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 “암참”)는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룸에서 미국제약협회(PhRMA)와 공동으로 “2011 한-미 보건혁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화이자(Pfizer), 존슨앤존슨(JohnsonJohnson), GE헬스케어코리아 라이프 사이언스, 메드트로닉스 코리아 등 세계 유수의 다국적 제약사를 포함한 보건산업과 RD 등의 정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보건산업의 최신의 이슈들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된다.주한미국상공회의소는 정부가 정한 한국의 신성장 동력인 보건산업의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그동안 접할 수 없었던 보건혁신의 해외사례, 한국의 보건산업 정책의 현황, 의료기술평가(Health Technology Assessment), 유비쿼터스 헬스(U-health) 등 업계의 최신 경향을 이해하고 정부와 업계가 소통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해
건국대학교(총장 김진규)는 건국대충주병원 정형외과 고덕환 교수가 해외 저명 의학자와 함께 미국 정형외과학회 (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 AAOS) 에서 발간하는 최신 무릎관절재건술(Advanced Reconstruction Knee) 교과서의 저자로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발간된 교과서는 무릎관절 재건에 관한 최신 연구결과와 재건술을 정리하고 있으며, 고 교수는 가장 흔한 무릎관절 손상인 반월상연골 파열에 대한 무릎 관절경 외과의 반월상 연골 봉합술에 대해 집필했다.미국 정형외과학회가 발간하고 저명한 무릎관절 전문의들이 저자로 참여한 최신 무릎관절 재건술 (Advanced Reconstruction Knee)은 현재 미국 정형외과학회 내에서 무릎관절 전문의들의 교과서로 사용되고 있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암정복 미래 전략(Next Frontier Against Cancer)'이라는 주제로 오는 6월 15일(수)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국립암센터 개원 10주년 기념 제5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 1부에서는 한달선 한림대 명예교수(전 국립암센터 이사장)가 좌장을맞아‘세계의 암정복 미래 전략’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며, 크리스토퍼 와일드 국제암연구소 소장의 ‘세계의 암정복 미래 전략’, 에드워드 트림블 미국국립암연구소 부인종양 및 글로벌암임상연구센터 디렉터 대행의 ‘미국의 암정복 미래 전략’, 나카무라 박사(도쿄대학)의 ‘일본의 암정복 미래 전략’, 자오 핑 중국의과학원 원장의 ‘중국의 암정복 미래 전략’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이승훈 박사(암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이 운영하는 ‘네이버 건강’(health.naver.com)을 통해 국민이 편리하게 전국의 병의원 약국 및 병원평가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심사평가원이 ‘네이버 건강’을 통해 제공하는 병원정보는 병원별 항생제ㆍ주사제 처방률, 제왕절개 분만률 등 평가정보, 화상치료․망막수술 등 특정 수술·시술 정보, CT․MRI 등 의료시설·장비 정보 등 국민이 본인의 질환에 따라 진료기관을 쉽게 선택하고 찾을 수 있는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한편, 네이버는 ‘네이버 건강’을 통해 질병, 증상, 치료법 등 질병/의학에 대한 정보, 의약품 정보, 음식의 영양성분, 칼로리 정보뿐만 아니라 체성분, 운동 목표 및 결과, 매일 매일의 다이어트 진행 상황 등을 꾸준히 관리할 수 있는 'MY 건강기록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윤우)는 10일 협회 내에 수출지원사무국을 개소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의약품 수출 활성화를 위하여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내에 수출지원사무국을 설치하여 권역별․지역별 추진TF팀 운영 지원 및 수출 유망품목의 육성 및 성공보델 개발 지원 등 의약품 수출 관련 종합 지원 업무를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이 날 개최된 현판식 행사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안전국 장병원 국장을 비롯하여 홍순욱 의약품안전정책과장, KOTRA 최기형 의료바이오 팀장, SK케미칼 이봉용 전무, 동국대학교 권경희 교수, 신신제약 김한기 대표, 에스텍파마 김재철 대표, 다산메디켐 류형선 대표, 동구제약 임창환 상무가 참석하였다.현판식 이후 진행된 의약품 수출지원정책간담회에서는 의약품 수출지원정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수출 기업의 애로사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프랑스 건강제품위생안전청(AFSSAPS)이 ‘11.6.8자로 항진균제로 사용되는 ’케토코나졸‘ 경구제의 사용상 안전에 대한 누적 데이터 분석결과, 간독성 위험의 빈도 및 중증도가 다른 아졸계 항진균제보다 높게 나타남에 따라 프랑스에서 판매중단 및 회수를 결정했다.다른 유럽국가에서는 “케토코나졸” 경구제가 현재 시판 중임을 감안하여, 유럽 내에서 동 제제의 재평가 절차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식약청에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해당 품목의 안전성 전반에 대한 종합 검토 후,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동 제제는 현재 미국, 영국, 독일, 스위스 등 다수의 국가에 서 허가되어 있으며, 국내에는 붙임과 같이 유영제약(주) “스마졸정” 등 26개사, 26개 품목이 허가되어 있고, 국내 허가사항(사용상의 주의사항)에 ‘가역적인
식약청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지난 8자로 고지혈증 치료제로 사용되는 ’심바스타틴‘ 제제의 안전성과 관련한 대규모 임상시험 등의 검토 결과, 저용량 제제를 복용한 환자보다 고용량을 복용한 환자에게‘근육 손상’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와 관련한 후속 조치를 취했다.美 FDA는"심바스타틴"고용량(80mg) 단일제 및 복합제에 대하여 제한적으로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동 약품 라벨에서 새로운 금기사항 및 다른 약품과 병용 시 용량한계 등을 변경할 것을 요구하였다.조치는,‘10.3.19자로 발표한 바 있는“심바스타틴”제제의 안전성과 관련한 대규모 임상시험 등의 검토결과 저용량 제제를 복용한 환자보다 80mg의 고용량 제제를 복용한 환자에게 근육손상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에 따른 것이다.“심바스타틴” 고용량(80mg)은 동 제제를 12개월 이상
서울대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철희 서울의대 교수)이 톱스타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을 가졌다.지난 5월 29일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차승원이 촬영차 보라매병원을 방문, 희망관 1층 로비에서 사랑의 포토타임 행사에 참여했다. 평소 만나기 쉽지 않은 톱스타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각종 질병으로 투병 중인 소아환자들과 가족들이 웃음을 되찾고 강한 투병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차승원은 어린이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고 사인을 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6월 1일에는 MBC 주말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 출연 중인 김재원과 남궁민의 포토타임이 열려 큰 호응을 받았다. 드라마 촬영으로 병원에 들렀던 두 사람은 평소 어린이 환자들을 볼 때마다 봉사를 하고 싶다고 생각한 것을 실
식약청은 지난주(‘11.5.30~6.3) 환인레비티라세탐정500mg 등 9개 품목에 대하여 생물학적동등성시험계획서를 승인하였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안전평가원은 비임상시험 분야에 처음 입문하는 산․학 관계자 등이 활용할 수 있도록 비임상시험관리기준(Good Laboratory Practice, GLP)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제작․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은 비임상시험 초보자들이 GLP 전반에 대한 내용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GLP에 대한 개념 ▲규정전반에 대한 해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또한 주제에 맞는 상황 애니메이션, 학습 도우미 캐릭터, 풀어보기 등을 통하여 학습자가 스스로 흥미있게 교육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식약청은 이번에 개발된 GLP 온라인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비임상시험기관 등의 신규인력 뿐 아니라 기존 관계자의 재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식약청(청장 노연홍)은 의료기기 허가 신청에 필요한 민원인의 기술문서 작성 등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신생아황달치료용광선조사기 기술문서 길라잡이’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신생아황달치료용광선조사기’는 신생아의 미성숙 간장이 혈중 빌리루빈 색소를 미처 처리하지 못하여 생기는 ‘신생아 황달’을 광선요법(400~550nm)으로 치료하는 의료기기로, 현재 18개 제품(제조5, 수입13)이 허가되어 있다.이번 길라잡이의 주요 내용은 ▲허가신청 관련규정 ▲민원서류 처리절차 및 기간 ▲항목별 기술문서 작성방법 ▲첨부자료의 요건에 대한 내용 등을 수록하고 있다.특히 기술문서 작성에 필요한 항목 등은 유형별 예시로 자세히 설명하여 초보자도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식약청은 이번 ‘신생아황달치료용광선조사기’ 기술
식약청(청장 노연홍)은 10일 서울 삼성동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에서 의약품 수출기업, KOTRA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의약품 수출지원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HT산업 글로벌 진출전략 ▲콜럼버스 프로젝트 ▲의약품 수출지원 추진전략 등 그동안의 의약품 수출지원 정책 추진현황을 설명했다.의약품 분야 국제 규제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수출지원 강화방안과 수출일선에서 당면한 애로사항,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의 의약품 수출역량의 강화를 위한 민간기업의 수출지원 거점으로 ‘의약품수출지원사무국’을 현판식도 함께 거행된다. 식약청은 의약품 수출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수요자가 공감할 수 있는 수출지원 정책을 계속 추진하고, 의약품수출지원사무국 활동도 적극 지원하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10일(금) 서울성모병원에서 희귀난치병으로 투병중인 환우 6명에게 각각 치료비 500만원과 격려금 100만원(총 3,600만원)을 전달하고 환자들의 쾌유를 빌었다.이날 전달식에는 심사평가원 강윤구 원장, 윤인석 경영지원 실장, 서울성모병원 홍영선 병원장, 이용희 영성부원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명석 사무총장 등과 환자 및 보호자가 참석했다. 강윤구 원장은 “후원금이 충분하지는 않지만 1,700여명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이 하루빨리 완쾌되어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친구들과 함께 활기차게 뛰어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길 기원한다”고 하였다. 심사평가원의 『심사평가원 희귀난치병 어린이돕기 프로젝트』는 1,700여명의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3,000원부터 60,000원까지
지난 6월 1일부터 3일까지 중국 상하이 엑스포 센터에서 개최된 ‘Shanghai International Forum on Biotechnology and Pharmaceutical Industry(www.bio-forum.com)’에 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센터 김호중 센터장이 우리나라 임상시험의 발전에 대해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중국 상하이시가 주최하고 중국 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바이오 메디슨 분야의 국제적 행사로 세계 6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바이오 및 약학 산업에 대한 최신 지견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김호중 센터장은 ‘Clinical Research CRO’ session에서 'Conducting Clinical Trials : Korean Experience Asian Perspectives'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현재 세계 임상시험의 흐름이 서구에서 아시아로 넘어 오고 있다는 점, 한국은 2002년 이후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임상시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
인제대 상계백병원(원장 김홍주)은 지난 9일 서울여대 접견실에서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하기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상계백병원 김홍주 원장, 최명재 홍보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서울여대에서는 이광자 총장, 박경원 교무처장, 이미식 기획정보처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관련 공동 연구 진행, ▲서울여대 재학생 병원 실습 및 현정 교육 지원, ▲학술행사 지원 및 강좌 개설 공동운영, ▲학술자료 및 출판물 공동 활용 등을 교류하게 된다.김홍주 원장은 "상계백병원이 대학교와 처음 맺은 협약인 만큼 상호 연구와 교육을 통해 우수 인재를 교류 할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한다."며 "서울여대의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과 연계해 의료 봉사도 함께 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