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려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는 가운데, 워라밸에 '돈쭐(돈+혼쭐내다,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에 착한 소비로 보답하겠다는 의미)'까지 더해 혁신 복지를 시도한 기업이 늘고 있다. ◇어려울 때 이율 1.9%로 대출..."이익금도 나눠 드립니다"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돈이 필요한 사원들을 위해 '긴급가계 대출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18년 도입된 이 제도는 근속 만 1년을 채운 직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근속 기준 1년 이상은 최대 2000만원, 3년 이상 3000만원, 5년 이상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제도의 가장 큰 장점은 시중 금리보다 낮은 이자율에 있다. 이 제도의 이자율은 1.9%로 현재 시중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4~5%대인 점을 고려하면 절반에 채 미치지 않는다. 특히 올해는 365mc 네트워크 대표원장들이 지원 기금 확보에 대거 참여하면서 현재까지 약 30명의 직원이 제도 혜택을 받았다. 이외에도 입사 후 만 1년을 넘길 시 성장 동반자의 의미인 '파트너' 칭호를 부여하고 금 2돈과 노트북을 선물한다. 파트너는 특별 인센티브 제도인 '이익
(재)베스티안재단은 지난 19일, 경기도 용인 서부 소방서를 방문하여 소방세정티슈를 전달했다. 작년 연말, 기부 애플리케이션 ‘알지?’와 함께 진행한 소방 안전 캠페인의 후원금을 각종 사고 현장의 유해 물질로부터 노출된 소방관들을 위해 소방세정티슈를 구입하는 데 사용하여, 경기도 화성소방서와 경기도 용인 서부소방서의 소방관들에게 물품을 전했다. 실제 화재 현장에서 발생하는 중금속 및 유해 물질은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관에게 암 및 희귀질환을 유발하는 등 심각한 건강 위험을 초래한다. 때문에 화재 현장 정리 후 장비와 피부에 달라붙은 유해 물질을 신속히 제거해야 하지만, 계속되는 출동과 일반 티슈로는 완전히 닦이지 않는 유해 물질 특성으로 충분한 세정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실정이다.
헤일리온 코리아(Haleon Korea)가 ‘2025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되었다. 이어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 ‘글로벌 ESG인권경영’ 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신동우 대표이사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에 이름을 올렸으며, ‘GPTW 대한민국 혁신리더상’에는 박정은 HR본부장이 수상했다. 출범 2년 만에 일하기 좋은 최고의 일터로 공히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수상의 배경은 우수한 업무환경 마련, 자율적·수평적인 조직문화 구축, 직원들의 역량개발 지원으로 요약된다. 코로나 팬데믹 종식 이후에도 재택근무 및 주 1회 출근제를 운영하여 직원들의 높은 호응 아래 운영 중이다. 또한, 출산과 육아지원을 위하여 남녀 구분 없이 최대 6개월의 출산 휴가를 도입하고 급여는 보전·지급하여 일과 가정의 양립을 적극 지원한다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는 지난 19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제1기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 서포터즈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서포터즈로 활동한 대학생들이 참석하였으며, 전체 수료자 23명 중 다수가 함께하여, 1년간 환경보건 관련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포터즈들은 환경보건 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의 주요 행사와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서포터즈들은 검증된 환경보건 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등)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으며, 환경보건 관련 연구와 정책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데 주력했다. 또한, 환경보건센터에서 주최한 ‘취약계층 건강영향조사’, ‘건강나누리 캠프’ 등의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활동을 펼쳤다. 수료식에서는 1년간의 활약을 인정받아 5명의 우수 서포터즈가 선발되었으며, 이들에게는 서울시장상이 수여되었다. 또한, 나머지 18명의 서포터즈들에게는 감사장과 수료증이 전달되며, 환경보건 활동에 대한 공로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헬스투싱크(Health2Sync)가 한국에서 긍정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한국의 의료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헬스투싱크는 2024년 1월, 자사의 디지털 질환 관리 앱인 ‘슈가지니(SugarGenie)’를 출시한 이후 한국 의료기관에서 채택이 급증하고 있다. 헬스투싱크 솔루션은 데이터 통합, 시각화 및 맞춤화 정보를 제공하여 환자 치료 질을 향상시키고 진료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헬스투싱크는 사노피(Sanofi)와 협력해 한국의 병의원 대상 통합된 당뇨병 관리 솔루션을 제공, 의료진과 환자의 쌍방향 소통 기능으로 정부의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에 참여하는 병의원을 지원한다.
닥터다이어리(대표 송제윤)와 ㈜비엠코퍼레이션(대표 박주형)는 피트니스 및 건강관리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하여 헬스케어 및 피트니스 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들의 건강 관리 및 운동 경험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데이터 기반 피트니스 및 건강관리 솔루션 개발 ▲운동 및 건강 데이터 활용 연구 ▲헬스케어 플랫폼 확장 ▲공동 마케팅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운동과 건강관리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고 보다 효과적인 건강 증진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제맨발걷기협회(회장 김도남)는 제1기 1차 맨발걷기 지도자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1기 1차와 2차로 나뉘어 2주 동안 각 2일간 진행되며, 1차 과정이 성료된 후 2차 과정 모집이 시작됐다. 2차 과정은 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성동구 한양광장 강의실에서 열린다. 교육 과정은 맨발걷기의 철학과 원리, 어싱(Earthing)의 과학적 이론, 해부학적 관점에서의 발 구조와 움직임 등을 다룬다. 특히 맨발걷기의 효과를 잘 느끼는 A타입과 그렇지 못한 B타입을 구분하여 각각에 맞는 지도법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총 15시간의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2020년부터 서울숲 맨발걷기학교를 운영해온 국제맨발걷기협회는 현재까지 약 5,000명의 참가자에게 맨발걷기 경험을 제공해왔으며, 매주 토요일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정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엠서클(대표 김승수, 서종원)은 BSI코리아로부터 ‘ISO/IEC 2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엠서클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인 웰다·웰체크는 이번 인증을 통해 ▲데이터 보호와 접근 통제 ▲보안 및 로깅 시스템 ▲취약점 점검과 보안 강화 ▲법적준수와 보안 교육 등 전 분야에 있어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보안 체계가 운영 되고 있다고 인정받았다. 엠서클은 글로벌 수준의 강력한 보안 체계를 바탕으로 웰다·웰체크를 통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확산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가 2024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7% 증가했다고 17일 공시했다. P&K의 2024년 연결 누적 매출은 178억원, 영업이익 26억원, 당기순이익은 57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대비 각각 20%, 87%, 21% 증가한 수치다. 올해 P&K의 성장은 글로벌 K-뷰티 시장의 확산과 건강기능식품 인체적용시험의 수요 증가가 핵심 동력이었다. 뷰티 업계의 수출국 다변화와 인디 브랜드의 실험적 제품 출시 증가로 인체적용시험 수요가 꾸준히 확대됐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인체적용시험 수주는 전년 대비 10배 이상 증가라는 괄목할 만한 성장률을 기록하며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 P&K는 단순한 수요 증가를 넘어, 다양한 제품에 최적화된 맞춤형 인체적용시험 프로토콜 개발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했다. 자체 개발한 시험 프로토콜은 98건, 고객사를 위해 준비한 표현 문구는 473건에 달한다. 특히 멜라닌 모공, 꽃가루 흡착 방지, 색소침착 부위 피부 각질 항산화, 두피 착색 등 고객사가 선호하는 다양한 시험 항목에서 높은 수요를 기록했다.
천연 어린이치약 브랜드 '잭앤질'이 국제학교 'FIS 인터내셔널'과 손잡고 한국 어린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치아지킴이 사회공헌 캠페인을 시작한다.키앤스톤(대표 권중일)은 세계 1위 천연 구강케어 브랜드 '잭앤질' CEO를 한국에 초청해, 'FIS 인터내셔널'(대표 문학찬)과 함께 유치원과 어린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평생가는 좋은 양치습관을 위한 치아지킴이 사회공헌 프로젝트 '월화수목금토일 즐거운 양치시간'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제휴를 맺고, 어린이 영어교육기관 'FTK 패스트랙키즈'에서 첫 번째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엄마 품을 떠나 처음 단체생활을 시작한 어린이들이 '즐거운 양치습관'을 배워 평생 건강한 치아를 관리하게 지원한 것으로, 잭앤질 창업자이자 CEO 부부인 저스틴 번하우트(Justin Bernhaut), 레이첼 번하우트(Rachel Bernhaut) 대표와 충치예방연구회 이미애 교육팀장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구강건강 클래스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