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장애인 10명중 4명이 65세 이상이며, 장애인 가구의 24.3%가 1인 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또 장애인의 복지 욕구와 관심이 빠른 고령화로 인해 소득 보장에서 의료 보장으로 점진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특히, 만성질환 보유, 우울감 경험 등이 비장애인의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장애출현율, 장애인구 추정, 장애인(가구)의 생활 실태, 복지욕구, 건강 상태 등에 대한 2014년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는 장애인복지법에 근거하여 1990년 1차 조사 이후 7번째 실시되는 조사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을 통해 전국 38,560가구에 대한 방문 면접조사를 통해 실시되었다. 구 분2005년2008년1)2011년2014년∙장애 추정 인구수214만명-268만명273만명∙장애 출현율4.59%-5.61%5.59%∙장애 등록률77.7%-93.8%91.7%∙후천적 장애발생률89.0
지방의료원의 공익적 역할 수행에 따른 적자를 지원하기 위해 신포괄수가 인센티브가 기존 15%에서 35%로 상향 조정된다.이와 함께 불합리한 단체협약 및 진료비 감면 개선여부도 지방의료원 평가에 포함되는 등 효율성 감시도 강화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시도 보건과장, 지방의료원장 간담회를 개최(4.15일 15:00, 복지부 대회의실)하여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지방의료원 경영개선]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4월 15일부터 신포괄수가 인센티브가 상향 조정(15%→35%)되면 지방의료원의 재정상황이 상당 부분 개선되는 만큼,지자체와 지방의료원도 그간 불합리하다고 지적되어온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적극적인 자구 노력이 필요하며,이를 위해 불합리한 단체협약 및 과도한 진료비 감면 등 불합리한 관행개선실적을 지방의료원 평가에 반영하여 향후 예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골다공증성 골절환자 치료약에 대해 보험혜택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복지부 고시) 개정안을 마련하고 4월14일부터 4월24일까지 의견 조회 후 5월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 밝혔다.골다공증은 고령화 추세와 함께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유병률 22.5%로 50세 이상 5명 중 1명 이상이 골다공증 유병자일 정도이다.특히, 골다공증에 따른 골절은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한 질환으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1년내 사망률이 17.3%이나 되며 50대 이상 여성의 대퇴골절로 인한 사망률은 2.8%로 유방암 사망률에 필적한다.-골다공증 치료제의 건강보험 혜택1) 해당 환자 : 골다공증성 골절 환자2) 해당 치료약 : 골다공증 비호르몬 요법제 (엘카토닌, 라록시펜, 바제독시펜, 활성형 비타민 D3, 비스포스포네이트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센터장 주종석)와 함께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 이행 현황 파악에 나선다고 밝혔다.의약품 일련번호 제도는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과 유통 투명화를 위해 전문의약품 포장단위마다 고유 번호를 부여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이러한 제도 이행 상황의 점검을 위해 복지부는 각 제약사가 제출한 사전이행계획 등을 토대로 제약사의 일련번호 부착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또한 ‘ 16년부터 시행되는 일련번호 정보 연계 및 보고 등과 관련하여 제약사, 의약품 도매상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제약사·도매상의 의약품 공급내역 보고 및 SW 개발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지난 해 10∼12월에 있었던 제약사 및 도매상 대상 일련번호 부착 관련 설명회에 이은 후속 교육이라고
2015[BIO MEDICAL KOREA]주간(week)(‘ 15.4.8∼10) 계기에 보건복지부 신약 개발 분야의 해외진출 성과를 분석한 결과,보건복지부 보건의료 연구개발사업(RD) 지원을 통해 국내 제약사들이 개발한 신약(신약후보물질)이 해외에서도 충분한 기술적·경제적 가치를 인정받아 대규모 신약의 기술 수출(공급 및 유통권리 포함) 실적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에서는 우수한 약효를 가진 국내 신약개발과제를 발굴, 비임상·임상시험 단계별로 집중 투자함으로써 국산 신약의 제품화 및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고자 신약개발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그간 보건복지부 신약연구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개발된 신약 및 신약후보물질로써, ‘ 13년부터 ’ 15.3월 현재까지 기술 수출된 사례는 총 15건, 이에 따른 기술료 수입은 계약금(upfront)과 마일스톤(milestone)을 포함해 최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결과 광주지역에서 올해 처음 일본뇌염 매개모기를 확인함(’ 15년 4월 7일)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특히, 광주지역에서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물웅덩이 등은 최대한 줄이고, 필요한 경우 모기 방제가 가능하도록 관할 보건소에 알리도록 당부하였다.질병관리본부는 광주 이외의 지역에서는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며, 시도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및 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등 30개 조사지역에서 공동으로 일본뇌염유행예측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구 분*접종 권장 기준사백신총 5회 접종 ‧1차~3차(생후 12~35개월) ‧4차(만6세), 5차(만12세)생백신총 2회 접종 ‧1차~2차(
아시아 최대 보건의료산업 국제행사인'2015 바이오 메디컬 코리아 위크'가 "대한민국 보건의료산업, 세계로 미래로(Beyond Korea, into the Future)"를 슬로건으로 4월 8일(수)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이 행사는 우리 보건의료산업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場)을 마련하기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가 공동으로 주최 한다.'바이오 메디컬 코리아 위크' 행사는 제약·바이오산업의 육성지원과 글로벌 기술정보 교류 지원을 위한[바이오 코리아 국제 컨벤션]행사(2006년∼ )와 한국의료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메디컬 코리아 컨퍼런스](2010년∼ ) 등 보건의료산업관련 행사를 통합한 최대 행사로서 40여개국 2만 1천여명 이상의 참여가 예상된다.행사 기간 중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4월 8일(수) 서울 COEX에서 열린 'BIO MEDICAL KOREA'Week 의 하나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보건산업 발전방향'을 발표했다.이번 컨퍼런스는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의 하나인 보건산업이 최근 의료서비스·제약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등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고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을 계기로,정부의 정책방향을 제시하여 업계와 학계, 전문가 등이 종사하는 산업분야의 전체 구조를 이해하고, 목표를 공유하며 협업을 증진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으로 마련되었다.그간 제약, 의료기기 등 각 세부 분야별로는 기본계획이 있었으나, 보건산업의 관련 분야를 총 망라하여 정책방향을 제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보건산업은 세계시장 규모가 8천조원에 이르고, IT·BT·NT 등 기술 융합을 통해 높은 부가가치와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낼
(한)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몽)인구개발사회보호부(장관 에르덴)는 4월 2일(목) 오전 10시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인천전략 이행 협력을 위해 [장애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인천전략은 대한민국이 주도하는 ‘ 제3차 아·태장애인10년(2013∼2022)’ 의 10개의 목표, 27개의 세부목표, 62개의 지표를 계획된 시간동안 달성할 수 있도록 이행계획을 수립·추진하는 전략을 말한다.양해각서를 근거(제4항)로 (한)보건복지부 산하 (재)장애인개발원과 (몽)인구개발사회보호부 산하 국립재활개발센터(NRDC)는 같은 날 오전 11시 ‘ 몽골 0∼3세 영유아에 대한 장애 조기발견 및 개입 사업’ 을 위한 기관 간 합의서에 서명하였다.양해각서 및 합의서 체결을 계기로 한국 보건복지부와 (재)장애인개발원은 ‘ 몽골 0∼3세 영유아에 대한 장애 조기발견 및 개입 사업’ 에 3년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ree Trade Agreement, 이하 FTA)의 연내 국회비준 및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한-중 FTA 협정문의 주요내용과 활용방안을 설명하는 ‘ 한-중 FTA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계 설명회’ 를 6일(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우리나라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의 FTA를 보다 선제적으로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관련 협회 및 기업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최됐으며,업계의 주요 관심사인 양국 상품양허 현황 및 관세철폐 스케줄 등 협상결과를 설명하고 기존 FTA와 달라지는 원산지 증명방법, 분쟁해결절차 등이 안내됐다.또한 최근 한류 등에 힘입어 연평균 15.9%로 급성장중인 對중국 보건산업 교역을 한-중 FTA를 계기로 더욱 활성화하기 위하여 중국 내수시장 전망 및 진출전략, 업계 성공사례 등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