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패스트푸드 종사자 대상 내분비계장애물질(일명:환경호르몬) 노출저감화를 위한 세미나’를 오는 11월 1일 서울 중구 소재 명동은행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전국주부교실중앙회·대한주부클럽연합회와 공동으로 패스트푸드점에서의 내분비계장애물질 노출 저감화를 위한 실천 방안 및 올바른 정보제공 중심으로 진행된다.주요 내용은 패스트푸드점 내분비계장애물질 사용실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내분비계장애물질의 올바른 이해, 내분비계장애물질 노출 줄이기 실천 가이드 등이다.식약청은 이번 세미나 개최를 통해 건강한 외식문화 정착으로 국민 건강이 보호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소비자단체와 함께 적극적인 교육․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붙 임 세미
식품의약품안전청장(노연홍)은 고객만족 극대화 및 적극적인 민원 해결을 위해 옴부즈맨이 전문가의 자문을 얻어 고객의 입장에서 소통하는 옴부즈맨의 직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식약청 옴부즈맨 설치 및 운영 규정(훈령 제264호. 2011. 10.19)을 개정하는 동시에 의사소통 분야 전문가(전성환 극동대 교수) 및 법률전문가(박서진 변호사) 2명을 오는 10월 28일 식약청 회의실에서 민원자문위원으로 위촉한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옴부즈맨의 권고사항 등을 적극 수용하고 고객의 불만 해소와 공무원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아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참고로, 식약청은 2010년 9월 1일부터 옴부즈맨 제도를 도입한 이후 금년도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사회분야 단속‧규제기관(6개) 중 1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서울지방청은 지하수에 미량의 식품첨가물을 넣어 만든 혼합음료를 만병통치약처럼 허위․과대광고 하여 판매한 김모씨(남, 53세) 등 4명을 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하였다.이번 조사결과,전남 함평 소재 식품제조업체 ‘천지영천수식품’ 대표 김모씨(남, 70세)는 지하수에 식품첨가물인 산소를 0.005% 넣어 만든 ‘함평천지나비수’(유형:혼합음료)를 유통업체인 ‘천지영천유통’을 통해 만병통치약처럼 판매하였으나 검사결과 세균수가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되었다.유통업체인 ‘천지영천유통’ 대표 김모씨(여, 53세)는 인터넷에 ‘함평천지나비수’ 제품이 암, 당뇨병, 혈압, 아토피 등 질병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 하여 2010년 9월부터 2011년 9월까지 16만병(1.8ℓ, 1병당 4천원), 시가 6억4천만원 상당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군터 라인케)이 경련성 복통 완화제 부스코판®의 모바일 사이트를 오픈했다.부스코판® 모바일 사이트는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것으로, 현대인들이 자주 겪는 복통을 직장인, 주부, 학생 등 라이프 스타일 유형별로 나누어 설명해주고, 배가 아픈 원인과 원리를 이미지를 활용하여 쉽고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또한, △더부룩하거나 부어오르는 느낌 △배속을 휘젓거나 요동치는 느낌 등, 일반인이 배가 아플 때 표현하는 증상들을 나열, 사이트를 찾는 모바일족들이 평소 자신의 증상과 비교해 보고, 복통의 원인과 치료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특히, 과식이나 자극적인 음식, 스트레스 등으로 위장관의 경련이 발생했을 때, 경련을 진정시켜 복통을 완화시켜주는 진경제의 작용 원리와 부스코판®의 성분 및 복용법도 자세히 소개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과 공동 제정한 ‘고촌상(Kochon Prize)’의 2011년도 수상자를 선정했다.이번 2011년 제6회 ‘고촌상(Kochon Prize)’의 수상자로는 알리무딘 주믈라(Prof. Alimuddin Zumla) 영국 런던 의과대학(University College London Medical School) 교수 와 국제네팔단체(International Nepal Fellowship, 이하INF)가 공동 선정됐다. 알리무딘 주믈라 교수는 결핵연구자로서 수많은 연구활동을 통해 WHO의 결핵∙에이즈(HIV/AIDS) 치료 가이드라인 개발에 기여하고, 전세계 결핵∙에이즈 환자들을 위한 치료요법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동 수상자인 국제네팔단체(INF)는 1973년 설립된 이래 결핵∙에이즈 환자와 장애인을 위한 진료소를 운영하며, 각종 의료캠프 및 재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빈곤지역 주민의 보건의료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이동수)의 리리카(성분명: 프레가발린)가 간소화된 섬유근통 진단기준을 적용한 보험급여가 가능해졌다. 이는 최근 개정된 보건복지부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보건복지부 고시 제2011-89호)’ 의 일환으로서 2010년 개정된 미국류마티스학회(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의 진단기준을 따르게 된 것이다.새로운 진단 기준에 의하면 광범위한 통증 점수(Widespread Pain Index)와 통증 정도 점수(Symptom Severity scale score)가 일정 점수를 넘고 통증을 설명할 수 있는 다른 질환이 없는 상태에서 최소 3개월 이상 증상이 비슷한 수준으로 지속될 때 VAS (Visual Analogue Score)가 40 mm 이상, 그리고 FIQ (Fibromyalgia Impact Questionnaire) 점수가 40점이 넘는 다면 섬유근통으로 진단 할 수 있다. 한편, 실제 임상의들이 사용하기 어려웠던 전신 압통점(압박을 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2011년 9월 의약품 허가현황을 분석한 결과, 신약 3개 품목을 포함하여 총 1,404품목이 허가(신고)되었다고 밝혔다.허가(신고)된 의약품을 분류별로 살펴보면 전문의약품 146품목,일반의약품 24품목, 희귀의약품 3품목 등 완제의약품 총 173품목과 한약재 1221품목, 원료의약품 10품목이다.이번에 신약으로 허가된 3품목은 한국오츠카제약(주)의 ‘삼스카정15밀리그램’ 및 ‘삼스카정30밀리그램’(저나트륨혈증 치료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트라젠타정’(당뇨병용제)이다.식약청은 앞으로도 의약품 월별 허가현황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월간 품목허가 현황’은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사이트(http://ezdrug.kfda.go.kr)의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첨부2011년 9월 의약품 허가․신고 현황(목록)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가을 단풍 절정기를 맞아 야외 나들이가 많아 외식이 많은 요즘, 집에서 준비한 도시락 섭취나 휴게소 및 음식점 이용 후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어, 음식물의 조리 및 섭취와 개인위생관리 등 식중독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기온이 쌀쌀해지는 요즘에는 낮 기온은 높으나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낮아지면서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도 낮아지고 있어, 이에 따른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특히,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야외 나들이 시 집에서 준비한 도시락이 승용차에 장시간 보관될 경우 음식물 변질로 식중독 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휴게소, 음식점 등에서 외식이 많아져 식중독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 식약청은 식중독은 연중 발생하고 있으므로, 식중독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프로포폴’을 다량 취급하는 도매상 및 병․의원 95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여「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17개소(18건)를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통보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프로포폴이 올해 2월 향정신성의약품(향정)으로 지정된 이후 처음 실시된 것으로서 9월27일부터 28일까지 지방청 및 시·도 등 지자체와 합동으로 진행되었다.주요 점검 내용은 프로포폴을 다량 취급하는 도매상 및 병·의원을 대상으로 프로포롤 적정 사용 및 취급기준 준수여부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위반내용은 저장시설 점검부의 미작성 또는 미비치(14개소), 마약류 관리대장 일부 미기재(2개소), 저장시설 잠금장치 미설치(1개소), 처방전 또는 진료기록부 미기재(1개소) 등이다.참고로 프로포폴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진료비 청구 전에 요양기관 스스로 청구오류를 미리 점검할 수 있는 ‘청구오류 사전점검서비스’를 오는 11월 1일부터 의원에도 제공한다.그 동안 ‘청구오류 사전점검서비스’는 단계별 확대 계획에 따라 병원급 이상과 약국 및 보건기관에 대해서만 제공되었으나, 이번에 의원급으로 확대됨에 따라 오는 11월 1일부터는 모든 요양기관이 서비스 혜택을 볼 수 있게 된다.사전점검서비스의 청구오류 점검 항목은 총 279항목으로 심사조정 대상 12항목(금액산정 착오, 증빙자료 미제출 등), 심사불능 72항목 (보장기관기호 착오 등 필수기재사항 누락), 전문가점검 195항목 (의료장비, 의료인력)이다.따라서, 의원에서 ‘청구오류 사전점검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면 청구오류로 인한 보완청구 및 이의신청 등을 사전 예방함은 물론 청구진료
환절기를 맞아 감기 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천식으로 고생하는 어린이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약물 투여등 올바른 환자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이에따라 식약청은 차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그 증상이 심해질 수 있는 천식 질환과 그 치료제의 올바른 사용을 당부했다.국내 천식질환의 경우 기후변화가 큰 11~12월에 천식치료 환자가 가장 많으며, 특히 연령별로는 10세 미만의 어린이가 전체 천식진료 인원의 약 40%에 달하고 있다.이는 겨울철 천식의 주요 원인이 기온변화로서, 어린이가 성인보다 호흡기관이 미숙하고 바이러스 감염(감기)에 의해 자주 천식 악화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표1. 천식 월별 진료인원 현황 (‘05~’09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구 분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5년평균380,696 331,349 383,857 443,149 404,707 321,079 268,286 259,577 374,385 436,381 4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장 마리 아르노)는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대표: 홍명희)와 함께 22일 북한산 국립공원에서 자사가 후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2011 내 마음의 초록산타’ 참가 환아 및 가족들을 위한 ‘초록산타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초록산타 네트워킹 데이’는 어려운 환경에서 만성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와 그 가족들이 함께 모여 투병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들 간의 유대와 교류를 증진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 되었다. 전국 각지에서 초대받은 50여명의 소아당뇨 및 간질 환아 가족들은 북한산 국립공원에서 숲체험 및 트레킹, 친환경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함께 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임직원 30 여 명이 의료지원, 사진촬영, 레크레이션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비(鼻)충혈제거제와 항히스타민제를 동시에 함유하여 코감기 증상에 효과가 빠른 ‘코캅스정’ 신제품을 출시했다.신제품 코캅스정은 비충혈을 제거해서 코막힘에 효과적인 슈도에페드린과 항히스타민제로 알러지 증상에 의한 콧물, 재채기 등을 완화시키는 염산트리프롤리딘을 주성분으로하여 환절기에 걸리기 쉬운 코감기나 알레르기성 비염의 증상인 콧물, 코막힘, 재채기를 완화시켜 준다.코캅스정은 강력한 효과를 기대하고 다음날 중요한 일상에서 콧물, 코막힘, 재채기로 인한 지장을 받지 않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코감기 약이다. 일반의약품으로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애보트와 자사 자선 재단인 애보트 펀드가 제10회 아시아 기업책임포럼(Asian Forum on Corporate Responsibility)에서 아시아 지역 과학 교육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시안 CSR 어워드 과학교육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애보트는 2010년과 2011년 아시아 지역 수천명의 어린이들을 위해 평생 과학 학습에 관심을 갖도록 설계된 애보트 과학교육 프로그램 행사를 개최해 온 바 있다.한국, 중국,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애보트 과학 교육 프로그램은 애보트에서 근무하는 과학자, 엔지니어, 자원봉사자 등 500명이 넘는 직원들이 참여해, 어린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느끼도록 하는데 자신들의 전문성을 활용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애보트 펀드의 후원과 현지 공무원, 교사의 협력 아래 애보트 직원들은 과학 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소외계층의
녹십자는 20일 경기도 용인의 본사에서 국내 천연물신약 4호 골관절염치료제 '신바로 캡슐'의 개발에 기여한 공로자를 초청하여 공로패 증정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증정식에는 ‘신바로 캡슐’ 개발에 참여한 녹십자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이선미 교수, 상지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제약공학과 차배천 교수, 대원대학교 제약식품계열 조순현 교수, GCHP 유영효 대표, 한풍제약 조형권 전무가 개발 공로에 따른 공로패를 전달받았다.녹십자 이병건 사장은 증정식에서 "공로자 여러분께서는 ‘신바로 캡슐’ 개발에서 탁월한 능력으로 각각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였음은 물론, 제제연구, 공정연구, 임상시험, 허가 등의 개발 전(全)과정에서 자문역할을 수행하며 개발 성공에 크게 기여하셨다"며, “또다른 천연물신약 개발을 위해 협력관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