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유산균정장제 비오비타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일반의약품 리스트 등재와 함께 해당 품목의 제조시설에 대한 FDA 적격 승인을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동제약 측은 자사 안성공장의 비오비타 생산라인에 대하여 FDA가 파견한 평가단의 현장 실사를 받았으며, 최근에 심사 결과 및 적격 통보를 받았다. 이번 적격 승인을 통해 일동제약은 FDA가 제시하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cGMP)’을 충족하는 우수한 제품•인프라 수준을 인정받게 됐다. 특히 국내 업체가 일반의약품 유산균정장제와 관련해 FDA 적격 승인을 받은 것은 첫 사례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앞서 취득한 할랄(halal) 인증과 함께 이번 FDA 적격 승인으로 비오비타의 품질관리 수준을 또 한 번 입증했다”며, “비오비타의 해외 진출 등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오비타는 일동제약이 1959년 자체 개발한 최초의 국산 유산균정장제로, 오랜 기간 국내 시장의 리딩 품목으로서 자리매김해왔으며, 미주, 동남아, 중동 등지의 해외 10여 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화장품 제조‧제조판매 업체 및 협회 등을 대상으로 ‘2018년 화장품 정책설명회’를 오는 29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한다. 설명회는 2018년 화장품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최근 개정된 화장품 제도와 기능성화장품 심사제도 등을 안내하여 관련 업계의 화장품 안전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2018년 화장품 법령개정 사항 및 정책 방향 안내▲화장품 안전기준 변경사항 안내 ▲달라지는 기능성화장품 심사제도 안내 ▲나고야의정서 개요 및 유전자원법 소개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화장품 제조업체 등이 화장품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변화하는 제도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다양한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업계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지난 해 우리나라 어린이의 식생활 안전과 영양관리 수준이 3년 전과 비교해 전반적으로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과 영양수준을 보여주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를 조사한 결과로서 ‘17년 평균 점수는 73.27점으로 ’14년(67.54점)에 비해 5.73점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지방자치단체가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확대‧운영하는 등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한 노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는 지방자치단체 68%가 70~80점으로 `14년 대다수(64%)가 60~70점에 분포하였던 것과 비교하였을 때 지자체의 식생활 안전‧영양관리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 되었다. 80점 이상으로 평가받은 지자체는 18곳으로 ▲(대도시 6곳) 서울 성동구, 부산 영도구․사상구, 인천 중구, 울산 동구․북구 ▲(중소도시 5곳) 강원 강릉시, 전북 익산시․정읍시․남원시․김제시 ▲(농어촌 7곳) 경기 가평군, 강원 철원군, 충북 영동군, 충남 홍성군, 전북 진안군, 전남 곡성군․영암군 이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전북 남원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전국 해안의 패류독소 조사 결과, 기준치 초과 해역 및 품목이 확대되어 추가로 채취 금지 조치를 발령하였다고 밝혔다. 해수부 국립수산과학원 조사 결과 26일 기준 패류독소 기준치(0.8㎎/㎏) 초과 해역은 기존 16개 지점에서 25개 지점으로 확대되었으며, 홍합 외 굴과 미더덕에서도 처음으로 기준치 초과 사실이 확인되었다. < 패류채취 금지 해역 (새로 추가된 지역은 적색으로 표기) > ①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 ②거제시 사등리∼하청리~장목리~대곡리 연안 및 능포 연안 ③창원시 진해구 명동∼마산합포구 구복리∼송도에 이르는 연안 ④고성군 외산리~내산리~당동에 이르는 연안 ⑤통영시 산양읍 오비도 및 사량도(상도), 지도, 원문 및 수도 연안 ⑥남해군 장포 ∼ 미조에 이르는 연안 해수부는 해당 지자체로 하여금 기준치 초과 해역에서의 패류와 미더덕 채취를 금지하도록 하고 확산 추이를 지속 확인하고 있으며, 식약처에서는 유통단계 수거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패류도소 발생 해역도 (16개→25개 지점으로 확대)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7일 오전 10시, 동대문구 용신동 본사 7층 강당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70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총 6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제70기 영업보고에서 2017년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전기대비 소폭 감소한 연결매출액 6,903억 원, 연결영업이익 534억 원을 달성했으나, 이는 에스티팜의 IPO에 따른 연결범위 변동에 따른 것으로 지주사업 부문 및 주요 종속회사 대부분은 양호한 실적을 거두었다고 보고했다.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 실시도 의결되었다. 또한 지배구조 투명성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하여 감사위원회 도입,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 내 위원회 확대,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 분리, 분기배당 도입 등 정관 일부가 변경되었다. 사외이사로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이한상 교수가 재선임 되었으며, 이사회 독립성 제고를 위하여 사외이사 비율을 과반수로 확대하고자 차의과대학교 보건복지행정학과 문창진 교수와 법무법인 현의 대표인 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약처와 시도보건환경연구원이 ’17년도 수행한 연구개발사업(R&D) 성과를 홍보·확산하기 위하여 ‘우수성과 전시 및 발표회’를 3월28일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후생관(충북 오송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ㅡ주요 식·의약 안전기술 목록 성과발표회는 식약처와 시도보건환경연구원이 수행한 연구과제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여 식의약 안전관리에 활용하고 식의약 안전관리 방향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었다.평가원은 식품과 의료제품의 과학적 평가를 통해 국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 기술개발, 인체에 사용하는 제품의 종합적 위해평가, 독성·약리·임상 평가기술 개발 등 다양한 연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식약처와 시도보건환경연구원의 ’17년도 우수성과에 대한 시상 ▲R&D 주요성과 및 ‘18년 연구추진방향 소개 ▲분야별 포스터 및 홍보관 전시 ▲‘4차 산업혁명, 식품·의약품 인사이트’ 주제로 한 초청강연 등으로 이루어집니다.□ 지난해 개발된 주요 식의약 안전기술은 ▲식중독 유발 미생물 동시검출법 개발 ▲첨단 융복합 의료기기 선제적 평가기술 개발 ▲오남용 우려 신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아동의 호흡기 건강을 지켜주는 ‘메디가드 우리 아이를 위한 미세먼지 황사마스크’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메디가드 우리 아이를 위한 미세먼지 황사마스크는 식약처 허가를 받은 KF94 제품이다. 대기 중 평균 0.4㎛ 크기의 미세먼지를 94% 이상 차단해주며, 보다 강력한 4중 구조의 고효율 필터가 적용되어 연약한 아동의 호흡기를 보호해 준다. 또한 입체 구조로 디자인되어 마스크가 입에 닿지 않기 때문에 편안하게 호흡할 수 있다. 안감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기능성 코 지지대를 적용해 마스크 착용시 흘러내림, 김서림 등을 방지해준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메디가드 우리 아이를 위한 미세먼지 황사마스크는 아동에게 잘 맞는 사이즈로 안면에 밀착되어 유해물질의 흡입을 예방해준다”며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KF94 등급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성제약은 3중 구조의 고효율 필터로 호흡기를 보호하고 UV 자외선을 99% 이상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메디가드 블랙 건강마스크’를 함께 출시했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서울 서초구 사옥에 직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건강계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건강계단’은 계단 오르내리기에 따른 칼로리 소모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재미있는 캐릭터와 문구를 활용하여 직원들의 계단 이용을 유도한다. 회사 측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즐겁게 계단을 이용하면서 건강을 증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한편, 업무능률 및 집중력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단조로운 분위기의 계단이 밝고 따뜻한 느낌으로 조성되면서 생활운동의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동제약은 최근, 본사 내 헬스장 운영, 금연 프로그램 시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직원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영진약품공업,일양약품,아주약품 파마킹,씨엠지제약,씨제이헬스케어 등 리베이트를 의료인에게 제공하다적발된 11개 제약사의 340개보험약의 약가가 평균 8.38% 됐다. 약가 인하를 통해 연 170억 원 약제비 절감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보험당국이 불법 리베이트에 대해 수수자와 제공자 모두를 강력히 제재하는 등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이어서 '검은돈' 관련 약가인하는 당분간 지속된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6일 불법 리베이트 제공행위로 적발된 11개 제약사 340개 약제에 대한 가격을 평균 8.38% 인하하는 안건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18.3.23)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처분은 2009년 8월부터 2014년 6월까지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서울중앙지검 등에서 적발 및 기소(‘12.3.~) 이후 법원 판결 확정 및 검찰 수사 세부 자료 등을 추가로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제약사별 약가인하 현황(파마킹) 연번 제품명((주)파마킹) 상한금액 인하율(%) 조정후상한금액 1 닛셀정(비페닐디메틸디카르복실레이트)_(25mg/1정) 181 20.00 145 2 덱시론정(덱시부프로펜)_(0.4g/1정) 138 19.32 111 3 디푸코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패류독소가 기준치를 초과한 해역에 대해 패류채취를 금지하고, 생산‧유통단계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해수부 국립수산과학원이 전국 해역의 패류독소를 조사한 결과, 24일 기준 16개 지점에서 패류독소 기준치(0.8mg/kg)를 초과한 사실을 확인하고 각 지자체는 해당 해역에서의 패류채취를 금지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국립수산과학원은 패류독소가 기준치 이하로 검출된 해역에 대해서도 검사 횟수를 현행 주 1회에서 2회로 늘려 생산단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약처는 패류독소가 많이 발생하는 6월까지 ‘봄철 수산물 패류독소 안전관리 계획’에 따라 지자체 등과 협조하여 유통단계 수거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식약처와 해수부는 소비자가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해역별 패류독소 발생 현황과 품목별 검사결과 등 관련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패류독소가 소멸할 때까지 홍합 등 패류 섭취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패류독소 발생해역도
(서울 종로5가에 위치한 보령빌딩 옥탑에 설치된 CI. 기상청의 미세먼지 농도 데이터에 따라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 나쁨) 4가지 색으로 바뀌게 된다. 서울 종로에 위치한 보령빌딩을 바라보면 미세먼지 농도를 알 수 있다. 보령빌딩 옥상에 설치된 CI(워드마크)에는 특별함이 숨어있다. 바로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CI색상이 색상이 바뀌는 것. 기상청의 미세먼지 농도 데이터와 연동되어 농도지수에 따라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 나쁨) 4가지 색으로 바뀌게 된다. 최근 한반도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로 북극과 중위도의 온도 차가 작아지면서 편서풍 세기가 약해지면서, 중국 등 해외에서 국내로 미세먼지가 유입됐다가 잘 빠지지 않아 미세먼지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또한, 최근 고농도 초미세먼지의 발생빈도도 늘어나고 있다. 서울시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2017년에 17회가 발생하며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미세먼지가 기관지에 쌓이면 가래가 생기고 기침이 잦아지며 기관지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세균이 쉽게 침투할 수 있어, 만성 폐질환이 있는 사람은
한미약품 ‘텐텐’ 모델로 선정된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아랑 선수와 한미약품 대표이사 우종수 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하루 3개만 먹어야 하는데 현재 13개째…”(김아랑 선수 인스타그램 내용 중).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가 자신의 SNS에 올린 ‘텐텐 사랑’ 게시글이 ‘한미약품 광고 모델발탁’으로 이어졌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최근 어린이 종합영양제 '텐텐츄정' 등 한미약품 일반의약품에 대한 광고 모델로 평창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아랑 선수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인 김아랑 선수는 2014년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2018년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2018년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을 획득하며 급부상한 올림픽 스타다. 김아랑 선수와 한미약품의 인연은 김 선수가 평소 애용했던 텐텐츄정에 대한 글과 사진을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올린 게 최근 화제가 되면서 맺어졌다. 인스타그램에서 “텐텐 13개째 먹고 있다”는 김 선수 글을 찾아낸 네티즌들이 4년전 소치올림픽 당시와 비교하며 “그래서 김 선수 훌쩍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23일 신임 대표이사로 윤재춘 사장과 전승호 사장을 공동 선임하며, 전문경영인 체제로 강화해 나갈 전략이다. 특히 23일 주주총회에서 공동 대표로 취임한 전승호 대표는 40대 초반 젊은 CEO로 업계에서는 파격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웅제약 전승호 신임 공동대표는 지난 23일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 베어홀에서 진행된 대표이사 이∙취임식 행사에서 향후 대웅제약을 지금보다 더 역동적인 조직으로 이끌어갈 것이며, 직원과 소통하는 유연한 CEO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날 전 대표는 취임사에서 "지난 10여년 간 추진해왔던 글로벌 사업 성장이 가시화되고 있지만 전체 글로벌 제약 시장에 비하면 아직 부족하다"며, "대웅제약의 글로벌 비전 2020을 달성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회사와 직원이 모두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종욱부회장은 “그 동안 대웅제약의 대표이사로 오랜기간 동안 보람있게 활동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글로벌제약기업으로 도약이라는 비전실현 과업을 젊은 세대의 경영인에게 인계하고 이제는 대웅제약이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옆에서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최근 의약품동등성시험과 관련된 규정의 개정내용, 심사방향, 신규 가이드라인을 반영하여 정리한 ’의약품동등성시험 이백문이백답 질의응답집‘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질의응답집은 국내 제약사 등이 제네릭의약품 개발에 활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미국, 유럽 등에서 적용하는 심사 규정‧가이드라인과 심사방향을 구체적 사례로 안내하여 질의‧응답집의 활용도를 높였다. 주요 개정내용은 ▲의약품동등성 대상 범위 확대(희귀의약품, 제형확대 등) ▲생물학적동등성시험 자료 면제기준 및 적용범위 ▲제조소변경 시 기술이전 입증자료 ▲제조방법 변경, 난용성제제 용출시험 등이다. 특히, 생동성을 인정받은 품목과 주성분 함량만 다른 제제를 개발하거나 기술이전을 받아 제조소를 변경하는 경우에는 생동성시험 면제가 가능한 2종의 가이드라인도 함께 담았다. 식약처는 이번 질의응답집 개정을 통해 제약사 등이 최신의 의약품동등성시험 제출자료 범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 3월 22일 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아나파테이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동성제약 임직원으로 구성된 ‘아나파테이핑 봉사단’은 어르신들이 주로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인 허리, 어깨, 무릎, 손목 등에 테이핑을 실시하고 정확한 사용법과 효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에 사용한 근육테이프는 동성제약의 ‘아나파테이프’로, 아픈 부위에 바로 사용할 수 있게끔 잘라져 있어 맞춤 테이핑이 가능한 제품이다. 목, 어깨, 팔꿈치, 허리, 손목, 무릎 등에서 나타나는 통증의 완화에 도움을 준다. 봉사활동 이후에는 강서구 내 봉사단체 3팀, 총 35명에 대한 테이핑 교육이 진행되었다. 교육을 받은 봉사단체는 동성제약이 지난달 21일 강서구청과 ‘자원봉사 및 사회공헌 활성화’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새롭게 신설된 터라 더욱 의미가 깊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강서구청과의 협약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께 테이핑 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동성제약은 앞으로도 아나파테이핑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강서구청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