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이 주요 사업부문별 고르게 성장하며 올해 1분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휴온스그룹의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은 2023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740억원, 영업이익 24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 12%, 18.4% 성장했다고 15일 밝혔다. 휴온스, 휴메딕스 등 상장 자회사의 지속성장과 휴온스바이오파마 등 비상장 자회사의 실적 호조가 그룹 성장을 이끌었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연결 기준 매출 1,279억원, 영업이익 11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 10.4%, -4.6% 증감했다. 전문의약품 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성장한 572억원, 뷰티·웰빙 부문은 12% 성장한 463억원, 수탁(CMO)사업은 안정적인 성장세로 159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리도카인 국소마취제 등 미국 FDA(식품의약국) ANDA(의약품 품목허가)를 승인 받은 4개 품목의 대미 수출은 지난 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57억원을 달성하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다. 에스테틱 자회사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1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361억원, 영업이익 9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 35%, 116%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15일 최경선(31, 제천시청) 마라톤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15일 오전 11시 30분 충북대학교병원 교육인재관 4층 수암홀에서 열렸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오뚝이 마라토너’로 알려진 최경선 마라톤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면서 병원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역할을 충북도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특히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최경선 선수가 보여준 끈기와 투혼이 충북대학교병원 의료진과 환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에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위촉기간은 2026년까지 3년간이며, 추후 연장이 가능하다. 이 기간 동안 최경선 선수는 병원 원내외 각종 홍보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경선 선수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마라톤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메달리스트이다. 이후 2021년 도쿄올림픽 마라톤 여자부 국가대표로 출전했지만 레이스 도중 넘어졌음에도 끝까지 완주하여 ‘오뚝이 마라토너’로 화제가 되었다. 최근 재활을 거쳐 대구 국제마라톤대회 여자부 국내 부문 1위 등 좋은 성적을 바탕으로 가을에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마라톤 국가대표로 선출되기도 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정형외과 박준영 교수,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박관규 교수 연구팀이 대퇴골두 골괴사에 대한 관절 보존술과 골재형성 보조제 투여 병행의 임상적 효용을 밝힌 연구를 최근 발표했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로도 알려진 ‘대퇴골두 골괴사’는 대퇴골(허벅지 뼈)의 머리 부분으로 가는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골세포 괴사에 따라 관절이 파괴되어 관절염을 유발한다. 아직 질환의 진행을 막거나 늦추는 적절한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관절 보존 수술이나 인공관절 전치환술 등의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다. 그간 대퇴골두 골괴사에 대해 다발성 천공술과 같은 관절 보존술의 치료 성과를 높이기 위해 수술과 함께 골재형성(bone remodeling)에 도움이 되는 생체공학적 보조 약물의 투여를 시행해왔다. 다만, 다발성 천공술과 함께 ‘재조합 골형성 단백질 2형(rhBMP-2)’이라고 하는 특정 보조 약물을 투여했을 시 대퇴골두 골괴사에 어떠한 임상적 효용이 나타나는지에 관한 연구는 전무했다. 연구팀은 2017년부터 2019년 사이 세브란스병원에 내원한 대퇴골두 골괴사 환자 25명을 대상으로 전향적 무작위 대조 연구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성완)은 지난 4월 26일 의료IT 전문기업 ㈜평화이즈(대표 천만성 신부)와 데이터 표준화 통합의료정보시스템(EMR)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은 경희대학교의료원 산하 7개 병원(경희의료원 산하 의대, 한방, 치과, 암 4개 병원 및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산하 의대, 한방, 치과 3개 병원)의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단일화된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 13개월의 구축 및 안정화 기간을 포함한다. 이번 통합의료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표준화된 데이터 베이스, 통합 DW, 통합 운영 및 비상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경희대학교의료원 산하 7개 의료기관과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되어 빅데이터를 이용한 스마트 헬스케어를 실현하고 연구 초석을 마련하게 된다.
화장품소재 및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알로에추출물 및 밭벼추출물을 포함하는 화장료 및 약학적 조성물 특허가 미국에서 등록됐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미국에서 클린뷰티, 비건 원료를 넘어 클린하면서도 고효능 혹은 멀티 효능을 갖춘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민텔에 따르면 소비자의 44%가 검증된 효능을 가진 브랜드를 신뢰하는 ‘스킨텔렉추얼(피부 Skin+ 지식인(Intellectual)’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피부 지식인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클린하고 친숙하면서도 자신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고 효과가 있는 성분을 제시해야 한다. 이번 특허 제품은 제주의 에너지를 온전히 담은 알로에, 밭벼, 백년초, 에키네시아 및 차조를 활용해 멀티 효능을 타깃으로 효능을 극대화한 기술을 접목한 Complex 원료이다. 수분, 보습과 관련된 모든 천연보습인자를 활성화해 수분으로 피부장벽 탄탄하게 하고, 천연 액티브 성분인 치코르산을 함유하고 있어 염증인자 발현을 저해하고 피부장벽을 보호하는데 탁월하다. 제품명은 제주 액티브 콤플렉스(Jeju Active Complex)로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 유럽, 태국 및 인도네시아에서도 등록
임플란트의 치료 과정은 크게 치아의 발치, 임플란트의 식립 및 보철 작업, 정기 검진으로 나뉜다. 우선 안 좋은 치아를 뽑은 후,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임플란트가 잇몸뼈에 단단히 고정되면 보철 작업을 시행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주요하게 치료 기간을 결정하는 것은 임플란트를 잇몸뼈에 심은 후 단단히 고정하는 기간이다. 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 백장현 교수는 “임플란트가 뼈에 붙는 기간이 얼마나 걸리는지에 따라 치료 기간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이 기간을 결정하는 결정적인 요소는 환자의 뼈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잇몸뼈의 상태에 따른 뼈 이식 여부, 골이식(뼈이식)재의 종류, 위턱 혹은 아래턱에 심는지, 앞니 혹은 어금니인지 등으로 치료기간이 결정된다”고 말했다. 우선 치아의 발치부터 살펴보면, 치아를 뽑고 바로 임플란트를 심는 방법과 발치한 자리가 아물기를 기다렸다가 심는 방법이 있다. 잇몸뼈에 염증이 심한 경우 이를 뽑고 잇몸과 잇몸뼈가 아무는 것을 기다린 후 임플란트를 심게 되며, 그 기간은 4주~8주 정도 걸린다. 다만 뼈 상태가 매우 안 좋은 경우에는 좀 더 길게 3개월까지 기다리는 경우도 있다. 다음으로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수술을
신생혈관성 황반변성 치료 중단의 예후와 위험성을 연구한 결과가 공개됐다. 김안과병원 망막병원 김재휘 전문의(사진)은 신생혈관성 황반변성 치료를 중단했을 때 안저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기존의 시력보다 더 나빠질 수 있어 치료중단 선택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치료를 중단한 148명의 신생혈관성 황반변성 환자와 다발성 맥락막 혈관병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평균 56.8개월의 추적 관찰을 통해 안저출혈 발생률과 위험요인, 시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연구에 따르면, 황반변성 주사치료를 중단했을 때, 약 16%의 환자들에게서 망막하출혈(안저출혈)이 발생했다. 출혈이 발생한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뚜렷한 시력저하가 생기고 심하면 실명까지 올 수 있다. 황반에 생긴 신생혈관의 유형별로 안저출혈 발생률에 차이가 있었으며, 그 중 망막혈관종증식형 황반변성의 출혈 발생률이 36%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황반변성은 망막의 중심부에 위치한 신경조직인 황반에 노폐물이 쌓이고 성질이 변하면서 기능이 떨어지는 진행성 질환으로 건성과 습성으로 나뉜다. 이중 신생혈관성, 즉 습성 황반변성은 이상 혈관으로부터의 출혈과 망막이 붓는 현상을 동반하며 급격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15일 암환자용 영양조제식품, 닥터케어 캔서코치(Dr.Care Cancer Coach)를 출시했다. 닥터케어 캔서코치는 종근당건강이 만든 특수의료용도식품의 첫번째 제품으로 암환자에게 필요한 열량과 영양성분을 충분히 공급하여 모든 치료 단계(암진단후/치료 중/치료 후)에서 영양부족을 최소화하고 회복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이 제품은 대한암협회 의학전문과들과 함께 공동 개발하여 비타민과 미네랄 총 26종 및 암환자에게 도움을 주는 영양소인 비타민 D, B12, B6, 단백질 등을 고함량으로 함유해 암환자에게 필요한 영양 밸런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설계됐다. 오메가3 지방산을 포함하여 2022년 6월 식약처에서 고시한 ‘암환자용 영양조제식품’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특히 기존 영양식들과 달리 담백한 맛으로 출시되어 두유와 같이 부드럽고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장점이다.
휴온스그룹의 화장품 부자재 전문 기업 휴엠앤씨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휴엠앤씨(대표 김준철)는 2023년 1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11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84% 증가, 영업이익 8.3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 했다고 15일 밝혔다. 금번 휴엠앤씨의 최대 실적 달성에는 의료용 유리용기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견인차 역할을 했다. 글라스 부문은 앰플, 바이알 등 의료용 유리용기의 매출 성장으로 합병 전 휴베나의 전년 1분기 대비 37% 증가한 90억원을 기록했다. 의료용과 코스메슈티컬(보툴리눔 톡신, 필러 등) 시장 확대에 따른 성장도 반영됐다. 코스메틱 부문의 매출액은 29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5% 감소했다. 지난 2월 매각을 완료한 블러썸스토리와 블러썸픽쳐스의 실적은 제외됐다. 휴엠앤씨 김준철 대표는 “코로나 엔데믹 전환에 따른 코스메틱 부문의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기술력, 영업력 강화를 위한 유능한 인재 영입은 물론 리오프닝 수혜와 성장 흐름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W중외제약은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기업 ‘밀리어스’와 공동 개발한 ‘홍도라지콜’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홍도라지콜은 목 건강 관리를 위한 액상형 스틱 제품으로 홍도라지와 배 농축액, TF(Toxin free)-343 등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이 제품에는 특허를 받은 사증사포(4번 찌고 말리는 방식) 도라지 농축액이 함유됐다. 도라지는 동의보감에 제시된 목 관리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원료 중 하나다. TF-343은 민들레와 금은화, 삼백초 등을 추출해 만든 생약복합추출물 원료로,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홍도라지콜에는 페퍼민트 추출분말도 함유돼 있으며 하루 1~2포를 그대로 섭취하거나 물에 섞어서 마시면 된다. 홍도라지콜은 밀리어스가 운영하고 있는 건강식품 브랜드 ‘어니스트바디’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배와 도라지를 혼합한 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홍도라지와 TF-343 등 목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특허원료를 배합했다”며 “환절기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목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휴온스그룹 휴온스푸디언스(대표 이충모)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이너셋'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2주동안 '행운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운 페스타’ 프로모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너셋의 제품들을 특별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 행사로,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사은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는 △알티지 오메가3 듀얼 △비오틴 블랙 5000 △유기농 석류즙 △면역&비타민C 2000 △울트라 아르기닌 △쏘팔메토 옥타코사놀 파워 △다이어트 콜레우스 포스콜리 등 이너셋의 대표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알티지 오메가3 듀얼'은 체내 흡수율이 높은 rTG형 오메가3 제품으로, 소화 부담을 줄인 식물성 캡슐로 구성되어 있으며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 E를 함유하고 있다. '면역&비타민C 2000'은 항산화 비타민C를 2000% 함유하고 있으며, 항산화 기능과 함께 정상적인 면역 기능을 돕는 2중 기능성 제품이다.
신신제약은 지난 10일 자사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신신H2O Life’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한국발레협회를 지원 결연하는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와 한국발레협회 박재홍 회장이 참석했으며, 신신제약은 자체 후원금 2,000만 원에 ‘예술지원 매칭펀드’ 지원금 1,000만 원을 더한 총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예술지원 매칭펀드’는 한국메세나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 활성화를 위해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업이 예술 단체를 지원하는 금액에 비례해 협회가 예술 단체에 추가 펀드를 지원한다. 후원금은 다가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16회 서울국제발레축제(K-Ballet World)의 제작 운영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서울국제발레축제(K-Ballet World)는 국내외 최정상 발레스타들의 발레 공연 ‘월드발레스타갈라’와 창작 발레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한 ‘K-발레레퍼토리’ 시리즈, 청소년 등 다양한 발레인이 참여하는 공연 ‘D-플레이그라운드’ 등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뇌하수체는 뇌의 정중앙부 하단에 위치하는 장기로서 신체 내 다양한 호르몬 분비를 조절한다. 머리 안쪽 깊숙이 위치하고 있어 직접적으로 손상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하지만 종양 등 각종 병변에 의해 제 기능 하지 못할 경우, 호르몬 분비에 장애가 생겨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진상욱 교수는 “뇌하수체 질환의 국내 발병률은 매우 낮지만, 방치할 경우 신체 외적인 변화는 물론 이차적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널리 알려진 만성질환과 달리, 전문적이고 계획적으로 접근해야 하는 질환인 만큼, 경험 많은 의료진 선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뇌하수체 질환의 흔한 원인 중 하나는 ‘종양’이다. 뇌하수체로부터의 정상적인 호르몬 분비를 방해해 여러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거나 정상보다 부족하게 분비되도록 한다. 이외에도 종양의 크기가 커지면 주변에 위치해 있는 시신경, 뇌막 등을 압박해 두통과 시야장애를 유발하기도 한다. 진상욱 교수는 “호르몬 과다 분비로 발생하는 질환에는 대표적으로 말단비대증이 있는데 성장호르몬이 과잉 분비되어 나타나며 발병 시점에 따라 증상이 다르다”며 “성장판이 닫히기 전이라면 체격이 커지는 반면, 성장판이 닫힌 성인 시기
동아쏘시오홀딩스 물류전문 계열사 용마로지스(대표이사 사장 이종철)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2년도 택배/소포 서비스평가’ 기업택배(B2B)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용마로지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7년 이상 택배서비스평가 A등급 이상을 받았으며, 이번 2022 택배/소포 서비스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3년간 A+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택배/소포 서비스평가는 종사자 및 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서비스 품질의 향상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실시해오고 있으며, 일반 국민이 주로 이용하는 일반 택배 업체 13개(C2C, B2C)와 기업들이 주로 이용하는 기업 택배 업체 10개(B2B)로 구분하여 한국능률협회플러스가 평가 자료 수집, 전문 평가단 및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등을 통해 진행했다. 평가 항목은 고객(고객사)의 신뢰도, 정보시스템의 우수성, 응대의 친절성 및 적극성과 배송의 신속성 및 안전성과 종사자 보호,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 수준 등이 평가되었다. 용마로지스는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물류전문 계열사로 1983년 7월 출범하여 2023년 40주년을 맞이했다. 용마로지스는 의약품 유통품질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최대 실적을 거두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1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361억원, 영업이익 93억원, 당기순이익 11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5%, 116%, -3%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에스테틱, CMO 사업분야에서 매출 신장을 견인했다. 에스테틱 사업은 중국의 고강도 제로 코로나 정책 해제와 정부의 실내외 마스크 해제 등으로 연령과 남녀 구분 없이 수요층이 다양화 되면서 필러(엘라비에® 프리미어, 리볼라인)와 보툴리눔 톡신(리즈톡스) 중심의 에스테틱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특히 기존 중국 필러 수출 뿐만 아니라 브라질∙남미지역의 본격적인 수출로 해외 필러 수출이 대폭 늘었다. CMO 사업은 신규 바이알 주사제 생산라인의 가동으로 품목군을 다변화하면서 전문의약품 매출이 증가했으며 점안제 수주도 늘어나 매출 성장에 힘을 보탰다. 또 주력 제품군의 판매 및 수주 증가에 따른 매출 고성장으로 가동률과 생산성이 크게 개선되며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휴메딕스는 2분기에도 필러·톡신 등 에스테틱 제품의 판매 호조와 신규출시 제품인 엘라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