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신약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차별화된 영업 활동에 나선다. JW중외신약(대표 김진환)은 영업력 강화를 위해 MR(Medical Representative)에게 태블릿PC인 '갤럭시탭 10.1'을 지급하고 모바일 영업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지급된 태블릿PC에는 스마트 기기용 소프트웨어인 모바일 SFA가 탑재돼 △재고 현황 조회 △판매 ∙ CRM 정보 관리 등 필수 업무를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다.또 △MR 방문율 ∙ 활동 현황 분석 등으로 체계적인 영업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MR의 디테일 역량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태블릿PC 단말기를 통해 기존 브로셔 등 인쇄물을 통한 정보 전달 방식에서 탈피, 고객들에게 사진,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를 활용해 최신 의약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게 됐다. JW중외신약은 태블릿PC 지급을 통해
부광약품에서 개발중인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인 치옥타시드의 개량신약 개발을 위해 임상 3상 시험 중인 BKC-0701에 대하여 임상 시험 목표 피험자수인 160명의 등록이 완료되었으며 곧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올해 말까지는 품목허가신청을 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내에는 신제품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BKC-0701은 부광약품의 대표 품목 중 하나인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치옥타시드’의 주성분인 치옥트산의 입체 이성질체 중 활성 성분인 R-form만을 분리하여 더 우수한 치료효과와 안전성을 보일 수 있도록 개발한 개량 신약이다. 이 개량신약에 대해서는 전임상시험과 임상 1상 시험을 통하여 효과와 안전성을 이미 확인한 바 있다. 치옥타시드의 주 적응증인 당뇨병성 신경병증 시장은, 성인 질환 증가와 함께 나타나는 당뇨병의 증가로 인해 이미 형성된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태블릿PC를 활용한 스마트 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14일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는 스마트 워크를 통한 업무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영업, 관리부문 직원들에게 태블릿PC인 ‘아이패드2’를 지급했다. 대웅제약은 “영업 현장에서뿐 아니라 각종 보고나 회의시 태블릿PC를 활용함으로써 종이없는 사무실을 구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미 태블릿PC 및 스마트폰 겸용 영업정보 프로그램을 구축했으며 현재 경영정보 프로그램도 구축 중에 있다. 영업정보 프로그램을 통해 영업사원들은 다양한 영업자료를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뿐 아니라 기존 종이 자료에서 벗어나 멀티미디어를 활용함으로써 고객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의약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 경영정보 프로그램은 경영ㆍ영업 실적 등을 언제 어디서든
식약청은 지난주(‘11.8.29~9.2) 글리멕스서방정2/500mg 등 12개 품목에 대하여 생물학적동등성시험계획서를 승인하였다고 밝혔다.승인현황에 대한 상세한 목록은 첨부파일을 참조하면 된다.참고로 주간 생동성시험계획서 승인현황은 [식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 http://ezdrug.kfda.go.kr → 정보마당 → 생동성시험정보방]에서도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첨부 주간 생물학적동등성시험 계획서 승인현황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오원만) 수련의 및 치위생사와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김선헌) 학생들이 아시아밝음공동체가 주최한 이주민과 이주노동자를 위한 의료봉사 및 법률상담 행사에 참여하여 치과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지난 8월 28일(일)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무각사 내 불교대학에서 있었던 이번 치과 의료봉사팀은 김선헌 치전원장을 팀장으로 치전원 학생들, 수련의, 치위생사 등 13명으로 구성돼 의료봉사를 시행했다. 이날 진료소에는 스리랑카, 미얀마, 베트남, 몽골, 중국, 일본 출신의 이주노동자 및 다문화가족 86명이 찾아와 충치치료, 스케일링, 무료상담 등을 받고 돌아갔다.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보직교수와 학생대표단 간담회 진행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선헌, 이하 전남대 치전원) 학생들의 학교생활 전반에 대
전남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및 전남지역암센터는 대한대장항문학회 후원으로 9월 21일(수) 건강강좌 및 골드리본 캠페인을 실시한다.오후 1시 50분부터 전남대병원 6동 7층 강당에서 “'5! Happy Day' 대장암 5년 생존, 완치의 행복한 기쁨”이란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조기대장암의 내시경적 치료(소화기내과 박선영 교수), 대장암의 최신치료(수술적 치료)(대장항문외과 주재균 교수), 장루관리(박지현 간호사) 등의 건강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며 강의가 끝난 후 추첨을 통해 대장내시경 무료검진권을 제공할 예정이다.또, 화순전남대병원 1층 로비에서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환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직원건강 상담(전문의 및 담당 간호사) 및 골드리본 캠페인(암센터 직원, 서포터즈)을 실시한다.한편, 대한대장항문학회는 2008년 대장암을 예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블라디보스톡 루치'팀의 이리아 카르러젠코브(Iliya Kharloshenkov, 남, 25세)는 일본에서도 선수생활을 한 장래 유망한 프로축구 선수였다. 그러나 지난 5월 말, 아침에 일어나 머리를 가볍게 부딪친 후 쓰러졌다. 다행히 당시 함께 있던 친구의 도움으로 신속히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뇌출혈과 수술 부작용으로 인한 반신마비라는 최악의 결과를 얻었다. 삶을 포기하고 싶을 만큼 절망에 빠져있던 이리아를 바라보며, 어머니 빅토리아씨(Victoria Kharloshenkov, 50세)는 한국행을 결심하게 되었다. 6월 30일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린 경기도 의료사업설명회에서 한국의료진을 만나고 나서였다.이리아씨는 경기도 부천시의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경외과 김범태 교수에게 뇌동정맥 기형(AVM)수술을 받고 인생 제2막을 열게 됐다. 반신마비 상태에서 수술 후 현재는 완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해외 인터넷사이트에서 성기능개선, 다이어트, 근육강화 등을 표방하면서 판매되는 31개 제품에 대하여 지난 한달 동안 집중 검사한 결과, 미국산 ‘Boost Ultra’ 등 12개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실데나필류, 이카린, 요힘빈 등의 성분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식약청은 유해성분이 검출된 제품을 판매하는 인터넷사이트에 국내 소비자가 접속하지 못하도록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포털사이트에 광고 금지를 요청하는 한편, 해외 여행객의 휴대 반입 또는 국제우편 등을 통해 국내로 유입되지 못하도록 관세청에 요청하였다.구 분사용금지 성분 검출현황성기능개선 표방(7개 제품)․실데나필류(4개 제품): 캡슐 당 31mg~49mg 검출․이카린(2개 제품): 캡슐(정) 당 각각 44mg 및 2mg 검출․요힘빈(1개 제품): 캡슐당 1mg 검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회장 김선우 교수, 성균관 의대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대사내과)는 지난 6월(6월 10일~30일, 21일간) 당뇨병 환자들의 자가혈당측정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727명(남 544명/여성 183명)[1]의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국제당뇨병연맹(IDF)에서 권고한 자가혈당측정 가이드라인과 실제 환자들이 시행하고 있는 자가혈당측정 횟수를 비교한 결과 전체 환자의 58.7%(426명), 즉 10명 중 6명의 당뇨병 환자가 자가혈당측정 관리에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환자의 상태 및 약제 치료권장 자가혈당 측정 횟수인슐린 다회 주사 / 펌프최소한 1일 3회 검사목표혈당에 도달 못한 경우병합요법 (경구약제+인슐린)최소한 1일 2회 검사경구약제 혹은 인슐린 주사목표혈당에 도달한 경우병합요법 (경구약제+인슐린)최소한 1일 1회 검사경구약제 혹은 인슐린 주
최고의 실력과 다수의 수술 경험으로 업계 뿐만 아니라 환자들에게도 그 실력을 인정받은 성형외과 전문의 세 명이 의기투합해 신사역에 2011년 9월 2일 ‘현대미학 성형외과’(www.h-mihak.com)를 개원했다. 국내 유수의 대형병원에서 오랜 기간 각자의 수술분야에서 풍부한 수술경험과 다양한 임상사례를보유하고 있는 이정우, 황호, 윤도용 원장은 각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집약해 시너지 효과를 내며 한 단계 도약을 위해 공동 개원을 한 것이다. 특히, ‘현대미학 성형외과’는 ‘미학 성형’ 개념을 도입한 것이 이목을 집중 시킨다. 일부에서 성형은 예술이 아니라고 하지만, 성형이 여성들의 끝없는 아름다움을 만족시키기 위한 것임은 틀림없다. 앞선 성형기술과 미학의 예술적 시각을 접목한 ‘현대미학 성형외과’의 성형수술은 단순히 눈이 작아서 눈을 크게 하
식약청(청장 노연홍)은 한가위를 맞아 선물용으로 건강기능식품의 구매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의 정확한 개념과 올바른 구매요령을 안내했다.‘건강기능식품’은 식약청이 인정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성분 등)를 사용하여 기능성과 안전성이 확보된 제품이다.‘건강’과 관련된 내용을 표방하기만 하면 ‘건강기능식품’인 줄 알고 소위 ‘건강식품’과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건강식품’은 일반적으로 건강에 좋다고 여겨져 섭취되어온 식품으로 식약청의 인정을 받지 않아 포장지에 ‘건강기능식품’ 문구와 도안이 없다. 건강기능식품의 올바른 구매 요령은,제품앞면의 ‘건강기능식품’ 문구 또는 도안표시를 확인해야 한다.참고로 식약청에서 인정한 제품에만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문구와 도안(인증마크)을 표시하여야 하므로
경희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유명철)은 국제개발기구인 굿피플(Good People, 회장 김창명)과 8월 26일(금)‘하트플러스캠페인’협약식을 개최했다.‘하트플러스캠페인’은 고액의 의료비 때문에 치료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환자들에게 심장혈관병 수술 및 시술비를 지원하고 질환 치료 및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굿피플은 경희의료원을 비롯한 서울의 4곳, 지방의 4곳 총 8곳의 병원들과 협약을 맺고 차상위계층 환자들에게 연간 3천만 원 한도의 수술비를 지원하게 된다.유명철 의무부총장은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소외계층 아이들이 치료 받을 기회조차 없었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프다.”며“아이들이 건강한 몸으로 웃음을 되찾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굿피플 김창명 회장도“경제적인
뇌졸중의 위험이 높은 심방세동 환자 3명 중 1명이 항응고요법, 특히 이러한 환자에서 뇌졸중의 위험을 현저히 낮추는 것으로 알려진 약물인 비타민 K 길항제를 처방받지 않는다는 새로운 자료가 2011년 유럽심장학회에서 발표되었다. 이러한 사실은 혈전증 연구소 (Thrombosis Research Institute: TRI)에서 심방세동에 대한 전세계적 부담을 알아보기 위해 주관하는 혁신적인 연구 프로그램인 GARFIELD (Global Anticoagulant Registry in the Field)의 일차 코호트에서 발견되었다. 심방세동은 심장 내 상부에 위치한 두 개의 작은 방(심방)이 규칙적으로 뛰지 않고 가볍게 떨리는 상태로, 뇌졸중을 비롯한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흔한 질환이다.코호트 1의 일차 분석은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아시아 태평양의 19개국에서 심방세동으로 진단받은 신규 환자 중 뇌졸중에 대한 추가 위험 인
전문약 전환 실패에다 최근에는 판매금지 처분을 줄이어 받은 현대약품의 노레보.악재의 고리를 풀고 언제쯤 대박의 신화를 이룰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응급피임약으로 한때 많은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 현대약품의 '노레보'원정이 끝모를 추락의 길을 걷고 있어 보는 이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노레보의 추락은 식약청의 허가 과정으로 거슬러 올라간다.전문약이다. 아니다를 놓고 몇개월간 실강이를 벌이다가 결국의사 처방이 있어야 구입이 가능하도록 최종 결론이 나면서부터 약업계와 악연을 맺게된다.허가 과정에 얽인 비화는 훨씬 많다. 그러나 아직 밝힐수 없다.현대약품은 식약청의 허가 직후 꺼진 불씨를 살려보기 위해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렸지만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나락의 길을 계속 걷자,일단 전술상 후퇴의 길을 선택하게 된다.'대박
식약청은 식품 및 의약품 등(한약재, 화장품, 의료기기 포함) 시험검사기관 관련 정보를 소비자와 관련 업체에 보다 정확하고 알기 쉽게 제공키 위해홈페이지의 ‘시험검사기관’란을 전체적으로 개선한다고 밝혔다.주요 개선 내용은 ▲식품, 의약품등 분야별 찾기 정보제공 형태에서 지정현황, 검사수수료 등 콘텐츠 위주로 개선 ▲검사기관 관련 행정처분 정보 추가 등이다.식약청은 ‘08년부터 시험검사기관 관련 정보를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11년 5월부터는 식품위생검사기관별 검사수수료 정보를 자율공개 원칙으로 제공해왔다. 식약청은 이번 시험검사기관 관련 정보 업데이트를 통해 소비자 및 관련 업체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검사기관의 서비스 개선 및 검사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였다.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에서 관련 정보를 적극 제공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