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세화피앤씨의 헤어 코스메틱 브랜드 ‘리체나’가 CJ오쇼핑의 인도 합작법인인 스타CJ홈쇼핑에서 리체나 샴푸형 염색제로 성공적으로 론칭했다.인도 스타CJ홈쇼핑의 성공적인 론칭 소식은 지난해 7월 중국 동방CJ홈쇼핑에서의 첫 방송 전 제품 매진 기록에 이은 희소식으로, 최근 중국 천진에서는 생방송으로 전환 이후6배에 달하는 매출 상승률을 보이며 글로벌 헤어 염색제로서의 리체나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리체나 샴푸형 염색제는 혼자서 샴푸하듯 염색할 수 있는 간편함과 고농도 헤나 성분을 무기로 인도에서도 헤어 코스메틱 한류 이끌기에 나섰다.리체나 샴푸형 염색제는 모발과 두피를 보호해주는 고농도 헤나 성분을 함유한 웰빙 염색제로서 국내 CJ오쇼핑에서 론칭 이후 800만 개 판매고를 올리며, 4년 연속 염색제 부분 판매 1위를 고수하는 등 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상급종합병원 중 처음으로 서울대병원과 전북대병원이 10월부터 일부 진료과에서 DUR(Drug Utilization Review, 의약품처방조제지원서비스) 점검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DUR은 10월 12일 현재, 전체 대상 요양기관 중 96%인 6만4천여 요양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중 자체개발 요양기관 382개 기관 중 118개 기관이 검사승인을 받아 DUR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서울대병원과 전북대병원이 10월부터 일부 진료과에서 DUR 점검을 시작하였으며, 조만간 전체 진료과로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인하대병원 및 순천향대천안병원 등 상급종합병원과 국립암센터 등이 개발 완료되었으며 자체 시험운영 등을 거쳐 진료과별로 점진적인 DUR 점검을 시작할 예정이다. 심사평가원은 자체개발을 하는 대형병원들이 시스템 규모 등
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이 겨울철을 앞두고 맞춤형 종합 건강기능식품 CJ 닥터뉴트리를 증정하는 이벤트 ‘CJ 대국민 건강 증진 프로젝트’를 실시한다.이번 CJ 대국민 건강 증진 프로젝트는 내년 1월까지 진행되며 면역, 가족 건강 등 건강 이슈에 따라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공개, 참여한 사람에 맞춤형 종합 CJ 닥터뉴트리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10월에는 CJ 대국민 건강 증진 프로젝트 첫 번째로 환절기 떨어지기 쉬운 면역력을 주제로 한 ‘면역 증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11일부터 ~ 내년 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면역증진 프로젝트 소문내기’, ‘면역증진 퀴즈풀기’, ‘닥터뉴트리I 상품평 또는 자신만의 면역증진 노하우 덧글 달기’ 3가지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3가지 이벤트는 매달 순차적으로 공개, 한 사람이 3가지 이벤트에 모두 참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최근 국내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궤양성대장염에 대하여, 국민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리플릿을 마련하여 홈페이지에 게재한다고 밝혔다.이번 리플릿의 주요내용은 궤양성 대장염의 증상과 원인 및 관련 질병에 대하여 정보 제공, 대표적인 궤양성대장염 치료제에 대한 특징 및 부작용 등이다.특히,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바코드의 정보를 음성으로 변환하여 들려줄 수 있는 ‘음성변환용코드’를 동시에 도입하여 시각장애인들도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하였다.식약청은 앞으로도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질환 및 의약품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하였다.붙임 리플릿 자료
한국 로슈(대표이사 스벤 피터슨)는 자사의 표적항암제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이 유럽 의약품감독국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로부터 진행성 난소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서 표준 화학요법(카보플라틴과 파클리탁셀)과 병용하여 사용하는 것에 대해 승인 권고를 받았다고 밝혔다.난소암은 매년 전 세계에서 약14만 명이 목숨을 잃고 있는 질병으로, 부인암 중에서도 가장 치명적인 종양이다. 따라서, CHMP의 난소암 1차 치료제로서 아바스틴에 대한 승인권고는 난소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로슈에서 실시한 2건의 3상 임상 연구(GOG0218, ICON7) 결과, 아바스틴과 화학요법 병용 투여군은 화학요법 단독 투여군에 비해 무진행 생존기간 (PFS; Progression Free Survival)이 유의하게 연장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GOG0218 스터디 결과에
혹시나는 역시나로 끝났다."한번의 워크샵으로 해결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이정도 일줄은 몰랐다. 생색내기 워크샵이라면 복지부가 보따리 하나 정도는 가져와서 풀어야 되는데 이것도 아니었다. 너무 허망하고 출구가 보이지 않는다. 정말 이대로 앉아서 당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 눈물이 나온다."지난 11일 열린 이른바 '일괄약가 인하 저지'를 위한 복지부와 제약업계간 맞짱토론에 참가한 중견 제약사 임원의 하소연이다.끝장토론의 무용론이 나온 가운데 열린 워크샵은 복지부가 약가제도 개편방안과 제약 선진화 방안, 보험의약품 등재시스템-약가협상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하면서 시작됐다.하지만 발표는 발표일뿐 그동안 밝혀진 내용을 다시 읽는수준의 앵무새로 일괄해 초장부터좋지 않는 징후가 였보였다..제약업계가 바라는 '일괄약가인하'와 관련
한국와이어스(대표이사 사장 이동수)는 최근 자사의 영유아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 13이 갈렌 재단으로부터 최고의 약제상(Best Pharmaceutical Agent) 부문으로 2011 프릭스 갈렌 USA상 (Prix Galien USA Awards)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릭스 갈렌상은 제약과 의학 연구의 혁신과 진보를 위해 1970년 프랑스에서 최초로 제정된 상으로 제약계 노벨상으로 불리며 가장 명예로운 상으로 평가 받고 있다.한국화이자제약 의학부 이원식 전무는 “폐렴구균성 침습질환은 백신을 통해 예방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5세 미만에서 전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질환”이라며, “프리베나 13은 매우 복잡하고 정교한 기술이 필요한 바이오 의약품으로서, 폐렴구균성 침습질환으로 인한 영유아의 공중 보건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앞서, 프리베나 1
대웅제약의 우루사 ‘간때문이야’ CF가 올해 ‘대학생들이 뽑은 좋은 광고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7일 서울 흑석동 중앙대학교 아트센터에서 열린 ‘2011년 광고전람회’ 행사의 하나로 진행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학생이 뽑은 좋은 광고’ 상은 대학생들이 직접 광고를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상이다.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광고를 알아보고, 광고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30여 편의 예선작 가운데 온라인 투표를 통해 8편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한 후 주요 대학가 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우루사가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정에는 약 4,5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해 신뢰도가 매우 높았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우루사 ‘간때문이야’ CF는 기존 우루사가 갖고 있던 올드한 이미지를 벗어나 젊고 파워풀한 이미지로 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우리나라 홍삼에 대해 살균제인 아족시스트로빈의 농약잔류허용기준이 사실상 국제기준으로 채택된다고 밝혔다.이번 기준은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의 절차적인 승인만을 남겨놓고 있으며, 2012년 4월 중국에서 개최되는 제44차 Codex 농약잔류분과 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홍삼(인삼 가공품 포함) 기준(안)은 0.5 mg/kg이다앞서 식약청은 지난 2010년 5월 Codex 국제잔류농약전문가그룹(JMPR)에 홍삼의 농약잔류허용기준에 관한 국내 연구 자료를 제출한 바 있으며, JMPR도 국내 연구의 신뢰성을 인정하여 홍삼(인삼 가공품 포함)에 국내 기준을 국제기준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하여 Codex 농약잔류분과 회의에 정식 제안한 상태다.국제잔류농약 전문가 그룹(Joint Meeting WHO/FAO Pesticide Residues, JMPR)은 Codex의 농약잔류허용기준 설정을 위하여 세계
일괄약가 인하를 통해 보험재정의 적자폭을 줄이고 리베이트관행을 뿌리 뽑겠다는 복지부 정책이 득보다는 실이 너무 큰 것으로 여러곳에서 나타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한국제약협회 임상개발위원회(위원장 김정우)는 최근정부의 일괄 약가인하와 관련하여 문제점을 제기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임상개발위원회는 “급격한 일괄 약가인하는 장기적이고 많은 비용이 투자될 수 밖에 없는 신약개발에 종전과 같이 지속적인 투자를 어렵게 한다. 국내 제약산업이 Global 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신약개발에 따르는 임상투자를 늘려야 하지만 투자 여력이 일시에 사라지는 충격으로 해외임상 등 RD 여력의 손실이 크다”고 밝혔다.위원회는 리나라와 일본의 전자, 자동차 산업의 성장기가 그러했듯이 국내 제약산업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한국제약협회는 오는17일(월) 오후 2시부터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바이오․의약품 제품화 사례(재조합의약품․백신의약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바이오․의약품(재조합의약품․백신의약품)의 기초연구부터 제품화에 이르는 연구개발 과정 및 허가 사례에 과한 내용으로 바이오․의약품정책팀 주관하에 실시하게 된다.세미나는 전회원사 및 바이오의약품(재조합의약품․백신의약품) 연구개발, 제품화에 관심 있는 회사 및 연구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세션 Ⅰ과 Ⅱ로 나누어 진행된다. 세션 Ⅰ에서는 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앱자인 손영선 사장이 ‘재조합의약품 기초와 이해, 개발사례’를 발표하며 이수앱지스 박준영 박사가 임상사례를 KFDA 첨단제제과 김영은 주무관이 허가 지침과 사례연구를 발표한다.세션 Ⅱ에서는 녹십자 이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8일 희망샘 장학생으로 명명된 암환자 자녀들과 장학생의 형제, 자매, 사회복지사들을 초청하여, 레스토랑 운영자 겸 쉐프인 홍석천과 함께 일일 쉐프를 체험하는 ‘나는 희망 만드는 쉐프다’ 행사를 개최했다.‘나는 희망 만드는 쉐프다! ’행사는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기 희망샘 장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가진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직업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신의 미래 직업에 대한 꿈과 비전을 그리는 것을 돕고자 기획되었다.2005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희망샘 장학생 초청행사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사회공헌활동인 ‘희망샘 기금’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경제적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차상위층 암환자 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신약개발자를 대상으로 비임상 및 품목허가심사와 관련한 중급 전문교육을 오는 10월 11일부터 3일간 충북 오송 소재 식약청 국제회의실에서 실시한다.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국제공통기술문서 작성 실무, 비임상시험 계획 및 수행전략,의약품 개발 및 허가심사 사례분석 등으로 참석자 눈높이에 맞춘 토론식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앞서 식약청은 ‘09년부터 천연물의약품, 화학의약품, 생물의약품 등 분야별 신약개발자를 대상으로 초급수준의 전문교육을 9차례 실시한 바 있다.식약청은 이번 교육이 제약업체와 중소 연구소의 신약개발 및 신속한 제품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품화지원센터 홈페이지 (helpdrug.kf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교육 참석신청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는 6일 오전 11시 플라자호텔에서 차세대 DPP-4 억제제 트라젠타(Trajenta 성분명: 리나글립틴)의 국내 허가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트라젠타는 지난 9월 14일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을 위한 제제로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한국릴리 의학부 권미광 이사는 2형 당뇨병 치료에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DPP-4 억제제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DPP-4 억제제는 2형 당뇨병의 발병 기전 중 하나인 GLP-1의 분비 감소를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경구용 혈당강하제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GLP-1의 혈중 농도를 상승시켜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고, 글루카곤의 분비를 감소시켜 혈당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위 배출 속도를 지연시켜 식후 급격한 혈당 상승을 낮추고 식욕을 저하시키는 저혈당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바이오의약품 분야 세계 최고의 석학들로 구성된 ‘식약청 첨단 바이오신약특별자문단(KFDA Special Advisory Board)’이 출범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04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아론 체카노바(Aaron Ciechanover)박사를 포함한 세계 최정상급 석학 13명으로 구성되었다. ※ 해외인사 : (미국) 3명, (영국) 2명, (일본) 1명, (이스라엘) 1명, (벨기에) 1명특별자문단은 국내에서 개발되는 첨단 바이오의약품의 신속한 제품화와 국제적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출범된다.자문범주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안전관리를 위한 정책 및 규제 ▲비임상, 임상, 허가 단계별 주요 이슈 대응 ▲바이오의약품 관련 최신 기술 및 과학적 동향 등이다.자문은 회상 또는 서면회의 등을 통하여 자문이 필요할 경우 수시로 개최하고, 최소 연 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