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제14회 오송 국제 바이오 심포지엄을 10월 22 23일까지 오송 CV 센터에서 “치매와 당뇨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국가정책, 사전예방관리 및 중재, 그리고 향후 치매와 당뇨병의 예방, 관리, 치료의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국내외 관련자 25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충청북도와 보건복지인력개발원, 오송바이오진흥원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오송바이오클러스터의 특성을 살려 1) 국가공공보건정책, 2)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신기술, 3) 국내 바이오신약개발현황 등을 소개하면서 직접적으로 국민보건향상을 위한 정책방향 뿐만 아니라 국가 미래 성장 동력의 한 축인 바이오사업의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며,당뇨병 예방‧관리와 관련하여 비용대비효과가 큰 당뇨 예방 프로그램(Diabetes Prevention P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KBS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0월 15일(목) 오후 4시, KBS 신관 공개홀에서「2015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시상식에서는 인적(봉사)·물적(기부)·생명나눔(헌혈·장기기증 등)·희망멘토링·기업사회공헌 등 5개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유공자 172명(훈장 1, 포장 3, 대통령표창 6, 국무총리표창 8, 장관표창 128, 민간단체장표창 26)에 대해 나눔국민대상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기업의 역량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한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사진.62세)을 비롯해 지역 내 어려운 노인·장애인·아동들에게 29년간 봉사에 헌신한 지부자(71세), 평생 농사일을 하면서 모은 2억원을 기부한 김춘보(68세), 22년간 저소득 어르신을 찾아가 이미용 봉사를 해
보건복지부 메르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마지막 환자로 지난 10.1일 음성판정을 받고 서울대병원을 퇴원한 80번째 환자가 10.11일 발열증상 등으로 삼성서울병원을 경유하여 서울대병원에 입원중이며,10.12일 서울대병원 및 질병관리본부의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이에따라 빠르면 이달말 메르스 종식 선언을 할 예정인 보건복지부의 계획도 수정이 불가피 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한편 80번 환자(남,35세)는 확진환자 접촉(5.27) → 삼성서울병원 격리입원(6.6) → 확진(6.7) → 서울대병원 전원(7.3) → 최종 음성판정(10.1) → 퇴원(10.3) → 서울대병원 재입원(10.11) → 메르스 양성판정(10.12)을 받아 재입원하는 사태가 발생했다.80번 환자의 퇴원은 국제 기준에 따라 24시간 간격 2회 음성 확인이라는 기준을 따랐으며, 환자 퇴원 이후에도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 이하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9월 30일(수)일부터 10월 5일(월)까지 UAE 아부다비 및 루와이스 현지에서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세브란스병원, 대전선병원, 나누리병원, 강남차병원, 미즈메디병원, 보바스병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우리들병원, 고려대학교안암병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Korean Visiting Physicians Campaign (한국의료 진료행사 및 홍보회)을 개최했다. 복지부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UAE 국영기업인 아부다비 석유공사(ADNOC; Abu Dhabi National Oil Company)*와 진흥원의 보건의료협력 양해각서 체결 이후, ADNOC측의 요청으로 마련되었다.진료 행사에는 국내 12개 의료기관이 참여, 정형외과·산부인과·신경외과 등 다양한 진료과로 의료진이 구성되어 ADNOC 산하 루와이스(9.30~10.1)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최근 민간의료기관에서 잠복결핵감염 여부를 진단하기 위한 PPD 시약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10월 초에 40만명 분량을 수입해 수급문제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이어서 10월 중순경에 20만명 분량을 추가 수입해, 10월 중 총 60만명분이 수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그간 수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월에 제조사인 덴마크 SSI사에 직접 방문하여 긴급공급을 요청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수행하였다고 밝혔다.질병관리본부는 올해초 민간과 공공에 15만명분이 공급되었으며, 민간에서 PPD시약이 부족하게 된 것은 보건소에서 결핵 역학조사가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사업량 증가로 PPD시약의 수요가 증가하게 되었고, 제조사 사정으로 인해 공급이 지연되었다고 설명했다.5세 이상의 경우는 PPD 시약의 대체제로 혈액검사(인터
메르스가 우리 사회에 던진 ‘의료관련감염’ 예방 및 관리강화를 위하여 각계 전문가들이 지혜와 역량을 모은다.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의료관련감염대책 협의체’를 구성하여 ‘국가방역체계 개편방안’에서 제시한 의료관련감염대책의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한다고 밝혔다.‘의료관련감염대책 협의체(이하 협의체)’는 환자단체, 소비자단체, 전문학회ㆍ기관, 의료단체, 언론, 보건복지부로 구성하였다.위원장은 대한의학회 이윤성회장이 맡아 감염예방을 위한 보건의료체계 전반의 개선작업을 진두지휘한다.협의체 위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호흡기 결핵으로 진단받은 환자의 가족이나 동거인, 주변의 밀접 접촉자는 결핵증상 여부와 상관없이 결핵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결핵균은 기침,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므로 오랜 시간 결핵환자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가족이나 동거인의 경우, 결핵 감염을 의심하고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호흡기 결핵으로 진단받은 환자의 가족이나 동거인 등 밀접접촉자가 결핵감염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전액 무료로 검진을 받으면 된다고 전했다. 그리고, 올해 7월 1일부터는 무료 검진을 통해 진단 된 잠복결핵감염자(현재 일반진료와 동일한 본인 부담)의 치료비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여 본인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전국 보건소
대통령소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위원장 박상은 샘병원 의료원장)는지난 24일 생명존중헌장 제정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다고 밝혔다.이번에 구성되는 특별위원회는 종교계, 학계, 법조계 등을 대표하는 10인으로 구성하였고, 위원장에 손봉호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를 선출하였다.-특별위원회 구성성명소속 및 직위손봉호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맹광호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이승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법현스님(민병도)불교생명윤리협회 공동집행위원장이인영홍익대학교 법과대학 교수임숙빈을지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박상혁계명대학교 철학윤리학과 교수김현철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홍영선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김옥주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특별위원회는 향후 4개월간(’15.9.24∼’16.1.23) 생명윤리 및 안전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추석 명절 기간(9.26~29) 국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일선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력하여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진료공백을 방지하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군구별로 지역 의사․약사회와 협의하여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전국 540개 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시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되고, 다수의 민간 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과 그 다음날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국공립 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추석 명절연휴 ‘달빛 어린이병원’ 운영계획지역병원명명절연휴진료시간명절연휴 진료여부9.26(토)9.27(일)9.28(월)9.29(화)부산부산성모병원09~24시○○○○부산온종합병원09~24시○○○○부산일신기독병원날짜에 따라 다름○10-18시휴진○10-18시○09~23시대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메르스로 인한 의료기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하여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23일부터 손실보상 및 긴급지원자금 대출을 실시한다.메르스 손실보상은 메르스 환자 치료·진료 및 격리 등에 참여한 133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1,000억원을 개산급으로 우선 집행하고,긴급지원자금은 대출을 신청한 2,867개 의료기관에 4,00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손실보상금 개산급 지급 대상 의료기관유형병원명금액 (백만원)메르스치료병원(27개소)국립중앙의료원, 충남대병원,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의료원, 단국대병원, 울산대병원, 전북대병원, 보라매병원, 명지병원, 부산대병원, 경북대병원, 전남대병원, 충북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동국대경주병원, 경상대병원, 강원대병원, 인하대병원, 강남성심병원, 고대구로병원, 상계백병원, 제주대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