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올해 최초로 시행한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병의원 확대사업’ 접종 현황 및 서비스 만족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1월말(11월27일) 기준 전국 65세이상 어르신 전체 예방접종률은 80.5%로 집계(541만명 접종)됐고, 이는 지난절기(‘14.9월~’15.8월, 468만명 접종, 72.3%)보다 73만명이 더 접종한 수치로 접종률이 11.3%향상 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지난해까지는 날짜에 맞춰 보건소를 방문해야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는 전국 15,000여 병의원으로 접종기관을 확대해 접종자 10명중 8명이 가까운 지정병의원에서 예방접종 한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예방접종을 받은 65세 이상 어르신 1,06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93.8%가 올해 실시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서비스에 대해 “만족한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11.29(일) 일본 교토에서 개최된 제8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The 8th Tripartite Health Minister‘s Meeting)에 참석하여, 감염병 등 공중보건 위기에 대한 3국 공동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고령화·만성질환과 같은 보건의료 과제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제8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에는 한국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중국 리 빈 전국위생․가족계획위원회 장관, 일본 시오자키 야스히사 후생노동대신, 신영수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장(참관자격, Observer), 아키마 우메자와 한중일 협력사무소 사무차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11월 1일 한국에서 열린 제6차 한중일 3국 정상회의에서 논의되었던, 신종감염병 대응 협력을 위한 정보공유와 기술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계기가 되었다.정 장관은 지난 5월 메르스 발병 당시 일본과 중국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와 서울특별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08년 5월 이후 ‘다나의원’ 이용자로 확인된 2,268명에 대해 C형 간염 확인검사를 진행중에 있으며, 11.25일까지 검사를 받은 600명중 67명이 항체검사상 양성자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다나의원’ 변경 이력‧ ’08.5월 양천구 신정2동 118-19에 ‘신세계의원’으로 개원‧ ’08.12월 양천구 신정2동 282-10으로 소재지 변경 및 ‘다나의원’으로 명칭변경‧ ’10.8월 양천구 신정2동 119-10으로 소재지 변경(현위치)- 건물외부 간판은 ‘다나의원’ 명칭 사용하고 있으나, 건물 내부에는 ‘다나현대의원’으로 표시이중 48명은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어 현재 감염중인 상태로 확인되었으며, 중증 합병증이 확인된 사례는 없었다. 질병관리본부는 다나의원 관련자 면담 및 의무기록 조사와, 의원 내 의약품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80번째 확진자(남, 35세)가 기저질환인 악성림프종 치료 중 경과가 급격히 악화되어 11.25일 03시경사망했다고 밝혔다.-80번 메르스환자 경과확진환자 접촉(5.27) → 삼성서울병원 격리입원(6.6) → 확진(6.7) → 서울대병원 전원(7.3) → 최종 음성판정(10.1) → 퇴원(10.3) → 서울대병원 재입원(10.11)80번째 확진자는 6.7일 확진된 이후 116일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았고(10.3일 퇴원), 10.11일 재입원 이후에도 유전자검사상 음성과 양성이 반복되는 상태로 격리치료 중에 있었으며,해당 환자를 치료한 의료진은 “환자의 기저질환인 악성림프종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해당 질병이 진행하여, 경과가 급격히 악화되었다”고 설명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1월 25일(수) 11시30분 서울 세종호텔 3층 세종홀에서 ‘2015년 제2회 행복나눔인’ 시상식을 개최하여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한 40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한다고 밝혔다.2015년 제2회 행복나눔인 시상식에서는 일반국민, 나눔단체, 지자체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배우 장나라 등 개인 29명, 민간봉사단체 ‘참아름다운세상만들기’ 등 11개 단체가 선정되었다.‘행복나눔인’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적 귀감이 된 분들을 적극 발굴·시상 함으로써, 수상자 개인의 명예를 기리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해오고 있다.2011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2015년도 들어 두 번째 시상이다.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나눔문화가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나눔기본법 제정 등 제도개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국립재활원(원장 이성재)은 장애인등록자료와 국민건강보험의 건강검진, 요양급여 자료를 연계 분석하여 등록장애인의 건강검진 수검률, 의료이용(내원일수, 진료비) 등 건강통계를 산출하였다(연구책임자:재활연구소 호승희과장). (건강검진 수검률) 장애인의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은 2002년 37.2%, 2005년 47.5%, 2008년 60.1%, 2011년 66.9%로 매년 증가하였으나, 우리나라 전체 평균 수검률 72.6%에 비해 낮은 편이고(그림 1). 중증 장애인의 수검률은 55.2%로 더욱 낮았다.이번 연구에서 사용한 장애인 건강검진 수검률은 의료급여수급권자를 제외한 것으로, 상대적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 비율이 놓은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할 때 실제 장애인의 수검률은 더 낮다고 볼 수 있다.2011년을 기준으로 남성장애인(68.6%) 수검률이 여성장애인(64.3%)에 비해 더 높았다.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20일 한국제약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등6군데 제약 업계 단체장 및 이사장과 만나 최근 제약업계의 신약개발 성과를 축하하고, 제약업계 현장의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제약업계 단체 간담회 참석자 명단 (11명)번호기관명참석자비고1한국제약협회이경호 회장2“조순태이사장3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김옥연회장4“이상석상근부회장5한국의약품유통협회황치엽회장6“이준근상근부회장7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강추회장8“김동연이사장9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주광수대표10“김태한이사장11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김영찬상근부회장이날 간담회에서 정진엽 장관은 한미약품 기술수출 사례와 같이 그간 정부와 제약업계의 신약개발을 위한 꾸준
국민건강돌 씨스타 ‘보라’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보건복지부 응급의료 홍보대사로 위촉된다.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및 실천률 향상을 위해 걸그룹가수 씨스타 ‘보라(윤보라)’를 11월 20일(금) 오후 1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전국 응급의료전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응급의료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돌로 대표되는 씨스타 ‘보라’는 가정, 회사, 길거리 등 우리 주변에서 급성심정지 환자가 발생되었을 때, 국민들의 적극적인 심폐소생술로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건강 캠페인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50대 이상 성인의 심정지 발생률이 높은 만큼 1030대 젊은 자녀세대를 대상으로 캠페인이 진행된다. 심폐소생술 중요성의 메시지를 담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人(인)터뷰편 영상은 감동적인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11회 응급의료전진대회를 개최한다.응급의료전진대회는 2005년부터 개최해 온 행사로,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애써온 현장의 응급의료 종사자 등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행사이다.이 날 응급의료 분야에 공로가 많은 유공자 49명에 대해 표창하고, 그 가족들을 초청된다.또한 일상생활 속 국민의 안전문화 확산 및 생명을 살리기 위한 초기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시․도지사 추천을 통해 선정된 일반인 등 심폐소생술 우수시행자 17명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다.이 날 행사에서는 응급의료 원격협진 시연, 응급의료 홍보대사 위촉식, 심폐소생술 시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된다.인천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가천대 길병원에서는, 취약지 응급의료기관과 거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1월 18일, APEC 정상회담이 열리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연세의료원과 보건산업진흥원이 필리핀 대학(University of the Philippines System; UP)과 ICT 기반 의료기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페루(‘15.4, 가천길병원-까예따노 헤레디아병원), 브라질(’15.4, 한양대의료원-상파울루 대학 산하 INCOR 병원), 중국(‘15.9, 서울성모병원-상하이 류진(瑞金)병원) 이어 네 번째 의료기관간 원격의료 등 협력 사례에 해당한다.양해각서는 ICT 기반 의료기술(e-Health) 시스템 개발,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 등의 분야에서 의료진 및 IT 전문가 교류, 공동 프로젝트 기획, 의료․행정 인력 연수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필리핀대학(UP)의 하나인 필리핀 대학 마닐라(UP Manila) 산하에는 원격의료센터(National Telehealth 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