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 신)이 미래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및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의사결정 구조인 미래발전위원회를 신설했다. 전남대병원 미래발전위원회는 지난 8일 오후 5시 의생명연구지원센터 1층 중역회의실에서 위원장인 정 신 병원장을 비롯해 민정준 화순전남대병원장, 황윤찬 전남대치과병원장, 선종근 빛고을전남대병원장 등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미래발전위원회는 ▲미래발전위원회 운영 방향 ▲새병원건립사업 추진 현황 ▲ 병원 주요 사업 추진 현황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했다. 미래발전위원회는 교육·연구·진료·인프라·조직 등 영역에서 전남대병원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할 핵심과제를 찾고 중장기 어젠다를 발굴하게 된다. 특히 부서별(병원별)로 분절적으로 추진되는 병원 주요 사업들을 거시적으로 종합 및 조정하게 된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신약개발지원센터 정권수 선임 연구원이 2024년 미국당뇨병학회에서 당뇨병성 신장질환 치료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미국당뇨병학회(ADA*)는 130여개 국가의 당뇨병 연구자·임상의들이 참석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저명한 연구자들이 다양한 연구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다. 학회에서 매년 발표하는 표준 가이드라인은 당뇨병 진단·치료에 가장 영향력 있는 지침으로 알려져 있다. * ADA :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정권수 선임연구원은 2024년 미국당뇨병학회에 참가해 ‘당뇨병성 신장질환의 중요한 기전인 신장섬유화에서의 게미글립틴의 치료 효과와 그 기전’에 관한 주제를 발표했다. 대부분의 당뇨병 환자들은 심각한 합병증을 동반하며 당뇨병 환자의 20~40%에서 말기 신부전이 발병하지만, 현재 약제는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다. 본 발표는 현저히 약제가 부족한 당뇨병 합병증 치료 분야에서 임상적용 확대 가능성을 보여 연구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정권수 선임연구원은 “국제 학회에서 연구성과 발표를 통해 케이메디허브가 진행하는 신약물질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 기술서비스의 활용이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어린이 구강 관리 브랜드 어린이 가그린이 ‘가글송’을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가글송은 올바른 양치 방법과 중요성을 알리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노래를 들으며 양치를 할 수 있도록 2분 30초 분량으로 제작됐다. 영상에서 어린이 가그린 캐릭터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신나는 멜로디와 맞춰 노래를 부른다. ‘가르르르’ ‘오롤로로’ 등 반복적인 후렴구와 따라하기 쉬운 안무 동작으로 진행된다. 양치 습관을 들이기 힘든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양치와 가글 방법을 알려 구강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가글송 제작에는 방송인 ‘오상진’과 딸 ‘오수아’양이 참여했다. 가그린 모델로 활동 중인 오상진은 아빠의 마음으로 이번 프로젝트 취지에 공감하며 가글송 제작 방향성을 함께 논의했고, 딸과 함께 직접 녹음에도 참여했다. 가글송 영상은 동아제약 유튜브와 어린이 가그린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음원은 국내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동아제약은 오는21일까지 코엑스몰에서 진행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4’에 참여해 어린이 가그린 컨셉 부스를 선보이며, 아이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구강
지중해 식단이 지방간질환 위험을 낮추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전자변이를 밝힌 연구결과가 나왔다.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권유진 교수 연구팀은 테라젠헬스와 함께 지중해 식단을 실천하는 사람이 혈당 효소 조절 단백질 유전자변이를 가지면 대사이상 연관 지방간질환 발생 위험이 16% 낮아진다고 18일에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중개의학저널’(Journal of Translational Medicine)에 게재됐다. 지방간은 지방이 간 무게 5% 이상을 차지하는 질환으로 인구 약 30%에서 발견된다. 대사이상 연관 지방간질환은 건강하지 않은 서구화 식단의 증가와 관련 있다. 대사이상 연관 지방간질환은 심뇌혈관질환 위험을 높일 뿐만 아니라 중증 간섬유화, 간경변증과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지중해 식단은 채소, 과일, 견과류, 곡물, 올리브유, 생선류의 높은 섭취와 낮은 포화지방 섭취가 특징이며 심장병, 당뇨병 등 만성 질환 예방과 사망률을 낮추는데 효과적인 식습관이다. 이러한 장점은 인종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연구팀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지중해 식단이 대사이상 연관 지방간질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조
일양약품(대표 김동연, 정유석)이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근육통 완화에 효과 좋은 근이완진통제 ‘크로아존엔정’ 제품을 출시했다. ‘크로아존엔정’은 클로르족사존과 에텐자미드, 카페인수화물 세가지 성분의 효과로 근육 뭉침 및 통증을 해소시켜 준다. 성분 중 ‘클로르족사존’은 뭉친 근육을 이완시켜주며, 비스테로이드성 진통 소염제인 ‘에텐자미드’는 근육통증을 완화시켜 준다. ‘크로아존엔정’은 신경통, 요통(허리통), 어깨결림 등 무리가 쉽게 가는 근육 및 관절의 피로감을 줄이고 쉽게 뭉치는 근육완화를 위해 적합한 제품이다. ‘크로아존엔정’은 10정 단위 포장으로 1회 1~2정, 1일 2회 통증 또는 발작시에 복용하며,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사장 김민영)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그룹사 임직원 대상 ':D Summer Big Festival'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발은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에스티팜, 에스티젠바이오, 동아오츠카 등 동아쏘시오그룹 모든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38가족을 선정한다. 페스티발은 휴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달 29일부터 8월 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며, 동아쏘시오그룹 '상주인재개발원'에서 열린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가족들을 위해 웰컴키프트를 포함해 배드민턴, 양궁, 별빛가득 여름콘서트(버스킹&댄스공연), 버블매직쇼,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임직원들이 가족과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계 리조트 지원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전국 100여개 리조트 객실을 제공하며, 객실 이용료는 전액 회사에서 지불한다. 한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리프레시 휴가, 패밀리데이 운영, 출산 축하금 등 다양한 가족 친화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2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은 지난 16일 ‘2024년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 교내 취업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2024년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 취업박람회는 유영제약을 포함한 6개의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구직을 원하는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 전교생 135명이 참석하여 취업 고민을 함께 나눴다. 유영제약은 학생들을 직접 만나 자사의 공정화된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통해 회사의 강점을 설명하고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각종 복지제도들에 대해서도 상세히 전달하였다. 또한 학생들과의 질문과 답변 시간을 마련하여 면접 팁, 서류 가산 요인, 입사 후 어떤 업무를 하게 되는지 등에 대한 질문에 솔직한 답변으로 미래 인재들의 취업 고민을 함께 나눴다.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김정태)는 창립기념일(7월 16일)을 맞아 제6회 ‘진심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진심 캠페인은 지난 2016년 시작된 한국다이이찌산쿄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창립기념일에 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캠페인의 외연을 확장하여, 전직원들이 두 그룹으로 나뉘어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헌혈 인식 개선 및 참여 증진을 위한 활동에 동참했다. 심폐소생술 교육 활동을 위해 강사 자격을 보유한 한국다이이찌산쿄 임직원 80여 명은 이 날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북가좌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초등학생 349 명을 대상으로 ‘대한심폐소생협회 표준 일반인 심폐소생술 과정’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 이론과 더불어 아니라 응급 상황 발생 시 즉각 적용할 수 있도록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이용한 실습도 진행되었다. 진심캠페인의 일환으로 암 환자의 수혈의 중요성과 혈소판 헌혈의 필요성을 알리는 ‘노란헌혈’ 캠페인이 올해 처음 실시되었다. 한국다이이찌산쿄 임직원들은 이날 서울숲 공원 및 언더스탠드에비뉴 일대에서 인근 대중들을 대상으로 암 환자들을 위한 혈소판 헌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신약개발지원센터 김다예 선임연구원과 한국뇌연구원 윤종혁 책임연구원 등 연구진이 제22차 한국단백체학회 연례학술대회 우수포스터발표상을 수상했다. 한국단백체학회 연례학술대회는 단백질 집합체를 분석하는 프로테오믹스(Proteomics) 기술의 기초 및 응용에 관한 학술발전을 위해 6월 25일(화)부터 27일(목)까지 여수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김다예 선임연구원은 학술대회에서 “항암제 내성 세포주를 이용한 통합적 단백체분석을 통한 신규 치료표적 발굴”을 주제로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규 치료표적 발굴은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김다예 선임연구원, 이선주 선임연구원, 전임상센터 전용현 책임연구원, 이재언 연구원, 한국뇌연구원 윤종혁 책임연구원 등 연구진이 공동으로 수행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 신)이 골반골·인공턱·두개골 등 골결손 부위를 대체하는 맞춤형 생체이식형 융합의료기기를 개발하기 위한 ‘골대체 융합의료기기 실증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광주시 등이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원과 지방비 40억원, 민자 45억 등 총 185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골대체 융합의료기기의 핵심기술인 적층제조(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맞춤형 임플란트 제작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제품 사업화를 하게 된다. 특히 전남대병원은 이중 84억원을 지원받아 골대체 융합의료기기 실증기반을 탄탄히 다지는 역할을 하게 된다. 주관연구 기관인 전남대병원은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광주테크노파크,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 남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을 통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골대체 융합의료기기의 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인성 질환과 사고 등에 의해 발생한 골결손은 기존의 치료 방법으로는 치료가 거의 불가능하지만, 3D 금속프린터를 이용한 적층제조 기술을 적용한 맞춤형 의료기기 제작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맞춤형으로 제작된 골반골, 인공턱, 두개골 및 안와골 등은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여 건강한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7월 17일 대방동에 위치한 본사 타운홀미팅룸에서 성우전자와 신성장사업을 위한 업무계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업은 신성장사업 발굴 및 코스온의 사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협력과 혁신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 체결식은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와 이병만 부사장, 성우전자 조성면 회장과 조일현 대표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에서 두 기업은 헬스케어 분야 중 화장품과 의료ㆍ미용기기에 집중하기로 했다. 양사는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위한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각각 제약바이오와 전자부품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두 기업은 성장 중인 더마코스메틱 및 의료ㆍ미용기기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다기관 공동연구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안면마비의 발병 위험이 높아졌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고령의 당뇨병 환자에서 안면마비 발병률이 가장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안면마비는 신경 기능 이상으로 얼굴을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근육이 마비되는 질환으로, 벨마비‧람세이헌트증후군 등이 있다. 안면마비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단순포진 바이러스 등 바이러스 감염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코로나19 감염 시 안면마비가 초기 증상으로 보고되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안면마비의 연관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이종대‧이세아 교수 공동연구팀(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곽민영‧김진, 이화여자대학교 이비인후과 이호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정준희, 한양대학교 이비인후과 정재호,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전범조, 경희대학교 이비인후과 여승근‧김상훈 교수)은 국내 5개 대학병원에서 안면마비로 진료받은 환자 943명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기관 후향적 코호트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팀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2017~2019년)과 이후(2020~2022년
아주대병원 신경외과 노성현 교수는 2020~2021년 2년 동안 등록된 환자 1,017명의 측면 전척추 X-ray 영상을 분석해, 전체 척추 영상을 정확하게 진단 가능한 딥러닝(AI) 시스템을 개발했다. 분석 대상자는 여성 857명·남성 850명, 평균 연령 약 42.2세, 연령 범위는 20-85세였고, X-ray 영상 819개 사진은 랜드마크 감지 모델의 딥러닝 훈련에, 198개는 성능 테스트에 이용했다. 척추는 33개의 척추뼈로 구성되고, 가장 윗부분부터 경추(7개), 흉추(12개), 요추(5개), 천추(5개), 미추(4개)로 구성돼 있다. 이번 척추 자동 분석 시스템은 척추의 전체 영상을 획득하고, 이 영상에 지정된 랜드마크(기준점)를 찾아 랜드마크 간의 각도(굴곡) 관계를 확인하는 원리다. 랜드마크란 손으로 쉽게 만져지는 볼록 튀어나온 뼈로, 이를 기준점으로 굴곡(각도), 위치 등을 파악해 허리 통증, 협착증, 측만증 등의 척추질환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연구팀은 “평소 사람이 한 장의 척추 X-ray 영상을 분석하는 데 10분 내외가 걸렸다면,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10초 이내 분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성능 검증을 위해 기존의 198
뇌는 세포들끼리 전기적 신호를 주고받으며 활동하는 신체 기관이다. 건강한 상태에서는 이 전기적 신호가 적절히 만들어지고 제어되지만, 여러 원인에 의해 뇌 조직이 과다한 전기를 방출하면 발작이 일어나게 된다. 뇌전증은 이런 발작이 특별한 유발 요인 없이 최소 24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고 2회 이상 발생한 경우를 말한다. 소아 뇌전증은 소아기에 이 같은 증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소아 뇌전증은 유전적 요인, 미숙아, 분만 중 뇌 손상이나 저산소증, 뇌 감염, 선천적 뇌 구조 이상, 외상 등으로 발생한다. 이들 원인은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지만, 아직 기전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경우도 많다. 뇌전증은 전체 인구의 0.5~1%에서 나타날 만큼 비교적 흔한 신경계 질환 중 하나로 소아청소년기와 노년기에서 발생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15만933명이 뇌전증으로 병원을 찾았고, 이 중 20세 미만 소아 뇌전증 환자는 3만703명으로 20.3%를 차지한다. 박유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뇌전증이 있으면 대개 지능이 낮거나 학습 능력이 떨어질 것으로 오해하고 숨기려 하지만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인지기능에 큰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감염으로부터 자유로운 병원을 만들기 위해 본관-호흡기센터 연결 복도에서 ‘제18회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감염관리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손위생 캠페인 △개인보호구 착용법 및 찔림 예방 홍보 △올바른 손씻기 홍보 포토존 △결핵/잠복결핵 교육자료 게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직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손위생 캠페인을 통해 형광로션을 이용한 올바른 손위생 방법(6단계)을 교육하고, 전파경로별 개인보호구 착용 사진을 통해 올바른 착용법을 알리고, 결핵과 잠복결핵에 관한 OX퀴즈를 출제했다. 이 밖에도 올바른 손씻기 홍보 내용이 담긴 포토월을 설치하여 폴라로이드 기념 촬영을 진행하여 참여객의 호응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