센티브를 지급받는다.경제적 효과는 급성심근경색증의 평균입원일수 감소로 21억4천만원과 제왕절개분만율 감소로 21억8천만원으로 분석되었다.심사평가원은 의료의 질 평가를 통해 병원간 의료의 질적 차이를 줄이고, 국민에게는 진료를 잘하는 병원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과 함께, 진료를 잘하는 병원에는 인센티브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질이 낮은 병원에
척추전문 우리들병원 이상호 이사장은 15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국제의료관광 컨벤션”에서 한국형 디지털병원의 성공적인 수출 사례로써 해외 진출 경험과 이를 위한 전략 및 경쟁력 제고 필요성에 대해 연설했다.우리들병원은 지난 2008년 중국 상하이에 현지 회사와의 합자 형식으로 병원 개원을 시작으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터키 이스탄불 등에 위탁경영이나 기술이전, 교육 등의 방식을 통해 디지털병원을 수출해 왔다. 이상호 이사장은 “의료와 IT가 융합된 디지털병원은 국가 경쟁력을 쌓고 국익을 창출할 수 있는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새로운 형태의 수출 모델이다. 국내의 선진적인 의료기술과 디지털화된 의료 시스템은 해외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특히 전문병원은 특정 진료
심평원이신약 등재를 위한 자료제출 지침 공개를 앞두고 어제 부터다음달 4일까지 제약업계 등 관련 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 제약업계는 '언제부터 그렇게 제약업계에 친절하고 관심을 가졌는지 모르겠다'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약가 경제성 평가를 비롯해 저가약 인센티브제와 실사입가제 도입 및 약가 인하등 그동안 제약업계에 실질적 채찍을 주도해온 심평원이 이제 와서 신약등재 문제에의견 수렴을한다고 나서는것은 '명분쌓기'에 불과하다는 반응이다.한편 심평원은 지난 7월 개최된 문‘임상적 유용성평가를 위한 간접비교 지침 공고를 위한 공청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정리한 지침(안)으로, 이번 의견수렴 이후에 최종안을 마련하여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최근 신약등재 신청 시에 신약과 비교약제의 치료효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그동안 추진해 온 반부패·청렴내용과 성과를 알리고 국민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식약청의 역할을 홍보하기 위해 11.15.~11.18까지 서울 용산구 소재 용산역에서 ‘청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청렴 홍보부스의 주요 운영 내용은 식약청의 청렴활동 및 반부패 시책 우수사례 리플릿 배포, 식품·의약품 등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동영상 상영, 국민 참여코너 등이다.특히, 국민 참여 코너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우리 국민이 바라는 식약청의 비전 및 역할에 대하여 홍보부스에 메모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식약청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스스로의 청렴 의지를 다지는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청렴문화에 대해 일반 국민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의 미술작품과 작가가 외국 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세계에 소개된다.독일의 화학•의약 기업인 머크의 한국 지사인 한국 머크(대표이사 유르겐 쾨닉)는 14일 송년 간담회를 통해 한국 미술을 자사 달력을 통해 소개하는 세번째 시간을 가졌다.이 같은 활동은 머크가 본사 차원에서 펼치고 있는 프로그램의 연장으로, 작년부터 한국으로까지 적용 범위가 넓어졌다는 데 의의가 있다. 머크는 독일 본사를 중심으로 지사가 소속된 국가에 미술 작가를 선정해 소개해 왔고, 한국에서 작가를 선정해 본사와 다른 국가에 알리는 것은 작년에 이어 세 번째이다.유르겐 쾨닉 한국 머크 대표는 “일상 생활에서 늘 접하는 달력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작가와 작품을 알게 되고, 이를 통해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취지를 설명
부채표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과 대한약학회(회장 정세영)는 지난 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11년도 대한약학회 국제추계학술대회에서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김동현 교수에게 올해의 활명수약학상을 수여했다.부채표가송재단과 대한약학회가 공동 제정하는 활명수약학상은 ‘약계 발전에 기여도가 크고 10년 이상의 연구업적이 탁월한 회원’ 중에 선정되며 매년 가을 대한약학회 정기총회에서 상패와 상금이 수여된다. 올해는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김동현 교수가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였다.“기업 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고(故)윤광열 동화약품 명예회장과 부인인 고(故)김순녀 여사의 사재출연을 통해 부채표가송재단은 2008년 4월 설립되었다. 설립 이래 활명수약학상을 비롯 가송의학상(대한의학회 공동제정)을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와 공동으로 중국, 호주 등 10개 국가 백신관리 규제당국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제1회「서태평양지역 백신 규제당국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식약청이 올해 1월 WHO 협력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주변 국가들의 바이오의약품 관련 안전관리 체계를 WHO 수준으로 향상시켜야 하는 역할 수행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첫째날과 둘째날 워크숍 주요 내용은 각 국가별 백신 허가관리시스템 소개, 백신분야 선진국으로서 한국의 백신 안전관리 관련 경험 공유, 백신 개발도상국의 백신 안전관리 계획(IDP) 강화 방안 등으로 서울시 홍은동 소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되며,셋째날 워크숍은 충북 청원군 소재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내 식약청 견학 및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