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제테마(216080)가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KALDAT) 제49차 춘계 국제학술포럼(이하 대피모)’에 성공적으로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피모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용의료 학회로, 약 1만 명의 회원과 다양한 분야의 학술이사들로 구성됐다. 이번 포럼에는 피부과·성형외과 전문의를 포함한 국내외 의료진 약 5500여명이 참석해 레이저와 보툴리눔 톡신, 필러, 실 리프팅, 탈모 치료 등 최신 기술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최근 에스테틱 시장의 빠른 변화에 발맞춰, 실제 사례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발표가 다수 진행되며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제테마는 이번 행사에서 골드 부스를 운영하며 자사의 주요 제품 라인업은 물론, 실제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한 시술 사례와 안전 가이드 라인을 함께 소개하며 의료진과 상담을 적극적으로 이어갔다. 특히 자사 제품과 시술 노하우를 주제로 한 전문 의료진 강연 프로그램이 크게 주목 받았다. 이날 연자로 나선 △피그마리온의원 이상봉 원장은 ‘볼류마이징 시술과 실 리프팅 시술을 같이 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을 주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한발 앞선 진단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AI 진단 보조 기능을 기반으로 다양한 신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삼성메디슨이 수상을 통해 해당 노력을 인정받았다. 삼성메디슨은 지난 해 출시한 산부인과용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HERA Z20이 인체공학적 업무 프로세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기술 및 디자인을 통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HERA Z20은 북미의 '초음파 검사에서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산업 표준(ISPWRMSDS)'의 37개의 평가기준을 모두 충족한 것은 물론 23개(62%)항목은 기준치를 초과 달성하며 전 세계 의료진으로부터 초음파 진단기기의 인체공학 기준을 다시 세웠다는 평을 받고 있는 기기다. 하드웨어적 측면은 물론 AI기반 시스템 운영 편의 개선을 통해 의료진이 좀 더 쉽고 빠르게 기기를 조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정교하게 업그레이드 됐다. 삼성메디슨 자체 연구에 따르면 의료진의 버튼 조작을 기존 제품 대비 최대 94%까지 줄여준다.
인스코비 자회사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 제조기업 셀루메드(049180)는 자사 골이식재 제품의 월간 생산 실적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공정 개선과 글로벌 원재료 공급망 확대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사적 전략이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진 결과다. 셀루메드는 2005년 인체조직은행 인가를 시작으로, 2007년 인체조직 기반 의료기기 제조업 허가를 취득하며 피부 및 골이식재 제품을 생산해왔다. 최근 고령화로 인한 골질환 및 퇴행성 질환 증가에 따라 골이식재 시장이 확대되며 관련 제품 매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셀루메드는 정형외과용 골이식재 ‘라퓨젠 DBM(Demineralized Bone Matrix)’과 치과용 골이식재 ‘라퓨젠 덴탈(Rafugen Dental)’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체내에 직접 사용되는 만큼, 생산 과정에서 휴먼에러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동화 설비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왔다. ‘생산공정 TFT’를 통해 ▲캐파 증대 ▲생산의 균일화 ▲의료 현장에서의 안정성 및 편리성 강화에 심혈을 기울였다. 최근에는 증가한 생산 물량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원재료 수급 안정성도
건일바이오팜(대표이사 정병찬)은 미분화 부데소니드(micronized budesonide) 성분의 흡입형 1차 천식 치료제 ‘풀미큐어 분무용 현탁액’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풀미큐어는 기관지 천식과 유·소아의 급성 후두기관 기관지염(크룹) 치료에 적응증을 갖고 있으며, 플라스틱 1회용 병 형태로 간편한 흡입 투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풀미큐어는 고품질 흡입형 스테로이드(ICS) 기반의 치료 옵션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건일바이오팜의 국내 및 해외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풀미큐어는 오는 6월 1일부터 전국 의료기관에서 처방이 가능하며, 건일바이오팜은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5월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유통망을 통해 제품을 공급 중이다. 특히 그동안 동일 성분 제품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공급난 이슈 해결을 위한 추가 라인 증설 투자로, 기존 대비 생산 CAPA를 3배 이상 확대해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그동안 공급 불안정으로 처방을 주저했던 의료진과 약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기존 건일제약의 ‘풀미칸’과 아스트라제네카의 ‘풀미코트’가 양강 구도를 형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지난 20일(화)부터 23일(목)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31차 아시아·오세아니아 생화학 분자생물학 국제학술총회(FAOBMB 2025)」에 참가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첨단바이오 글로벌 역량강화사업(이하 ‘사업’)」의 총괄기관으로서 활발한 홍보활동을 통해 국내 연구자와 해외 연구기관 간 협력기반을 조성하고 사업의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국내외 연구자를 대상으로 ‘JCR hub(사업·14개 국제 공동연구과제 연구내용·통합 포털)’를 본격적으로 알렸다. JCR hub는 14개 국제 공동연구센터의 소개 및 주요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구책임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달 오픈하는 JCR hub는 연구자는 물론 일반인도 개방되어 국제협력과 성과확산에 기여하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케이메디허브는 지난해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2026년까지 총 245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의 총괄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북미·영국·EU·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4개 권역을 중심으로 사업 홍보 및 국가전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은 빠르고 정확한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검사실자동화시스템(Total laboratory automation, TLA)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시스템은 검체의 접수부터, 처리, 결과보고까지의 전 과정을 자동화하여, 검사 속도 향상과 함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오류 가능성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4시간 상시 운영되는 일반화학 및 면역 검사 항목이 확대되며, 수술 전 핵심 검사들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수술 전 검사 패널(Pre-op panel)’이 마련된다. 이에 따라, 응급수술이 필요한 상황에서 의료진과 환자의 안전을 위한 신속한 검사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검사실자동화시스템 도입과 더불어 차세대염기서열검사 기반 유전성 질환 유전자 검사 및 결핵배양검사 등을 원내에서 직접 시행하는 체계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오는 대선 직후 출범할 새 정부를 향해 의료계 갈등 해결과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정책 수립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29일 발표했다. 의협은 입장문을 통해 “다음 주 화요일이면 새 대통령이 결정되고, 그와 함께 국민의 큰 기대를 안은 새로운 정부가 시작된다”며, “현 시점에서 의료계와 우리 사회가 마주한 절박한 상황을 대통령 당선인에게 간곡히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현재의 의료계 갈등이 단순한 정책 불만을 넘어 의료체계 전반의 근간을 위협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지난해 정부의 의대정원 2천 명 증원 발표로 인해 촉발된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과 국시 거부, 전공의 1만 명 이상의 사직 사태는 의료 현장에 심각한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협회는 “지금의 상황이 지속된다면 필수의료를 포함한 전체 의료체계가 흔들릴 수 있다”며, 차기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문제 해결을 요구했다. 의협은 단순한 행정조치나 수사보다 “신뢰 회복을 통한 해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의협은 지속 가능한 건강보험 정책 논의 및 보건의료정책결정 전문가의 실질적인 참여도 함께 당부했다.
입센코리아가 ‘2025년 세계 신장암의 날(World Kidney Cancer Day)’을 맞아 오는 6월 17일(화) 서울 중구 상연재 시청역점에서 오프라인 미디어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신장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신장암 치료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한다. 특히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박인근 교수와 한국신장암환우회 백진영 대표가 연자로 나서, 치료의 최신 동향과 환자 및 보호자의 입장에서 본 경험과 미충족 수요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세계 신장암의 날 소개(Ipsen Korea) ▲신장암 치료의 최신 동향 및 미충족 의료 수요(박인근 교수) ▲신장암 환자 및 보호자의 경험 이해(백진영 대표) ▲입센의 치료 동반자로서의 역할 소개 등의 순서로 구성되며, Q&A 세션도 마련되어 있다. 세계 신장암의 날은 매년 6월 셋째 주 목요일로,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단체 등이 참여해 신장 건강과 암 인식 개선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기념된다. 2025년 캠페인 주제는 '당신의 신장에 사랑을 보여주세요(Show your kidneys some love)'이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전북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전경식)과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본관 3층 온고을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전북대병원 조용곤 의생명연구원장, 이재현 감염관리센터장, 허권회 연구지원실장과 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 전경식 원장, 노경우 보건환경 감염병 진단 과장, 박종호 보건환경 주무관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긴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대병원과 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각 기관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연계해 감염병 감시와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고 지역 맞춤형 공중보건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전북대병원은 병원체자원은행 운영 및 환자 진단을 중점적인 역할로 수행하고,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은 병원체 기탁 및 감염병 감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에 따라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정책 수립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병원체 자원의 상호 기탁과 통합 관리, 주기적인 업무 교류와 신규 협력사업 발굴 등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
국내 대표 합성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 제뉴원사이언스(대표이사 전광현)가 2024년 한 해의 지속가능경영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제뉴원사이언스는 2021년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시작으로 매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 관련 정보를 공시하고 있다. 그 일환인 이번 보고서는 GRI Standards 2021 기준에 따라 작성됐으며, 한국경영인증원(KMR)의 제3자 검증을 진행해 정보 신뢰성을 높이고, 이해관계자들에게 제공하는 지표 및 성과, 그리고 운영 시스템의 유효성을 보장받았다. 보고서에는 이중 중대성 평가(Double Materiality Assessment)를 기반으로 도출한 10대 핵심 ESG 지표가 포함됐다. 해당 이슈들은 전사 차원에서 실행 및 관리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설정된 환경·사회·지배구조 각 영역에 맞는 전략과제를 수행한다. 환경 경영 실천 전략으로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목표로 ‘2040 넷제로(Net-zero) 계획’을 수립하고 Scope 1, 2, 3 배출량까지 관리하는 중장기 로드맵을 운영한다. 또한 태양광 패널 도입이나 제3자 PPA 계약 등 지속가능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최근 대한약사회의 성분명처방 제도화 주장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하며, “과학적 진료행위에 대한 중대한 침해”라고 29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의협은 "대한약사회가 특정 정당의 보건의료 공약을 과장 해석해 약사 사회에 확산시키고 있다"며 비판했다. 의협은 “성분명처방은 단순히 약 이름을 바꾸는 문제가 아니라, 진료 핵심을 흔드는 위험한 시도”라며 “이를 마치 전면 도입이 확정된 것처럼 일방적으로 선전하는 약사회 행태는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성분명처방이 의료현장의 전문성을 무시하고 진료 권한을 침해하는 제도라고 강하게 반대했다. 약제가 동일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고 해도, 약물 간의 흡수율, 부작용 가능성, 병용약물과의 상호작용 등은 각기 다르며, 이는 의사의 종합적 판단을 통해 결정돼야 한다는 것이다. 의협은 약사의 역할은 의사가 처방한 약을 정확히 조제하고 복약지도를 하는 데 있다며, 진단과 처방은 의료 전문가인 의사의 고유 권한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원칙이 훼손될 경우, 약물 오남용과 부작용 발생 등 환자 피해 가능성이 커진다고 지적했다. 또한 대한약사회가 성분명처방이 더불어민주당의 공식 공약이라는 주장을 반복하는 데
몸 안에 돌을 가진 사람들이 늘고 있다. 바로 ‘담석증’ 환자들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담석증 환자는 2018년 19만2551명에서 2023년 27만2018명으로 5년간 8만 명 가까이(41.3%) 늘었다. 담석은 위치에 따라 담낭(쓸개)에 생기면 ‘담낭담석’, 담관(쓸개관)에 나타나면 ‘담관담석’으로 구분된다. 담즙(소화액)은 간에서 만들어져 담관을 거쳐 흐르고 담낭에 보관됐다가 배출되는데, 담즙이 잘 배출되지 않고 정체되거나 담즙 구성 성분에 불균형이 생기면 담석이 생기게 된다. 담석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또 나이가 들수록 잘 생긴다. 급격한 체중 변화, 임신, 간질환, 용혈성 빈혈 등도 담석을 만드는 원인으로 꼽힌다. 의학계에서는 담석증을 ‘4F’ 질환으로 부른다. 40대(Forty)의 비만(Fatty)한 여성(Female)에서 잘 발생하고, 특히 임신(Fertile) 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서다. 이태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간담췌외과 교수는 “담석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증상의 유무나 정도가 달라지는데, 작고 움직이지 않으면 무증상일 수도 있지만, 담관을 막게 되면 극심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며 “서구화된 식생활과 함께 당
실리프팅 특화 의료기관 팽팽클리닉(팽팽의원)은 글로벌 의료기기 제조사 동방메디컬과 협업해, 리프팅용 실 브랜드 '핑크리프트(PinkLift)'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핑크리프트는 동방메디컬의 PDO(체내흡수성) 실리프팅 제품군에서 팽팽클리닉의 시술 노하우를 반영해 리뉴얼됐다. 기존 제품의 구조적 특성을 개선했으며 실의 피부 진입을 보다 원활하게 설계하고 피부 속 고정력을 높이는 등 편의성과 안정성을 모두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핑크리프트는 '듀얼(Dua)'’과 '픽스(Fix)' 두 가지 제품으로 구성되며, 제품 병행 사용 시 구조적 상승효과를 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먼저 핑크리프트 듀얼은 한 방향으로만 제작된 기존 코그(cog) 실에서 양 방향 코그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코그란 실에 부착된 갈고리 모양 돌기로, 진피와 연부 조직층에 결려 실이 피부를 당겨주는 힘을 극대화한다. 특히 듀얼은 피부에 삽입하는 코그와 이후 당겨 올리는 코그의 방향을 따로 설계해 내부 진입 간 피부 손상도는 낮추고 시술 편의성은 높였다. 또 양방향 코그 배열을 통해 피부 내부 밀착력과 고정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핑크리프트 픽스는 교차 방향 코그 구조를 채택했다. 이에 따
신신제약은 지난 5월 27일 서울시 강서구 마곡 본사에서 ‘신신파스 아렉스’의 2025년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소염진통제 부문 1위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증식에는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이사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한상록 전무 등이 참석해 인증패 전달과 함께 브랜드파워 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신파스 아렉스는 전년 대비 54.1점 상승한 총점 619.2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점수로 7년 연속 1위 자리를 수성했다. 특히 2위 브랜드와의 점수 차이는 163.5점으로 전년(70.8점) 대비 격차를 크게 벌리며 1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 천안공장이 지난 22일 천안시와 '종이팩 회수·재활용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강보성 동아제약 생산본부 본부장 외 관내 사업장을 보유한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종이팩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종이팩 재활용 감소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천안시가 관내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종이팩 회수부터 재활용, 재생 제품 활용까지 전 과정을 마련해 ‘종이팩 선 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천안시에 있는 약 20만 세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종이팩 별도 배출을 위한 수거용 그물망을 제작 및 배포하고 가정에서 배출한 종이팩은 관내 수거업체가 회수한다. 회수한 종이팩은 별도로 선별작업을 거친 후 고품질의 종이팩으로 재생산해 협약을 맺은 관내 기관에 공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