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은 지난 27일 대회의실에서 「2022년 대학생 건강정보 디자인단 발대식」을 열고, 대학생 건강정보 디자인단의 첫 출범을 선언했다. 대학생 건강정보 디자인단은 국민의 건강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올바른 건강정보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한 대학생 중심의 활동이다. 인터넷에 만연한 부정확한 건강정보의 실태를 파악하고, 올바른 건강정보를 확산하기 위해 ▲건강정보 모니터링 ▲올바른 건강정보 홍보 콘텐츠 기획·제작 ▲보건의료 전문가 연계 활동 등을 수행한다. 2022년 대학생 건강정보 디자인단에 지원한 17개 팀, 64명 전국 7개 대학에서 8개 팀, 34명을 최종 선발했다. 올해 첫발을 내디딘 2022년 대학생 건강정보 디자인단은 ‘우리가 만드는 올바른 건강정보’를 표어(슬로건)으로 오는 10월까지 약 3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디자인단에게 역량 강화 교육(7월, 9월) 및 활동 지원비를 제공하며, 활동기간 종료 시 우수 팀을 선발해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현장 원장은 “부정확한 건강정보가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는 인포데믹(Infodemic) 현상이 과열되고 있는 현재, 올바른 건강정보 확산을 위해 모인 대학생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와 서울바이오허브는 ‘의료기기 관리 및 사업화’를 주제로 한 「허브 스퀘어 그라운드 세미나(Hub2 Ground Seminar)」를 지난 7월 22일(금)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케이메디허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서울바이오허브와 공동으로 바이오·의료 분야 창업 기업과 중소 벤처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벤처 기업 및 스타트업에게 도움이 되는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실제 기업이 필요한 교육들로 진행되었으며,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세부 세미나 내용은 ▲국내외 의료기기 관리제도, ▲의료기기 연구개발과 사업화(인허가)의 이해, ▲의약품·의료기기 인허가 교육, ▲케이메디허브 재단 및 기술서비스 소개, ▲의료기기 관련 기업지원 사업 소개 순으로 진행되었고, 참가자 대부분이 세미나에 만족하였으며,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향후 추가적인 세미나가 개최되기를 희망했다. 참가자 대부분이 바이오·의료 창업기업의 임직원 분들이었으며,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분들과 유관기관 실무자 분들도 다소 포함되었다.
케이메디허브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은 신풍제약 ㈜(대표이사 유제만)과 비임상 시험 공동연구에 대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비임상시험 공동 연구 △신약후보물질의 임상시험 진입 촉진 △의료산업 관련 분야 정보 공유 △인적자원 공유 등에 대한 다양한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하여 체결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한 신약개발 프로세스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질환 동물모델의 제작과 평가법 구축에 필요한 다양한 노하우 및 관련 정보 등을 신풍제약 ㈜과 공유할 예정이며, 특히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유효성 평가계를 확대함으로써 관련 질환에 대한 신약후보물질의 성공적인 비임상 시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은 한국방송작가협회(이사장 임기홍, 이하 “협회”)와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사업을 2022년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협력사업의 주요 내용은 ▲자살예방 관련 극본 공모전 개최 ▲방송작가 대상 세미나 개최 및 방송작가협회 웹진 기고 등으로, 방송을 통한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영상콘텐츠 자살장면 가이드라인」준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 보건복지부와 재단, 협회는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극본 공모전’을 7월 25일(월)부터 10월 7일(금)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영상콘텐츠 내 자살장면 표현에 대한 책임감을 제고하고 생명존중 가치를 담은 창작물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방송작가협회 교육원 재원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보건복지부, 서울교통공사, KBS아나운서협회(회장 김보민)와 함께 임산부가 배려받는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지난 22일 지하철 여의도역에서 ‘임산부배려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보건복지부 배금주 인구아동정책관 등 20여명의 관계기관 직원들이 함께 진행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들과 함께 임산부체험, 주사위퀴즈, 캠페인참여 인증샷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하였으며,열차 내에서도 “임산부배려, 초기부터 함께해요”라는 피켓을 들고 임산부에게 자리를 양보할 수 있도록 임산부배려석 취지를 안내하였다. 또임산부배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함께 만드는 임산부배려문화, 한컷 카툰 공모전’을 7월 13일(수)부터 시작하여 8월 15일(월)까지 진행할 예정며, 대상수상작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도 수여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동하이앤에프㈜(대표이사 전영길)와 함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을 실시한다. 19일(화),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전기·통신·소방시설공사 전문 기업인 동하이앤에프(주)를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은 국민의 구강건강관리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 캠페인송 공모전에서 ‘치카치카쏭쏭’이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고 7월 15일(금)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창작 영상 15건, 창작 음원 7건 등 총 22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주제 적합성 ▲표현 적합성 ▲완성도 ▲전달력 등을 기준으로 작곡가 등 관련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총 6편이 선정되었다. 대상으로는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에 공통된 올바른 양치 방법을 내용으로 한 창작 영상으로 뽐쓰뮤직의 「치카치카쏭쏭」이 선정되었고, 우수상에는 「치아건강송」과 「구강관리 해야지?」가, 그리고 장려상에는「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 입체조 송」,「건강‘이’ 깨끗‘이’」와 「‘이’ 편한 내 삶, ‘이’ 좋은 내 삶」이 각각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 수상작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이, 우수상 수상작에는장관상과 상금 50만 원이, 그리고 장려상 수상작에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과 상금 3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향후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캠페인 등 공모전 목적에 맞추어 활용될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는 지난 17일,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대표 박명하, 이하 봉사단)이 주최한‘제702차 외국인 근로자 나눔진료(이하 나눔진료)’에 참여하여 40여명에게 결핵검진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지난 6월 700차를 달성한 나눔진료는 서울시의사회를 주축으로, 협회 뿐 아니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서울시방사선사회, 서울시치과의사회 등 여러 보건의료 단체의 참여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는 내과, 피부과, 산부인과 등 다양한 진료 분야를 중심으로 한 임상병리검사, 방사선촬영검사, 투약, 그리고 환자 지원에 이르는 전방위 보건의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17일에도 내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 산부인과 등 분야별 진료 서비스가 제공되었으며 협회 역시 흉부 X-선 촬영을 통한 결핵검진과 결핵유증상자 대상 객담채취를 병행했다.
알레르기질환은 왜 생기나요?알레르기질환은 내 몸의 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은 아니지만 외부 물질에 대한 방어기전이 과도한 경우 내 몸에도 나쁜 영향을 주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알레르기 면역은 과거 기생충을 방어하는 목적으로 특화되어 있었다. 하지만 위생 상태가 좋아진 현대에는 이러한 면역 시스템이 오히려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문제가 된다. 우리 몸의 면역은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Th1면역과 기생충과 알레르기 물질에 대항하는 Th2면역이 균형을 이루어야 하는데 어린 시절 환경에 의해 Th1면역이 활성화되지 않고 상대적으로 Th2면역이 활성화되면 알레르기질환의 유병률이 증가한다. 물론 부모의 알레르기 질환 병력도 유전적 요인으로 영향을 미친다. 엄마만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경우, 아빠만 있는 경우, 부모가 모두 있는 경우 자녀에게 알레르기 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다 다르다. 하지만 이것은 선천적인 요인이라 바꿀 수 없는 조건이므로 우리가 바꿀 수 있는 환경적 요인을 살펴보자. 꽃가루 등 실외 환경에 의한 알레르기질환코로나19로 2년 넘게 외부 활동과 사람들 사이의 접촉이 줄고,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로 호흡기 바이러스 질환이 줄었다. 최근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