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참메드(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지난 8일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로부터 하이엔드급 의료용 진료대 ‘DCU-8000’과 ‘DCU-4000’에 대한 의료기기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의료용 진료대는 동아참메드의 주력 상품군이다. 2022년 기준 세계 시장 점유율 3위를 기록중에 있으며, 이비인후과 카테고리 매출액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분야다. 동아참메드는 이번 인증을 통해 10년만에 시장에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DCU-8000'과 'DCU-4000'은 기존 진료대를 대대적으로 개선한 디지털화 모델로, 디자인부터 기능까지 모든 면에서 사용자 편의를 제공한다. 직관적인 LED 표시와 셀프 모니터링 기능을 탑재해, 의료진이 기기의 작동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스윙 키보드 트레이와 낙하 방지 기능을 추가했다.
최근 오미크론 하위 변종인 ‘KP.3’(케이피쓰리)의 국내 검출률이 높아지면서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고 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냉방기 사용도 늘어 함께 증가세인 냉방병과 코로나19의 증상이 비슷해 구분이 어렵다. 냉방병은 춥고 밀폐된 공간에 오래 머무를 때 나타나는 여러 신체 증상을 통틀어 말한다. 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최준용 교수는 “냉방병 증상은 코로나19 초기 증상과 매우 비슷하다”며 “냉방병과 코로나19를 구분해 적절하게 대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두 질환의 공통 초기 증세는 콧물, 재채기와 같은 호흡기 증상, 소화불량, 피로감, 권태 등이다. 냉방병은 에어컨 등 냉방기를 장시간 틀어놓으면 몸은 조금이라도 열을 얻기 위해 으슬으슬하거나 떨리는 증세를 보이는데, 두통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에어컨을 장시간 쐰 후에 이러한 감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몸을 따뜻하게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그럼에도 근육통, 기침, 37.5도 이상의 발열이 계속되면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냉방병과 함께 동반될 수 있는 레지오넬라균 감염도 감별해야 하므로 진료를 통해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코로나19는 고열과 함께 심한 근육통, 인후통, 호흡곤란 등이 함께 발
사노피 한국법인 (이하 사노피)이 ‘알레그라정 120mg 20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알레그라®는 지난 2022년 알레그라 120mg 10정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일반의약품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했다. 지난 2년간의 성장세에 힘입어 2배 용량의 ‘알레그라정 120mg 20정’을 새롭게 선보인다. 알레그라®가 기존 10정에 이어 20정 대용량 제품을 선보이는 배경은 소비자의 시장의 니즈를 반영한 결과다. 알레르기 비염 증상은 일반적으로 다양한 알레르기 항원, 꽃가루나 황사 등 외부 요인으로 발생하며 , 일시적인 증상에 그칠 수 있지만 환절기의 경우 증상이 수일간 지속되기 쉽다.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미국조직은행연합회(American Association of Tissue Banks, 이하 AATB)로부터 국내 최초로 2회 연속 인체조직 가공업 품질 관리 시스템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지바이오는 인체조직 가공 사업을 통해 화상, 유방재건술, 골절 등 다양한 의료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고품질의 이식재들을 생산하고, 이식재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올바르게 사용되어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인증은 2021년 국내 유일의 AATB 인증을 획득한 이후 심사를 거쳐 재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인체조직은행의 시설, 운영 관리, 품질 관리 시스템에 대한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성과다. 이번 인증을 통해 시지바이오의 피부이식재 시지덤(CGDerm)군과 시지리알로인젝트(CG Reallo Inject) 등 기존 인체조직 제품들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프래더-윌리 증후군(Prader-Willi syndrome)은 아무리 먹어도 배부름을 느끼지 못해 음식에 강한 집념을 보이는 유전성 희귀질환이다. 억제되지 않는 식욕과 이로 인해 비만과 당뇨가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1956년 스위스 의학저널에 프래더(Prader), 레브라트(Labhart), 윌리(Willi)에 의해 처음 보고돼 프래더-윌리 증후군으로 명명됐다. 장대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의학유전·희귀질환센터장)는 “프래더-윌리 증후군은 발달지연, 섭식장애, 다양한 내분비 장애가 복합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희귀질환이다”고 정의하고 “다만 정확한 진단과 치료 없이 방치하게 되면 저신장, 생식성기능저하, 인지기능저하, 행동장애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프래더-윌리 증후군은 2만5000명~3만 명 중 1명꼴로 발생하고 남녀 비율은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신생아 시기엔 근긴장도가 떨어져 젖병을 잘 빨지 못하고 울음소리가 약하거나 잘 울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아동기에 들어서면 발달지연과 과도한 식욕, 비만 등의 증상을 보인다. 13세 이상에서는 지적장애와 행동장애, 과도한 식욕, 비만, 생식샘 저하증 등이 나타난다. 프래더-
최근 복서 라이언 가르시아가 SNS에 게시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사진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사진 속 트럼프는 주름 없는 젊은 얼굴로 환하게 미소 짓고 있어, 마치 '회춘'한 듯한 인상을 줬다. 미국 현지 전문가들은 트럼프의 젊어진 모습에 대해 여러 가지 추측을 내놓았다. 그러나 대부분은 트럼프가 대선 준비로 바쁜 와중에 외과적 안면거상술(페이스리프트)을 받았을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있다. 안면거상술은 피부를 절개하고 회복 기간이 길기 때문에 대중 앞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야 하는 트럼프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선택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트럼프는 어떻게 갑자기 젊어질 수 있었을까? 임지연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트럼프의 '회춘' 비결로 비침습적 안티에이징 시술을 가능성으로 제기했다. 임 대표원장은 "비침습적 안티에이징 시술은 외과적 절개나 전신 마취 없이 피부의 탄력을 개선하고 주름을 감소시키는 방법"이라며, "이러한 시술은 비교적 짧은 회복 기간과 낮은 부작용 위험으로 최근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 대표원장은 "이러한 안티에이징 시술들은 피부 탄력을 개선하고 주름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에 트럼프의 젊어진 모습 또한 이러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입시 관련 콘텐츠를 주로 다루는 구독자 150만 인기 유튜버 '미미미누'와 함께 ‘에너씨슬 퍼펙트샷’ 한정 프로모션인 ‘수능 D-100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오는 15일까지 ‘대웅제약 공식 건강몰’ 홈페이지를 통해 ‘에너씨슬 퍼펙트샷’ 수능 D-100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웅제약은 이번 협업의 일환으로 미미미누와 제작한 콜라보레이션 영상 ‘허수판독기’를 미미미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지난 3일 공개된 해당 영상에서 미미미누는 수험생들을 직접 찾아가 수험생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건강 및 체력 관리를 위한 제품으로 에너씨슬 이뮨+와 집중샷을 추천하고 함께 시식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의약생산센터가 지난 9일(금)‘2024년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관리연구’ 사업 2단계 과제에 선정되어 푸로세미드 의약품 생산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관리연구’는 안정공급 대상으로 선정된 국가필수의약품의 생산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출연하는 연구개발사업이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2024년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관리연구’ 사업 2단계 과제를 통해 2026년까지 푸로세미드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주사제)을 개발한다. 푸로세미드는 심부전, 간경변, 신장병으로 인한 부종 및 고혈압 치료에 사용되는 이뇨제로 정제 및 주사제로 판매되며, 푸로세미드 주사제는 세계보건기구(WHO) 필수의약품 목록에 등재되어 있다. 국내의 경우 국가필수의약품, 퇴장방지의약품 및 제조수입공급중단 보고 대상 의약품에 해당되지만 원료의약품의 중국, 인도 등 해외 수입의존도가 높아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신약 개발을 위한 공정 및 제제개발, 기준 및 시험방법 개발, 의약품 생산 및 품질관리 등 의약품 개발 전 과정에 대한 기술서비스 경험을 활용해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셀트리온제약(대표이사 유영호)과 고혈압치료제 ‘이달비정 20mg’을 공동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셀트리온제약은 지난 1일 이달비정 20mg(성분명: 아질사탄메독소밀)을 출시했다. 이달비정 20mg 출시로 환자 상태에 따른 저용량 처방이 가능해져 환자 맞춤형 처방에 따른 이달비 선호도와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특히, 초기 저용량 처방이 필요한 초고령(만 75세 이상) 및 특수질환 환자들의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에스티와 셀트리온제약은 2017년 이달비정 40mg과 이달비정 80mg, 2018년 이달비클로 국내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기간 동안 성공적인 파트너십에 힘입어 이번에 출시한 이달비정 20mg도 공동판매하게 됐다. 이달비와 이달비클로의 종합병원 대상 영업은 동아에스티와 셀트리온제약이 함께 담당하고, 병·의원 대상 영업은 동아에스티가 전담한다. 이달비는 아질사르탄메독소밀칼륨(Azilsartan Medoxomil Potassium)을 주성분으로 하는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 및 안전성 프로파일을 갖춘 ARB(Angiotensin II Receptor Blocker)
한독 파트너사 미국 컴퍼스 테라퓨틱스(Compass Therapeutics)가 8월 6일(미국 시간) 전이성 또는 재발성 담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HDB001A(CTX-009) 임상 2/3상으로 계획된 150명의 환자 등록이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COMPANION-002는 전이성 또는 재발성 담도암 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HDB001A(CTX-009)과 파크리탁셀의 병용요법과 파크리탁셀 단독요법을 비교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COMPANION-002는 미국과 한국에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미국에서 전체 환자의 모집이 마감됨에 따라 한독이 진행하기로 했던 한국에서의 환자 모집은 진행하지 않게 됐다. 한독은 COMPANION-002 결과를 HDB001A(CTX-009)의 국내 허가를 위한 임상 데이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뇌졸중 혁신신약 후보물질인 SP-8203(성분명: Otaplimastat, 오탑리마스타트)의 국내 3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혈전용해제 표준 치료를 받는 급성 뇌경색 환자에서 SP-8203(Otaplimastat)주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평행, 위약대조 제3상 임상시험으로, 852명의 중등증 및 중증 뇌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90일 동안 추적 관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SP-8203(Otaplimastat, 오탑리마스타트)은 계열 내 최초 약물(First-In-Class)로 개발되는 혁신신약 후보물질로, 다양한 뇌졸중 동물모델에서 다중기전의 뇌신경보호 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 뇌경색으로 인해 야기되는 뇌손상과 표준 치료인 혈전용해제 투여로 인해 발생되는 손상을 동시에 감소시키며, 혈전용해제와 병용요법이 가능한 혁신신약 치료제다. 기존의 표준 치료인 혈전용해제로 단독 치료할 때보다 환자의 예후를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만간 임상 결과가 가시화되는 대로 신약 개발의 진정한 게임체인저로서 ‘TPD(표적단백질분해, Targeted Protein Degradation)의 실제적인 가치가 확인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6일 ‘글로벌 신약기술 및 최신 연구개발 동향’을 주제로 한 제26호 정책보고서(KPBMA Brief)를 발간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노화융합연구단 김정애 책임연구원는 ‘주목받는 신약 모달리티-신약개발업계가 TPD에 주목하는 이유와 현황’ 제하의 기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TPD는 세포가 자연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단백질 분해 시스템에 표적단백질을 선택적으로 근접시켜 해당 질병 단백질을 제거하도록 유도한다. TPD를 이용한 신약개발이 주목받는 이유는 TPD 약물이 상대적으로 낮은 결합력으로도 표적단백질과 단백질분해 시스템의 근접성을 유도, 단백질 분해를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질병 단백질의 분해를 유도한 이후 분해되지 않은 단백질에 재사용될 수 있어 약물 하나가 다수의 단백질을 분해할 수 있어 고농도 약물 사용에 의한 독성도 피할 수 있다. 이 같은 이점으로 최근 글로벌 빅파마들이 중·후기 단계 임상에 집중해 위험도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복분제국(전북 진안군)’이 제조‧판매한 ‘복분제국(15.5%)(식품유형: 과실주.아래 사진)’에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표시되지 않은 것이 확인되어,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대상인 ‘아황산류(차아황산나트륨)’를 사용하여 최종 제품에 이산화황이 1kg당 10mg 이상 함유되었음에도 이산화황을 표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임현택)는 코로나19(오미크론 KP.3)의 급격한 확산에 따른 재유행이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대책전문위원회’를 구성하여 대응할 방침이다. 질병관리청은 금일 코로나19 입원환자가 8월 첫째주 기준으로 861명이 신고됐다고 밝혔으며, 이는 지난 7월 첫째 주 91명을 기준으로 최근 5주간 약 9.5배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표본 감시 결과인 점을 감안한다면 실제 확진자 수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유행 추세를 고려해 볼 때 8월 말까지는 코로나19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코로나19와 유사하게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백일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등의 감염병도 확산되고 있는 추세로 코로나19와 구분이 어렵고, 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 라게브리오 등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의협은 전문가단체로서 긴급하게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소집하여 코로나19 대책 전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사회 내 감염위기 대응 방안을 전략적으로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최안나 의협 대변인은 "최근 코로나19가 급증하며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정부는 국민들과 의료계에 아무런 지침이나 안내도 없다. 코로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전북교육청과 함께 소아 당뇨 환우들을 위한 ‘호남 소담소당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소담소당’은 소박하게 웃는 작은 미소로 소아청소년 당뇨 환우들의 행복을 의미하는 뜻으로, 학생들의 작은 미소로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이번 캠프는 소아 청소년 당뇨 환우들이 당뇨 관리에 필요한 지식을 배워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합병증을 예방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동료들과의 교류를 통해 서로에게 힘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8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전주 시그니처 호텔에서 진행된 ‘소담소당 캠프’에는 약 3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의료분과, 간호분과, 치과분과, 영양분과, 사회복지분과 선생님들과 함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활동을 진행하였다. 참가자들은 선생님들과 함께 혈당 측정, 인슐린 투여, 저혈당 관리, 건강한 식단 관리 등 실생활에서의 혈당 관리 요령을 배웠다. 또한, 스포츠 활동, 원예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 활동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