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과학연구원(원장 윤경식)과 헬스케어 콘텐츠 플랫폼 ‘위뉴’(대표이사 황보율) 그리고 경희디지털헬스센터에서 스핀오프 된 디지털치료제 스타트업 ‘오디엔’(대표이사 이상열,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이 지난 2월 23일 근거기반 의학 지식 확산을 위한 협업 추진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민들에게 올바른 의학정보를 제공,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유도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경희의과학연구원은 경희의료원 의료진의 수준 높은 의학정보를 위뉴에 제공하고, 위뉴는 제공받은 의학정보를 기반으로 카드뉴스 형식의 컨텐츠를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디엔은 자사가 개발하고 있는 내분비대사질환 영역의 디지털 치료제에 관련 의학 정보를 탑재하여 사용자 맞춤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희의과학연구원 윤경식 원장은 “인터넷에서 다양한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부정확한 정보들이 많아 안타까운 적이 많다” 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들이 바르고 정확한 건강정보를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명지병원▲진료부장 조윤형 ▲진료차장 조형래 ▲교육수련부장 김주학 ▲교육수련차장 박소연 ▲내과부장 은종렬 ▲내과차장 배수현 ▲로봇수술센터장 겸 전립선암·신장암센터장 김현회 ▲이병인뇌전증센터장 이병인 ▲소화기센터장 겸 소화기내과장 송병준 ▲신장내과장 겸 ODA사업단장 최혜민 ▲심장내과장 이지현 ▲소아청소년과장 김종민 ▲정형외과장 이승열 ▲흉부외과장 황성욱 ▲성형외과장 최제민 ▲비뇨의학과장 이소연 ▲종합건강진단센터장 박준리 ▲인체유래물은행장 김문정 ▲생체공학연구소장 이지환 <이상 3월1일자>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최고위과정이 ‘인생 100년, 건강 CEO 교실’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과정은 다가오는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고 미래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할 리더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의사, 자산운용 전문가, 바이오 회사, 의학전문기자, 건축, 인문학, 스피치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강사진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기업, 의료계, 언론계, 학계, 법조계를 비롯해 최고위과정에 관심 있는 자는 지원 가능하며, 강의는 오는 4월 3일부터 7월 16일까지 16주간 매주 월요일에 열린다.
경희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공문규 교수 연구팀(경희대 의과대학 류제황 교수, 최진호 석사과정)은 1월 13일(금) 개최된 제13회 대한생화학분자생물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연구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논문 제목은 ‘다열 토모신테시스 시스템을 이용한 세포 조사용 방사선 치료 장비의 안정성 연구’(A study of stationary multi-array tomosynthesis system for x-ray irradiation on cells)로 소형 세포조사용 방사선 치료기에 다열 토모신테시스 시스템을 적용시켜 안정성 및 유효성을 평가한 논문이다. 다열 토모신테시스 시스템은 영상을 얻는 새로운 방식으로서 여러 개의 방사선 발사 장치를 부착하여 장비를 회전시키지 않고 해상도 높은 영상을 얻을 수 있다. 기존의 방식은 한 개의 방사선 발사 장치를 회전시키면서 영상을 얻는다. 장비가 회전하면 오차가 발생할 수 있어 정밀한 방사선 치료를 위해서는 장비를 회전시키지 않고 영상을 얻는 방식이 더 유리하다. 지도교수로 참여한 공문규 교수는 “다열 토모신테시스 시스템을 안정화시켜 방사선 치료 장비에 장착시키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 치료용 초정
아주대병원이 자체 개발한 ’욕창 상처 관리 전문 팀(Integrated Wound Care Team, 이하 IWCT)‘ 모델을 5년간 운영한 결과, 퇴원 환자의 욕창 완치 비율이 16%에서 46%까지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렇듯 성공적인 만성 욕창 관리 시스템 운영 사례는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찾아 보기 힘든 사례로 이번 연구결과가 주목된다. 아주대병원 성형외과 김민지·이일재 교수팀이 발표한 IWCT는 말그대로 병원내 욕창 상처 관리 전문 팀을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어느 진료과인가에 상관없이 주치의가 입원 환자의 욕창을 확인하면 바로 상처관리팀에 의뢰하고, 성형외과 전문의는 매일 의뢰받은 환자의 상태를 리뷰하고, 상처 전문간호사는 환자별 처방에 따른 전문 드레싱을 시행한다. 즉 IWCT는 병원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입원 환자의 욕창을 일원화하여 확인하고, 주치의가 아닌 성형외과 전문의와 상처 전문간호사가 신속하게 전문치료를 시행하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운영성과를 살펴보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동안 등록된 욕창 환자는 총 15,556명이었다. 또 IWCT 운영 이후 피부와 피하조직까지 노출되는 욕창 3단계의 환자 비율이 19.1%, 4단계가 15
종근당홀딩스(대표 김태영)는 6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종근당 예술지상 2023 올해의 작가 증서 수여식'을 갖고 국동완, 박미라, 한지형 등 3인을 올해의 작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종근당 예술지상은 미술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두 차례의 비공개 심사를 통해 3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심사 기준은 만 45세 이하의 신진 작가들 중 회화 분야의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선발된 작가들은 독창적이고 개성적인 표현으로 자신만의 작업 세계를 진지하게 구축해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종 작가로 선발됐다.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1인당 연간 1천만원의 창작금을 3년간 지원하며, 지원 마지막 해에는 기획전 개최 기회를 제공한다. 국동완 작가는 평면 회화가 추구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으며, 박미라 작가는 독창적인 화면구성과 표현법으로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진지하게 구축하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한지형 작가는 기하학적 구도와 추상적인 공간속에서 만들어지는 무정형의 이미지를 자신만의 표현으로 해석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동완 작가는 “종근당 예술지상은 작가들에게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 창작활동에 더
휴메딕스가 ‘전환사채 콜옵션(매도청구권)’을 행사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지난 2021년 4월 발행한 전환사채 450억원에 대한 콜옵션을 행사한다고 7일 밝혔다. 콜옵션 규모는 최대 행사할 수 있는 발행가액의 40%인 180억원이며, 전환가액은 지난해 10월 조정된 최저한도인 21,450원이다. 휴메딕스는 금번 소각 결정으로 기존 450억원(2,097,902주, 20.7%) 중 180억원(839,160주, 8.3%)이 줄어 전환가능 주식수가 1,258,742주(11.1%)로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최근 주가 상승에 따라 전환사채 투자자들로부터 전환사채 60억원이 주식 전환청구가 됐다. 신청한 전환 주식수는 279,720주로 발행주식총수 대비 2.8%이다. 휴메딕스는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금번 전환사채 콜옵션을 결정했다. 전환사채 콜옵션을 행사하고 이를 전량 소각하면서 오버행(잠재적 매도물량)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휴메딕스는 전환사채 콜옵션 행사 외에도 중장기 배당정책 발표, 자사주 취득 등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하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전환사채
한올바이오파마(대표이사 정승원, 박승국)는 중국 파트너사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가 6일 중국 내 중증근무력증 환자를 대상으로 HL161(성분명: 바토클리맙)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임상 3상에서 긍정적인 탑라인(Top-line)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바토클리맙은 한올바이오파마가 지난 2017년 하버바이오메드에 기술수출한 항체신약으로, 중증근무력증(MG)을 비롯해 갑상선 안병증(TED), 혈소판 감소증(ITP), 시신경 척수염(NMO), 다발성 신경증(CIDP) 등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에서 개발되고 있다. 하버바이오메드는 지난 10월 바토클리맙의 중국 내 사업권을 중국 CSPC 제약그룹에 서브라이선스한 바 있다. 이번 임상 3상은 중국 내 중증근무력증 환자 1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환자들을 두 그룹으로 무작위 배정한 후 정해진 주기 별로 증상 개선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했다. 각 주기에는 피하주사 바토클리맙 680mg 또는 위약을 주 1회, 6주간 투약하는 투약 기간과 4주간의 관찰 기간이 포함됐다. 임상결과 바토클리맙은 1차 평가변수에서 위약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함께 측정된 주요 2차 평가변수들도
전남대학교산학협력단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는 식약처 의료기기시험검사기관, 의료기기비임상시험실시기관 으로 지정되어 지역 및 전국 기업체의 제품개발 인증 인허가 시험성적서 발행과 품질용 시험성적서 및 연구용 기술 성적서를 발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센터가 설립 된지 불과 3년의 짧은 시간 속 에서도 역량을 발휘하여 미력하나마 전남대 발전을 위해 수익금 일부를 기탁하게 된 것이다. 센터는 2년째 발전기금을 전남대학교치과대학발전기금 계좌에 기탁함으로서 명실공이 공익기관으로서 충실하게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박상원 센터장은 “센터는 매년 작은 금액이지만 꾸준하게 기부금을 기탁 할 것이다. 센터가 날로 발전하여 큰 역량을 발휘 하게 되면 매년 기부 되는 발전기금도 더욱 커 질 수 있는 희망을 가진다며 센터와 관련된 기관 및 기업들에게 적극적인 자세로 고객만족을 위한 최선의 서비스와 신속 정확 신뢰의 시험 평가 및 품질연구에 힘을 다 하겠다”고 하였다.
경희대치과병원 구강내과 이연희 교수가 최근 마스크 내면의 세균 분석을 통해 마스크 착용과 구취(입냄새)와의 상관관계를 확인한 연구 논문을 SCI(E)급 국제저널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2월호에 발표했다. 논문 제목은 ‘COVID-19 대유행 동안 구취가 있는 개인의 마스크 내부 표면에 있는 휘발성 황화물 화합물 및 구강 미생물(Volatile sulfide compounds and oral microorganisms on the inner surface of masks in individuals with halitosis during COVID-19 pandemic)’이다. 평소 3시간 이상 마스크를 착용하는 구취가 없는 환자 25명과 구취가 있는 환자 25명, 총 50명의 환자의 타액(침)과 마스크 내면의 구강 미생물 프로파일을 조사하고 구취를 일으키는 구강 세균들을 채취, RT-PCR 방법으로 세균종의 존재 유무와 양을 측정했다. 분석 결과, 구취의 주 원인으로 손꼽히는 휘발성황화합물(Volatile Sulfide Compounds)의 한 종류인 메틸머캅탄이 구취 환자에게 더 높게 측정됐으며, 그 수치가 마스크 착용 시간과
과거 발생률 부동의 1위 암에서 지금은 4위까지 감소한 위암은 맵고 짠 음식을 좋아하고, 잦은 음주를 즐기는 한국인들이 여전히 조심해야 하는 질환 중 하나다. 환자가 느끼는 특별한 증상이 거의 없으며, 소화불량 등 가벼운 질환으로 착각하기 쉬운 위암에 대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외과 최성일 교수와 함께 위험 요인부터 치료법까지, 문답을 통해 알아보았다. ▶ 위암은 남성에서 더 많다?2020년 암 등록 통계에 따르면, 암 환자는 성별별로 남자 17,869명, 여자 8,793명이 발생해 남성 환자가 여성보다 2배 많이 발생했다. 이에 최성일 교수는 “여성에 비해 많은 음주 및 흡연부터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혼밥, 혼술이 유행하고 배달 음식, 간편식의 잦은 섭취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측된다”라고 설명했다. ▶ 젊은 나이에는 비교적 안심해도 된다?젊은 나이라고 무조건 안심해서는 안 된다. 젊은 나이에 발생하는 위암은 전이가 빠른 미만성 위암이 상대적으로 많아 빨리 퍼지고 치료도 어렵다. 미만성 위암은 암세포가 위 점막에서 자라는 게 아니라 점막 밑이나 근육층을 통해 주변으로 퍼져나가는 특성이 있다
오는 10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드라마 ‘더글로리’ 파트2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등장인물이 색약이라는 설정으로 인해 색각이상에 대한 관심도 늘어났다. 하지만 스스로 색각이상 증상을 알아차리는 경우는 많지 않다. 색각이상이 있다면 진로선택에 제한을 줄 수 있으므로, 미리 검사를 통해 확인해 보는 것이 진로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색각이상이란 색을 구분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 망막에 있는 원뿔세포 비율에 따라 발생하는데, 유전적 요인으로 인한 선천성과 만성질환 등이 원인이 되는 후천성으로 나눌 수 있다. 색 구분이 전혀 되지 않고 명암만 구분할 수 있는 경우를 완전색맹, 적색, 녹색, 청색 중 한 가지 색의 파장을 잘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를 보통 색약이라고 한다. 이들을 통틀어 색각이상이라고 한다. 색각이상은 특별한 증상을 느끼고 병원을 내원하는 경우는 드물다. 아주 심한 선천색각이상이 있다면 시력이 매우 낮고 눈떨림이 심하게 나타나기도 하지만, 이러한 경우는 드물다. 특히 선천색각이상자는 본인의 색인지 정도를 다른 사람들과 직접적으로 비교할 수 없기 때문에 본인이 색각이상인지 인지하기 어렵다. 색각이상의 심각도에 따라 다르지만,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은 3월 2일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 12명에게 임원들이 직접 작성한 손 편지와 함께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유영제약 임직원은 “본부장님이 자필로 직접 축하 메시지를 작성해 주셔서 매우 깜짝 놀랐고 감동이었다. 이런 소소한 이벤트로 직원들이 회사에 더욱 소속감을 느끼고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선물을 개봉하니 회사에서 대우받는 느낌을 받았고 가족들에게 좋은 직장을 다니는 아버지가 된듯한 기분을 느껴 좋았다”라고 말했다. 유영제약 복리후생 관계자는 “초등학교 입학 자녀 선물은 매해 지급되고 있는 유영제약의 복리후생 제도로, 20여 종의 다양한 학용품이 들어있는 선물세트와 본부별 임원들의 손 편지를 함께 전달하여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복리후생 제도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어깨는 우리 몸에서 360도로 회전할 수 있는 유일한 관절이다. 가동범위가 넓은 만큼 다른 관절에 비해 사용량도 많아 무리가 가기 쉽다. 이로 인해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어깨관절에서 많이 일어나는 질환 Top3를 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성민 교수와 함께 알아봤다. 관절이 얼어붙은 듯 가동범위가 줄어드는 오십견어깨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은 일명 오십견으로 불리는 ‘동결견’이다. 영어로는 ‘Frozen Shoulder’로 이름 그대로 관절이 얼어붙은 듯 가동범위가 줄어드는 증상이 나타난다. 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성민 교수는 “동결견이 발생하는 이유는 아직 모른다. 동결견은 어깨관절이 움직일 수 있게 하는 관절낭이 좁아지면서 발생하는 현상인데, 관절낭이 왜 좁아지는지 이유를 알 수 없다. 이유 없이 질환이 발생하는 경우가 90% 이상이다.”라고 말했다. 동결견 치료는 좁아진 관절낭을 넓히는 것이다. 비수술적으로 접근하며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낭을 원상태로 넓히는 것인데 이 과정이 정말 아프고 힘들다. 회복 기간이 길어 환자들이 많이 지쳐하는 만큼, 이 교수는 경희대병원 정형외과의 장점을 발휘해 짧은 시간 내에 관절낭을 넓힐 수 있는 치료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고혈압치료제 ‘텔미트렌’과 ‘텔미누보’의 발매 10주년을 기념하여 ‘기억될 10년, 기대될 10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종근당 영업본부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과 대전에서 3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2026년까지 ‘텔미사르탄 패밀리’의 연간 매출 1,000억원 달성을 위한 브랜드 비전을 공유하고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텔미사르탄 패밀리는 종근당에서 개발한 ARB계열의 텔미사르탄을 주성분으로 고혈압 및 이상지질혈증 치료를 적응증으로 갖는 단일제 및 복합제다.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항고혈압약제 시장에서 복약순응도 및 편의성을 개선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2013년 개발한 단일제 텔미트렌은 2021년 텔미사르탄20mg 저용량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출시하여 환자의 약제 선택성을 높인 차별화 전략으로 지난해 28.3%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같은 해 발매한 텔미누보는 항고혈압제 성분인 암로디핀에서 부작용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R체를 제거하고 S체만 분리한 에스암로디핀을 사용하여 암로디핀의 절반 용량으로 동일한 혈압강하 효과를 나타내면서 부작용을 개선한 혁신적인 제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