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오늘(7일) 오후 2시에 정부세종청사에서 보건의료분야 유공자, 종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식습관"을 주제로, "식사는 천천히, 발걸음은 빠르게"를 슬로건으로 하여 제43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문형표 장관은 기념사에서 국민건강보험을 통한 보장성 확대, 해외 의료시스템 수출 등 의료접근성과 의료의 질적인 측면에서 발전된 우리 보건의료제도의 성과를 치하하고,앞으로는 인구고령화와 만성질환의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수준을 높일 수 있는 건강정책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올해 보건의 날 슬로건인 ‘ 식사는 천천히, 발걸음은 빠르게’ 는 건강증진을 위해 올바른 식습관과 적절한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으로,특히, 어릴 때부터 건강한 식단과 운동을 평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제46회 정신건강의 날(4.4)」을 맞아 각종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복지부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정신건강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하여 각종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우리가 희망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중앙과 지방에서 토크콘서트, 정신건강특별전, 정신건강박람회 등이 이루어 질 예정이다.중앙에서는,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과 정신건강특별전을 실시한다.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은 4.2(목) 오후 가톨릭대학교(성의회관) 에서 진행되며, 정신건강을 위하여 노력한 분들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등을 수여하여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정신건강특별전은 4월 한 달간 서울시 일원에서 개최되며,‘나를 찾는 행복상자’ 전시콘셉트로 영역별 주제 전시 및 실제 느껴보는 체험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전부처 합동 '안전혁신 마스터플랜'수립에 발맞춰 보건복지 분야의 안전관리를 지속 강화한다.우선 재난현장에 의료진을 파견하고 중상자를 수용할 수 있는 재난거점병원(권역응급의료센터)을 현재 20개소에서 연말까지 최대 41개소로 확대하고, 시설·장비를 연차적으로 지원*한다.한편, 금년 1∼2월에 지자체 공무원 대상 재난의료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올해 의료인에 대한 교육·훈련을 도입하는 등 지역별 재난의료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한다.이와 함께, 작년 9월부터 국립중앙의료원에 설치하였던 24시간 재난응급의료상황실은 신속한 사고 파악과 상황전파 등을 위해 올해에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한편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안전하게 지켜나가기 위해 감염병에 대한 예방·대비도 지속 강화한다.감염병의 선제적 예방을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우리나라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14년 이후 2년 연속 홍역퇴치국가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본부(WPRO)는 3월 24~27일까지 마카오(중국령)에서 제4차 지역홍역퇴치인증위원회를 개최해 서태평양지역 국가들의 홍역 관리수준을 평가한 결과, 우리나라를 포함한 7개 국가를 홍역퇴치국가로 인증하였다.-2014~2015년 월별 환자 현황 (숫자는 해외유입사례)국가별 홍역퇴치 인증은 2014년도에 처음 시작되어 4개국(우리나라, 호주, 몽골, 마카오(중국령))이 인증 받았으며, 올해는 기존 국가의 퇴치인증을 연장하면서 새롭게 일본, 캄보디아, 브루나이를 추가하였다. 지난해 국내에서 다수의 홍역환자가 발생하였지만, 높은 예방접종률로 인해 발생 규모가 제한적이었고, 철저한 역학조사로 해외유입 관련 사례임을 규명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응급환자 이송 안전 강화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구급차 신고제를 도입하는 등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지자체별로 법정 기준 충족 여부를 전수 점검한 뒤, 신고필증(통보필증 또는 허가증)을 발부하도록 했다.구급차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나 지자체, 의료기관, 또는 허가를 받은 민간사업자 등만이 내·외부 설비, 의약품, 의료장비 기준을 갖춰 운행하도록 되어있으나, 일부 민간사업자의 경우 약품이나 의료장비 등을 갖추지 않고 운행하거나, 법정요금 외의 추가요금을 요구하는 등 관련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구급차등에 갖추어야 하는 의료장비·구급의약품 및 통신장비의 기준 1. 특수구급차구분내용의료장비가. 후두경 등 기도삽관장치나. 외상처치에 필요한 기본장치다. 휴대용 간이인공호흡기라. 산소호흡기 및 흡입기마.
질병관리본부(본부장:양병국)는 SFTS와 쯔쯔가무시증을 옮기는 진드기가 활동하는 시기(4월~11월)가 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팔·긴옷을 착용하고 일상복과 작업복을 구분하며, 야외활동 후에는 즉시 샤워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 할 것을 당부하였다.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는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고열, 소화기증상(구토, 설사 등),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란?구 분내 용방역이력 및 발생현황▫법정감염병(제4군)-2013년 지정 ICD-10 A98.8▫참진드기 활동이 활발한 4-11월 사이에 환자 발생▫국내에서는 2013년 5월 최초 사례가 확인되었으며 총 91명의 환자 발생▫세계적으로 중국과 일본에서 환자 발생 - 중국에서 2011년에 SFTS 원인바이러스를 처음 확인하였으며, 2011년-2012년 2년간 총 2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의료 정보 접근성 강화 및 맞춤형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의료급여 진료비용 알림서비스]를 올해 7월부터 시행한다.그동안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은 의료기관을 이용하면서도 의료급여를 통한 혜택 인식 미흡 및 스스로 건강관리에 취약점을 보이는 한계가 존재하였다.이로 인해, 전체 진료비용 등 연간 의료서비스 이용 현황에 대해 알지 못해 의료서비스를 과다 이용할 유인이 있었고,스스로가 어떤 질병에 취약한지 알지 못하여, 해당 질병에 대한 예방 등에도 적극적이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이에 따라, 올해 7월부터는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사용한 연간 총진료비 및 다빈도 상병에 대한 안내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알림서비스는 의료급여 과다이용이 예상되는 대상에게 우선적으로 서면으로 제공할 예정이며,향후
스웨덴 빅토리아 왕세녀(사진) 내외가 3월 25일 오전 10시 국내 유일의 국립재활의료 전문기관인 국립재활원(원장 이성재)을 방문하여, 한국의 장애인 재활서비스를 직접 체험한다.빅토리아 왕세녀 내외는 국립재활원 시설 중 가상운전재활 시스템, 로봇보조치료, 재활로봇 짐, 재활병동과 치료실, 장애인 운전연습장 등을 두루 둘러볼 계획이며,특히, 빅토리아 왕세녀의 부군인 ‘ 다니엘 왕자’ 는 장애인 운전재활실에서 ‘ 가상운전재활 시뮬레이터’ 를 직접 시승하여 체험할 예정이다.이번 방문은 빅토리아 왕세녀가 한국의 장애인재활시설을 방문하고 싶다는 요청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주한 스웨덴 대사관측은 "빅토리아 왕세녀는 스웨덴의 차기 왕위 계승자로서 장애인재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장애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기금*을 설립·운영하고 있다"고
보건복지부(장관 : 문형표)는 3월 24일(화, 14:00〜15:00) 세종문화회관 세종홀(1층)에서 제5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행사에는 보건복지부장관, 질병관리본부장을 비롯해 관련 기관 및 단체장, 학계 등 주요 인사 약 250명이 참석하여 결핵퇴치 의지를 다짐한다.기념행사에는 결핵퇴치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표창 시상과 기침예절 실천 홍보대사 위촉, 결핵퇴치 다짐식, 그리고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대학생 결핵ZERO SNS홍보단 위촉식이 진행된다.-2004~2013 연도별 신고 결핵 신환자 및 결핵 사망자 추이연도2004200520062007200820092010201120122013신환자 수31,50335,26935,36134,71034,15735,84536,30539,55739,54536,08910만명당65.072.472.370.669.172.272.878.978.571.4사망자 수2,9402,8932,7262,3762,3232,2922,3652,3642,4662,23010만명당6.15.95.64.84.74.64.74.74.94.4특히, ‘ 기침예절 실천 홍보대사’ 로 어린이 인기 애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공동주관)은 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전국 5대 권역별[병원장 정책간담회]가 3월 17일(화), 부산·경남 권역을 시작으로 다음달 14일까지 연속 개최된다.이번 간담회는 ‘ 15년부터 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이 건강보험 수가보상 방식으로 전환 추진됨에 따라,전국 지역병원장을 대상(서울 및 상급종합병원 제외)으로 시범사업에 대한 내용, 수가보상, 참여절차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향후 정책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은 국민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한[3대 비급여 개선] 대책(‘ 14.2월 발표)의 일환으로, 사적 간병으로 인한 사회·경제적인 큰 부담과 입원서비스 질 저하 우려 등 간병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그간 추진된 시범사업을 평가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