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과병원(이사장 김희수, 원장 장재우)은 29일 망막병원 7층 명곡홀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QI 경진대회는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 및 내·외부 고객 만족도 개선을 위해 팀별로 주제를 정해 한 해 동안 개선 활동을 벌인 뒤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총 22개팀 가운데 1차 심사를 통과한 5개 팀이 활동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은 병동팀에게 돌아갔다. ‘환경 개선 및 영상 교육자료를 통한 환자 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주제로 발표한 병동팀은 업무 매뉴얼 재정비와 병동환경 개선을 통해 환자안전 관리 능력과 내·외부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QI 활동을 진행했다. 직원 설문을 통해 업무매뉴얼의 만족도 및 개선사항, 업무수행 능력에 대해 조사하였고 업무매뉴얼의 보완과 동영상 교육자료의 필요성을 파악하여 이에 대한 개선을 진행하였다. 업무별로 통일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일관되게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응급상황 대처 매뉴얼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지속적인 교육 및 실습을 통해 업무 숙련도를 향상시켰으며 제작한 동영상은 유튜브에 업로드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구체적으
경희대병원(병원장 오주형)은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과 함께 지난 28일(월) 오후 2시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경희의료원 유튜브채널을 통해 랜선 건강교실을 개최했다. ‘급사위험, 부정맥 알면 막을 수 있다’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센터 이정명 교수가 맡아 알찬 건강정보를 전달하고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유튜브 라이브 랜선건강교실은 TBS 앵커, MBC 아나운서 등 다수의 방송 경력을 보유한 이선희 진행자가 맡아 안정감있게 이끌었다. 당일 랜선건강교실의 시청자수는 약 1천명, 누적 조회수는 약 1천9백회를 기록했다. 특히, 경희대병원 및 경희대한방병원은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와 함께 2020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2회 이상 랜선 건강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실시간 참여 인원은 평균적으로 1회당 2천7백여 명이 참여하고 있고, 그간 건강교실의 누적 조회수는 약 10만 회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반응도가 높다. 심장혈관센터 이정명 교수는 “맥박이 정상맥이 아니라 불규칙한 모든 맥박을 부정맥을 말하며, 부정맥으로 진단받았다면 정확한 진단명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정맥 중에 심방세동이 가장 흔한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 28일, “2022년 제9회 행복한 중기경영대상”에서 고용창출과 인재 육성 및 사회공헌활동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등 전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으며 올해로 4년 연속 고용노동부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에 이은 쾌거이다. 이 같은 성과는 ‘들어오고 싶은 회사, 나가기 싫은 회사’를 슬로건으로 “5R (Redesign, Reward, Refresh, Relationship, Recognition)” 조직문화 실천을 통하여 기업가치를 제고시키고 직원 가치 존중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울인 노력의 결실이다. ▶ 코로나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성장과 동반된 고용창출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를 강타한 지난 2020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연도별 3분기 누적 매출을 각 1,052억, 1,150억, 1,469억으로 기록하며 연속적인 상승세를 이어 나가고 있는 동구바이오제약은 이에 힘입어 적극적인 고용 창출을 실시하였다. 2021년 76명의 신규채용에 이어 올해에는 120명의 신규채용을 실시하였으며,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와 본사가 위치한 송파구 지역 온라인 채용설명회 등의 참여를 통해 청년고용 및 지역인재 채용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 토탈헬스케어 브랜드 ‘위시헬씨’는 올인원팩 건강기능식품 ‘하루엔진’의 두번째 라인업 제품으로 남성 활력 증진에 맞춘 영양 밸런스는 물론 눈, 간, 혈행 건강 그리고 지구력 증진까지, 이 모두를 간편하게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하루엔진 포 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루엔진 포 맨’은 ▲에너지 소모가 많은 남성을 고려한 고함량 비타민, ▲야근 및 회식으로 지친 간과 지구력을 위한 밀크씨슬과 옥타코사놀, ▲혈행 건강을 위한 고품질 rTG 오메가3 등의 원료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며, 세부적으로 체내 에너지 생성 및 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 B군과 나이아신, 엽산 등 12종의 비타민∙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180년 역사의 노르웨이 브랜드 EPAX社의 흡수율 높은 고품질 rTG 오메가3는 섭취 시, 혈중 중성지질 및 혈행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고, 루테인 성분은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밀도를 유지하게 해 눈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리고 L-아르지닌, 타우린, 마카, 아미노산도 함유되어 있으며, 토탈 16종의 기능성 성분이 정제 및 캡슐 등 3가지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하루엔진 포 맨’도 기존 ‘하
신장(콩팥)은 우리 몸 양 옆구리 뒤, 등쪽 갈비뼈 밑에 2개가 나란히 위치한다. 주먹만한 크기의 강낭콩 모양으로 팥색을 띠어 콩팥으로 불린다. 혈액 속 노폐물을 배설하고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는 중요한 기관인데, 신장의 핵심 필터 역할을 하는 사구체는 양쪽 신장에 총 200만 개 정도가 있다. 경희대병원 신장내과 김진숙 교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반응 혹은 잘못된 자가면역 반응에 의해 사구체에 염증이 일어나면 노폐물은 걸러내고 우리 몸에 필요한 혈액이나 단백질은 통과하지 못하게 하는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게 된다”며 “사구체질환 중 혈뇨와 신기능 감소가 나타나는 사구체신염은 종류와 증상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전문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과 검사가 동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사구체신염으로 사구체가 손상되면 소변에 혈액과 단백질이 빠져나오면서 혈뇨와 단백뇨가 발생하며, 아침에는 얼굴 특히 눈 주변에, 저녁에는 다리나 발목 쪽 주변으로 부종이 나타날 수 있다. 이외에도 거품뇨가 관찰되기도 한다. 급속하게 진행된 사구체신염의 주요 증상은 소변량 감소, 호흡곤란, 고혈압 등이다. 김진숙 교수는 “치료 시기를 놓치고 방치하면 만성신부전증, 즉 만성콩팥병
한독의약박물관이 11월 30일부터 성태진 작가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 참석자를 모집한다. 아티스트 토크는 한독의약박물관 내 생명갤러리에서 성태진 작가와 진행하고 있는 <My Hero> 기획전 연계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티스트 토크에서는 인간 태권브이를 통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성태진 작가와 기획전을 관람하고 작품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다. 또, 태권브이 페이퍼 토이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아티스트 토크는 한독의약박물관에서 12월 17일 오후 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초등학생 이상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11월 30일부터 한독의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된다. 내년 1월 31일까지 개최되는 생명갤러리 <My Hero> 기획전에서는 성태진 작가 작품의 주요 소재인 ‘영웅’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성태진 작가는 태권브이를 강철로봇이 아닌 우리와 함께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인간적인 영웅의 모습으로 그려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단 한 점의 작품을 목판으로 조각하는 모노타입 판화 작업을 해오고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28일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제25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김병용 연구소장이 최고 훈격인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병용 연구소장은 종근당건강 연구소를 이끌며 인체 미생물 유전정보(마이크로바이옴)와 프로바이오틱스의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명의의 산업포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소장은 종근당바이오와 공동으로 누에로부터 추출한 신소재인 실크피브로인을 활용하여 유산균의 내담즙성(담즙산에도 살아 남는), 내산성(위산에도 살아 남는), 장부착성(장내 부착하여 오래 견디는) 등을 높이는 실크피브로인 코팅기술을 개발했다. 차세대염기서열분석기법(NGS)을 활용한 유전체 기반의 유산균 분류 동정 기술을 개발하여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품질관리를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NGS 분석법을 마이크로바이옴 기술과 연계하여 개인별 장내균총에 적합한 유산균을 배합한 신제품 ‘락토핏솔루션’을 개발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했다. 종근당건강은 김병용 소장이 개발한 신기술을 대표 유산균 제품인 ‘락토핏’에 적용하여 제품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유산균 시장에서 소비자 브랜드인지도
휴온스그룹이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을 잇따라 획득하며 컴플라이언스 활동 강화에 나선다. 휴온스그룹은 최근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ISO 37301’과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그룹사는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ISO 37301),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 (ISO 37301·ISO 37001), ㈜휴메딕스(대표 김진환)(ISO 37301)) 등으로 제약바이오그룹 상장기업 3개사가 동시에 ISO 37301 인증을 획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ISO 37301은 ESG 중 지배구조의 주요 항목인 윤리경영 운영과 리스크 관리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한지 평가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가 지난해 4월 제정한 국제 표준이다. 휴온스그룹은 2014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도입해 사회적 책임에 대한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2018년 ISO 37001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또 윤리·준법경영을 위해 CP위원회를 운영하며 내∙외부 커뮤니케이션과 모니터링 강화에 집중하는 등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E
식중독은 음식물을 섭취한 뒤 소화기 감염으로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급성 또는 만성으로 나타나는 질환을 통칭한다. 흔히 식중독은 기온이 높고 습한 여름철에 잘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겨울철에 유독 기승을 부리는 식중독균이 있다. 바로 ‘노로바이러스’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식중독 발생 현황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발생한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은 총 230건으로 이 가운데 145건이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발생해 전체의 63%를 차지했다. 환자 수도 전체 4817명 중 2524명(52%)이 이 기간에 집중됐다. 지정선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겨울철에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많은 이유는 겨울엔 기온이 낮아 어패류나 해산물이 상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익히지 않고 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며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음식은 익혀서 먹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겨울에도 생존력 강해… 구토·설사 등 나타나=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 급성 장염을 일으키는 크기가 매우 작고 구형인 바이러스다. 사람은 소장이나 대장에서만 증식한다. 노로바이러스의 특징은
경희의료원(원장 김성완)은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과 함께 24일 오전 10시부터 약 90분간 ZEP 플랫폼을 활용한 일대일 맞춤 건강상담을 1,2부로 나눠 연속 진행했다. 1부는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 오지현 주임이, 2부는 유혜윤 주임이 진행을 맡아 메타버스 건강상담에 낯선 참여자들을 이끌며 안정된 상담이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이재동 학장(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의 이번 상담의 주제는 ‘경희한슬림: 겨울철 건강관리’로 사전 신청자 2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메타버스 건강상담은 유튜브 라이브 상담과 같은 채팅창을 이용한 대규모 상담 방식과 달리, 일대일 맞춤형 건강상담으로 한 코너 당 사전에 신청한 10명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경희의료원은 지난 5월부터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와 함께 국내 최초로 메타버스 건강상담을 매월 2회씩 정기적으로 실시해왔는데, 현재까지 총 84명이 상담에 참여했다. 특히, 사전 신청자들은 건강설문 시스템인 ‘경희 카이닥(KAIDOC·Korean AI Doctor)’으로 참여자들의 개인별 상태를 평가해 상담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김성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일상 속 여러 활동이 디지털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은 지난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2022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에 한국 대표로 참가, 대회 최고상인 ‘PRIME GOL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1976년을 시작으로 올해 47회를 맞이한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 International Convention on Quality Control Circles)’는 매년 세계 각국 품질분임조가 품질 혁신 등의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국제 대회이며, 올해는 총 14개국 755개의 분임조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대회에 출전한 참가 팀은 개최국 심사 기준에 따른 평가를 거쳐 GOLD, SIVER, BRONZE 명칭의 상을 수상하게 되며, GOLD를 수상한 팀 중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내보인 우수 팀에게는 ‘PRIME GOLD’의 영예가 주어진다. 올해 ‘PRIME GOLD’는 한국 대표단 22팀 중 삼진제약을 포함해 단 4팀만이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삼진제약 항남공장 ‘프리텍트 분임조(FREE-TACT)’는 ‘제약사에 적합한 기송관 시스템 개발로 검체 이송시간 단축(Reduce sample transfer time by develop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우봉식)는 「일본 원격의료정책 현황과 시사점」 정책현안분석을 발간하였다. 이번 보고서는 제도 및 정책 도입에 있어 충분한 숙고와 논의를 통해 제도화하는 일본의 원격의료정책 추진 현황에 대해 검토하여 우리나라 원격의료정책 제도화 과정에 주는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보고서에 의하면 일본은 1971년부터 원격의료 제도화에 앞서 약 50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각종 시범사업 및 연구를 진행하여 원격의료 도입으로 인해 벌어질 다양한 상황들을 검증하고 의사(의료기관)와 환자의 인식들을 조사하였으며, 이를 정책 과정에 반영하면서 단계적・점진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수정해 오고 있다. 또한, 일본은 원격의료를 추진함에 있어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18년 원격의료 시행 상 필요한 필수 조건들이 담긴 ‘적정 온라인 진료 시행에 관한 지침’을 공표한 후 매년 개정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원격의료 관련 수가도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의료접근성 제고를 위해 온라인 진료용 어플 개발 및 활용, 낙도 지역 재택의료 제공을 위한 의료기기, 장애인을 위한 온라인 진료 시스템 등을 개발・적용해 오고 있으며. 또한 저출산 시대 속에 사산(死
-일 시 : 22년 12월 4일(일), 오후 3시-장 소 : 더라빌 1층 그랜드볼룸홀 (강남구 봉은사로 531)-연 락 처 : 02) 541-8000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가 주사제 생산시설을 증설하면서 본격적인 생산력 증대에 나선다.휴온스는 충북 제천시 바이오밸리에 위치한 제천공장에 주사제 신규라인을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국소마취제 리도카인 등 4개 제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ANDA 허가를 받으며 늘어난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cGMP급 제조시설을 구축하고자 금번 증설되는 주사제 신규라인은 바이알 1개라인, 카트리지 1개라인이다. 주사제 라인 증설에는 총 사업비 약 245억원이 투입된다. 신규 바이알 라인은 기존라인의 생산 CAPA(약 3500만)보다 약2.5배 늘어난 7300만 바이알, 신규 카트리지 라인은 7100만 카트리지 생산이 가능한 설비를 갖추며 기존라인과 더해 약 2배의 생산 CAPA를 확보하게 된다. 휴온스는 지난해 바이알과 카트리지에서 각각 344억원, 205억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신규 생산라인은 2025년 3분기 가동을 목표로 진행하며 기존에 위탁했던 의약품의 자체 생산 전환과 신규 품목 출시를 통해 가동률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국내외 시장 수요 증가에 따른 선제적 대응과 수출 다각화를 위해 최신 설비의 신규 주사제 라인 도입을 결정하게
아주대병원이 지난 9월 글로벌 기술 서비스 기업인 티유브이 슈드(TÜV SÜD)로부터 국제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 인증인 ‘ISO 14155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아주대병원은 유럽 수출을 위해 필수적인 CE 인증에 필요한 임상데이터를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아주대병원이 획득한 ISO 14155 인증은 의료기기 안전성 및 위험관리 절차가 더욱 강화된 개정판인 ISO 14155:2020 인증으로, 국제적인 수준의 임상시험 수행 역량 및 관리체계를 갖춘 임상시험 실시기관임을 인정받았다. 2021년 5월 26일 이후 유럽연합(EU) 시장에 출시하고자 하는 의료기기는 의료기기법(MDR)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CE 인증(Conformite Europeen Marking)을 신청 시 ISO 14155 규격을 바탕으로 한 임상데이터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또한 미국, 캐나다, 브라질, 호주,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전세계 주요 국가에서 ISO 14155에 기반한 의료기기 임상시험 및 임상데이터를 인정하고 있다. 한편 아주대병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로 지정된 이후 의료기기 개발부터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