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이 후원하는 ‘의약평론가’가 새롭게 선정됐다. JW중외제약은 자사가 후원하고 의학신문사가 주관하는 제46회 의약평론가 수상자로 △이재태 경북의대 핵의학과 교수 △임선영 임선영산부인과 원장 △홍영준 원자력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과장 △박진식 세종병원 이사장 △홍진태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우은란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등 6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의약평론가’는 1976년부터 세부 전공분야에서 정책적인 제언이나 비평, 저술 또는 언론활동 등을 통해 의약학계가 건강한 발전을 이루는데 기여한 의사와 약사를 발굴하는 제도다. 올해 46회를 맞은 의약평론가는 전문가로서 이룩한 업적과 의료·약학계에서의 활동 경력, 신망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문심사위원회에서 선정했다. 그동안 배출된 240여 명의 의약평론가들은 의약계에서 오피니언 리더 역할을 담당하며 특히 1998년부터 한국의약평론가회를 결성해 의약 현안에 대한 정책 및 학술포럼을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된다.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가 중문 버전의 인체적용시험 보고서를 제공하는 등 국내 기업이 중국에서 제품의 효능 중심의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근 중국이 자국민 안전을 위해 중국 내 외국 화장품을 포함한 모든 화장품에 대한 안전성 평가 보고를 강화하고 있으며 중국 소비자의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제품의 이미지뿐만 아니라 효능의 실증도 중요해졌다. P&K의 인체적용시험은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국내에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 보고서를 중문으로 번역해 중국 내에서 다양한 형태로 광고에 활용되고 있다. 이에 2022년 61건이었던 중문 보고서 건수가 올해 4월말 기준 30건에 달하는 등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A사는 로션, 수딩 토너 등 제품의 피부 자극 테스트,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를 진행하고 해당 제품의 시험 내용, 기간, 인원 등을 기재하여 중국 티몰을 통해 광고했으며, B사는 샴푸, 크림 등 제품의 만족도 혹은 피부 치밀도, 탄력, 피부결 테스트를 진행해 해당 제품의 만족도와 개선률을 %로 표시하여 중국 타오바오와 티몰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한편 지난 9일 식약처는 중국 화장품 규제기관인 국가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이재협)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 사업’ 컨소시엄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 사업’은 전자의무기록(EMR) 등을 통해 축적된 병원 의료데이터를 의료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사업으로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지난 2020년부터 참여해왔으며, 2023년에도 연속 선정(4년)되어 올 12월 말까지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 사업’은 임상 빅데이터의 활용과 공동 연구 활성화를 목표로 의료기관, 제약 회사, ICT 기업 등 산업, 학계, 연구 기관, 병원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보라매병원은 서울대학교병원 컨소시엄 8개 병원 중 하나로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이화여대부속 서울병원과 함께 사업을 수행한다. 올해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 사업은 “안전한 의료데이터 활용,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이 앞장선다.”라는 취지로 데이터 연구 수요가 있는 기관(인공지능(AI)·의료서비스 기업 등)과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간 협업을 강화하는 등 데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은 지난 5월 7일(일) 충북 아산에 위치한 한국 스리랑카 마하위하라 사원에 봉사단을 파견해 스리랑카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의료지원을 펼친 봉사단은 고려대 안암병원 피부과 안효현 교수(의료원 사회공헌사업본부장)를 필두로 고려의대 44회 정인주 교우(신남영상의학과의원), 김준미 교우(인하대학교병원), 김주영 교우(국립암센터)와 (재)씨젠의료재단 소속 봉사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스리랑카 이주노동자 111명에 대한 진료와 함께 초음파, 혈액검사를 비롯한 다양한 검사를 시행해 건강상태를 꼼꼼하게 체크했다. 고려대의료원의 검진차량인 ‘꿈씨버스’를 통한 엑스레이 검사도 병행돼 호응도도 높았다. 이날 고려대의료원은 경제적 위기와 함께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리랑카를 위해 코로나19 진단키트 5,000개와 덴탈 마스크 25,000장을 지원했다. 스리랑카는 지난 2022년 5월 국가부도를 선언하고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금융을 지원받고 있는 상태다.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몇 십 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 역시 구제금융의 지원을 받았고, 의료에서 소외돼 고통받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회사 창립 24주년 및 가정의 달을 맞아 전 임직원들에게 축하금을 지급하며 격려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초등생 이하 자녀를 둔 가정에 어린이날 축하카드와 함께 아동 당 10만원씩, 부모님 용돈으로 10만원씩 전 직원에게 전달했으며 장기근속자 포상까지 총 5,000만원이 넘는 축하금을 지급하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원형탈모는 원형의 모양으로 모발이 갑자기 빠지는데 심할 경우, 두피 모발 전체가 빠지기도 하고, 눈썹, 속눈썹, 체모 등 전신의 털이 다 빠지기도 한다. 원형탈모는 남성형 탈모인 대머리와는 달리 부분 탈모에서 전신 탈모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원형탈모, 왜 원형탈모에 대해 집중해야 하는지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피부과 유박린 교수와 함께 알아보자. 원형탈모, 면역학적 요인이 핵심 유 교수에 따르면 원형탈모의 유병률은 모든 인종에서 비슷하고 남녀의 비율도 비슷하며, 전 인구의 2% 정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최근에는 더 많이 발생할 것으로 추측한다. 유박린 교수는 “원형탈모 환자 수는 연간 17만 명(2021년 기준)이며 남성형 탈모와 달리 대부분은 30세 미만에서 발생하고 20대에서 40대 환자 수가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스트레스가 원형탈모의 원인이라고 생각해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쉬면서 자연치유를 기다리며 방치하는 경우가 있다. 스트레스가 원형탈모의 원인 중 하나로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스트레스만으로 원형탈모가 발생하거나 심각해진다고 보기는 어렵다. 유박린 교수는 “원형탈모를 일으키는 원인 중 가장 중
전북대학교병원(상임감사 이해숙)은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여성위원회가 주최한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여성위원회 상임감사 워크숍’에 참석해 반부패·청렴업무 구축을 위한 서약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여성위원회(위원장 전북대병원 상임감사 이해숙)는 공공부문 여성감사인 상호 교류와 감사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난 2020년에 발족한 위원회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공공기관의 청렴도 향상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9개 기관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소속기관 간 반부패·청렴 서약과 현안 논의 등 감사업무 전반에 걸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반부패·청렴 서약의 주요 내용은 △국가 청렴도 향상 노력 △알선·청탁 근절 △금품·향응 수수 금지 △외부의 부당한 직무 간섭 배제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 수행 △공·사생활 솔선수범 등이다. 이날 반부패·청렴 서약에는 △전북대학교병원 이해숙 감사 △그랜드코리아레저 김애경 감사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채성령 감사 △제주대학교병원 조미영 감사 △한국공항공사 박영선 감사 △한국교직원공제회 김재수 감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영애 감사 △한국에너지공단 전은수 감사 △한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함병주, 조철현 교수가 각각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과제를 수주해 연구 개발을 가속화했다. 함병주 교수는 2023년 4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총 47억 5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으며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등의 기술을 결합한 가상환경 기반 우울증 치료기술을 개발한다. 함병주 교수는 우울증을 판별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디지털화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우울 증상 개선 여부를 예측하며, MR(Mixed Reality)를 통해 가상의 심리치료 공간 및 실감형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융합현실 기반의 우울증 치료기술을 개발하고 연구할 예정이다. 조철현 교수는 2023년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으로부터 총 5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으며 메타버스를 활용한 정신건강 고위험군 선별 시스템을 개발한다. 조철현 교수는 책임연구자로서 실생활에서 개인의 디지털 로그를 바탕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선별하고 메티버스 내 사용자 경험을 통해 고위험군의 세부 유형을 분류해 사용자의 정신건강 상태 맞춤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어버이날을 맞아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주관으로 마술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 옥상정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마술공연과 음악요법을 비롯해 희망 메시지를 적어 ‘희망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행사도 함께 열려 환자와 보호자들이 서로에게 사랑과 고마움을 전하며 어버이날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캠핑의 계절이 다가왔다. 무더위와 장마가 찾아오기 전 본격적인 야영 채비에 나서는 이들이 많다. 겨우내 묵혀두었던 장비 점검에 앞서 경희대병원 응급의학과 최한성 교수와 함께 상황별 응급상황 대처방법을 알아보고 미리 대비해보자. 1. 뛰다가 넘어졌어요 남녀노소 불문하고 야외활동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은 ‘찰과상과 골절’이다. 찰과상이 발생했다면 깨끗한 물로 해당 부위를 세척해 이물질을 우선적으로 제거하고 소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후 연고를 바르고 습윤 밴드를 잘라 붙여 상처 부위를 가능한 햇빛으로부터 차단하는 것이 좋다. 골절이 의심된다면 손상 정도를 정확히 판단할 수 없기에 일단 부목을 덧댄 후 붕대를 감아다친 부위가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해야 하며, 움직임에 제한이 있다면 119에 신고,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발목 접질림도 마찬가지다. 당장 견딜만한 통증이더라도 방치는 금물이다. 인대가 느슨한 상태에서 아물면 수시로 발목이 삐끗하는 만성 발목 불안전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단순 염좌라 하더라도 다음날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2. 치아가 빠졌어요 외상으로 인한 치아손상은 다양한 치료가 요구되며 치료기간도 길어진다. 치아가 부러지거나
신신제약은 지난 3일 용산 전자랜드 랜드홀에서 영업 및 마케팅 임직원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2023년 2분기 국내 영업∙마케팅 부분 워크숍 POA(Plan Of Action)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POA에서는 지난 2018년 첫 출범 이후 5년 만에 진행된 ‘파스 스페셜리스트 발대식’이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파스 스페셜리스트는 일반의약품인 파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약사와 현장에서 대면 소통하는 영업 사원들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행사에서는 신신파스라는 브랜드가 가지는 가치, 신신제약 첩부제의 차별화된 기술력 등을 공유하며 다시 한번 파스 전문가로서의 마음가짐을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업사원들에게 ‘파스 스페셜리스트’ 자수가 새겨진 유니폼을 지급해 파스 전문가로서 소속감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신신제약의 총 17개 첩부제 브랜드의 실제 제품을 직접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샘플북과 진열대에 부착이 가능한 샘플 키트를 제공해 현장 영업 및 소통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샘플북과 샘플 키트는 약사와 소비자의 제품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밀봉된 파스 포
JW중외제약은 파스 브랜드 ‘노펜’의 신제품 ‘노펜 마사지겔 핫’과 ‘노펜 마사지겔 쿨’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노펜 마사지겔 핫은 고추 추출물과 캠퍼 등이 온찜질과 같은 온열감을 부여하며 운동 전 워밍 및 스트레를 완화시켜주고 지친 피부에 생기를 더해주는 데 도움을 준다. 노펜 마사지겔 쿨은 병풀 추출물을 포함한 5종의 센텔라콤플렉스와 멘톨을 함유해 운동 전 쿨링 및 피부 보습과 진정을 돕는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회전볼 애플리케이터로 피부에 쉽게 도포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지난 3월 공통데이터모델(CDM; Common Data Model) 데이터와 분석 플랫폼을 구축하였으며,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연구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한국 오딧세이(Korea Observation Health Data Science and Informatics, K-OHDSI) 컨소시엄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CDM이란 각 의료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상이한 데이터 구조와 의미를 동일하게 갖도록 표준화된 구조로 규격화한 데이터 모델로써 약품과 기기의 부작용 연구와 의료의 품질평가, 임상 연구 등 다양한 보건의료 연구에 활용될 수 있다. 이러한 CDM 빅데이터 구축을 통해 병원 의료 데이터를 국제표준 용어 기반으로 변환하였으며, 다기관 연구 시 데이터를 통합하지 않고도 거점 플랫폼을 통해 통계 분석 결과만 연구자에게 제공하게 된다. 따라서 개인정보 등 민감 정보가 외부로 유출될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 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립암센터를 비롯한 국가 보건의료데이터뿐만 아니라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국내 종합병원과 전문병원의 표준화된 포맷으로 구축되어 있다. 지난 4년간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원장 임대종,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는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사회공헌사업으로 실시하는 '2023년도 국가유공자 대상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6월~7월(2개월간) 실시한다. 건협서울강남지부에서 실시하는 2023년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사회공헌 건강검진 대상은 만 20세 이상인 자로서, ① 국가유공자 등 본인, ② 배우자, ③ 국가유공자 등 본인 기준 직계 존·비속 1촌 이내(단, 독립유공자는 손녀까지 가능)이다. 국가유공자 등 본인에는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보훈 보상 대상자, 5·18 민주유공자, 특수 임무 유공자, 지원공상군경, 고엽제 후유 의증 환자, 참전유공자 등'이 속하며, 장기복무제대군인은 검진대상에서 제외(보훈공단-재향군인회와 업무협약 체결, 보훈병원에서 감면)된다. 2023년 국가유공자 등 보훈 가족 대상 사회공헌 건강검진 항목으로는 소변·혈액, 간기능, 고지혈증, 당뇨, 신장기능, 통풍, 관절염, 흉부X-선 촬영, 골밀도, 구강, CEA 등(내시경 등 제외)이 있으며, 협회와 사전 협의된 건강검진 항목 외의 추가 검진 항목을 희망할 시에는 본인 부담금이 발생된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 윤을식 의무부총장이 최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제6차 대한수련병원협의회 심포지엄 및 정기총회’에서 제4대 대한수련병원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 1964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고려대 안산병원 교육수련위원장, 의료원 의무기획부처장, 안암병원 진료부원장, 제30대 안암병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3월부터는 제17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직을 수행하고 있어 전공의 수련교육 및 수련환경 개선을 이끌 적임자로 인정받아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윤을식 회장의 임기는 2023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다. 윤을식 신임 회장은 “지난 1년간 대한수련병원협의회를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주신 전임 정승용 회장님께 진심으로 존경과 고마움을 전하며, 이를 잇게 되어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말하며, “세대가 바뀌고 환경이 바뀌면서 수련환경에도 많은 변화가 생긴 만큼, 수련병원들이 겪는 고충 및 전공의들의 교육수련 환경 개선을 위해 임기 동안 책임감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수련병원협의회는 전공의 수련을 맡고 있는 전국의 수련병원장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