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4일 자살 유족 지원사업 확대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5월 자살 유족의 신체건강 및 정서적 안정감 향상을 위한 ‘힐링승마사업*’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재단의 자살 유족 지원 사업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마사회는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자살예방 공익광고 영상을 경마방송 등에 송출하고, 경마 관계자들에게 생명지킴이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14일 다가올 초복에 지역사회 가려진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삼계탕으로 극복하는 더위를 줄여 이름 붙인 ‘삼복더위 캠페인’은 다수의 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과 일반 시민들의 후원으로 최근 치솟는 생활물가 상승 속에 어려움이 예상됐던 취약계층 영양 지원에 힘을 보탰다. 이날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에서 총 50여 명의 적십자 봉사원과 RCY 단원들은 직접 삼계탕을 조리해 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구 재난취약계층 650세대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에이앤트레이드(대표 안혜주)를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하고, 지역사회 위기가정 돌봄 캠페인에 함께 나섰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13일(수),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간호사 호출시스템(너스콜)과 생존배낭 제조 판매 전문 기업인 에이앤트레이드에서 ‘씀씀이가 바른기업’ 현판식을 가졌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학술연구 분야의 활성화와 보건의료 전문 분야에 대한 연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2022년도 한국건강관리협회 기생충 분야 학술연구지원과제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과제는 총 2편(지정주제 1편, 자유주제 1편)이고, 접수기간은 7월 11일(월) ~ 7월 29일(금) 17:00까지이다. 지정주제(1편)는 ‘반려동물 보호자 맞춤형 검진 서비스 개발을 위한 인수공통기생충 감염실태 조사연구’이며, 자유주제(1편)는 협회 기생충 관리 및 학술연구 분야에 활용 가능한 연구내용이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제출자료는 양식에 따라 연구 제안서 및 계획서 각 1부를 이메일로 접수해야 한다. 자격요건은 국‧공립 연구기관, 민법 또는 기타 법률에 의해 설립된 법인의 연구기관, 고등교육법에서 규정한 대학교 연구기관 및 기타 보건‧의학분야 연구 관련 기관으로 연구책임자는 소속기관의 ‘정규 연구인력’이면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연구과제는 건협 ‘메디체크연구위원회’에서 심의‧선정한 후, 공용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심의를 통해 확정된다. 연구비는 편당 3,000만원 내외로 지원된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고려아연(회장 최창근)과 함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나기 지원에 나섰다. 12일(화), 30여 명의 고려아연 임직원과 적십자 봉사원은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에서 다가올 초복을 맞아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직접 조리하고, 계절김치와 제철과일로 구성된 삼계탕 꾸러미를 중랑‧노원‧성북구 적십자 희망풍차 밑반찬 결연 145세대에게 전달했다. 고려아연은 2009년부터 14년간 적십자 사랑의 밑반찬 나눔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나눔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밑반찬 지원을 위해 1억9백만 원을 적십자 서울지사에 전달한 바 있다. 특히, 이날 고려아연은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세이브 캠페인에 동참하며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3,000만 원의 기부금을 추가로 전달해 혹서기 재난취약계층 280세대에 쿨스카프와 여름이불세트로 구성된 쿨박스를 함께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테라젠바이오(대표: 황태순)와 롯데그룹의 헬스케어 전문기업 롯데헬스케어(대표이사 이훈기)가 유전체 분석 서비스 기반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 및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향후 유전체 검사 서비스 사업 관련 협력 및 신규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테라젠바이오가 보유하고 있는 안전한 유전체 검사 서비스를 롯데헬스케어의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에 접목한다. 롯데헬스케어가 테라젠바이오와 함께 새롭게 구축하는 플랫폼은 유전자 검사 결과와 개인 건강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식단, 운동 등의 처방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헬스케어와 "테라젠바이오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국민 건강 향상 및 헬스케어 산업의 활성화 기여를 목표로 유전체 분석역량 확보를 통한 및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추진됐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후 6개월에서 2세까지 흔히 발생하는 열성경련은 열과 함께 의식을 잃고 양손, 양발이 뻣뻣해지다가 까딱까딱 움직이며 5분 이내에 멈추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호자들은 처음 겪는 아이의 경련에 놀라지만 열성경련은 5세가 지나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특히 열성경련은 소아 뇌전증이 아니니 안심해도 된다. 뇌전증이란 뇌신경세포 중 일부분이 과도한 전류를 일으켜 발작, 의식 소실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특별한 유발요인 없이 24시간 간격을 두고 두 번 이상 발작을 한 경우, 한 번 발작이 있더라도 추후 발작 가능성이 상당히 높을 때, 뇌전증 증후군으로 진단된 경우를 말한다. 소아 뇌전증은 생후 직후부터 청소년기까지 다양한 나이에 걸쳐서 발생할 수 있다. 영아기에 연축이 있거나 초등학생 이후에 멍한 모습을 보이는 결신발작을 하는 경우, 청소년기에 간대성근경련을 일으키는 경우 등이다. 모든 발작이 뇌전증? 그러나 모든 종류의 발작이 뇌전증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며, 보호자는 발작이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검사를 해보면 발작이 아닌 경우도 많다. 특히 영아기에 얼굴 주위에 힘을 주면서 몸을 떠는 동작을 보이면 보호자들은 영아연축이 아닐까 걱정하는 경우가 있다. 잠을 잘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더운 여름철 극복을 위한 삼계탕 지원에 나섰다. 7일(목),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양천지구협의회는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에서 ‘희망풍차 삼복더위 초복행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적십자 봉사원 15명이 참가해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영양가득 삼계탕’을 직접 조리하고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 350세대에게 전달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 메디체크연구소는 “2002년부터 2020년까지 국내에서 수집된 물개회충(Pseudoterranova decipiens sensu stricto)의 분자유전학적 진단(Molecular Diagnosis of Pseudoterranova decipiens sensu stricto Infections, South Korea, 2002‒2020)”이라는 주제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EID(Emerging Infectious Diseases)’에 국내 최초로 유전자분석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물개회충(Pseudoterranova decipiens)은 고래회충(Anisakis simplex), 바다표범회충(Anisakis pegreffii)과 함께 고래회충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고래회충과(Anisakidae) 기생충으로 국내에서는 1971년 첫 보고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감염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고래회충증(아니사키스증)은 유충에 감염된 해양 어류나 오징어 등을 날것으로 먹거나 잘 익히지 않은 상태로 먹었을 때 인체에 감염되는 기생충질환으로, 생선회 등을 먹고 약 3-8시간 후 상복부통, 오심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바이오산업기술개발공모 사업중 ‘맞춤형진단치료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은 오는 25년까지 4년간 국비 35억, 기관부담 연구개발비 12억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난치성 암 치료를 위한 치료용 초음파 약물전달 기술사업화를 목표로 한다. 주관연구기관은 IMGT사가 맡았으며, 케이메디허브 외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인터젠컨설팅(주)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여 기관별 역할을 나누어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과제를 통해 개발될 약물 생산을 진행할 예정이며, 임상 1, 2상 의약품 생산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초음파 감응형 약물 전달 기술은 기존 항암제의 한계점 극복이 가능한 항암치료 대체 기술이다. 실제 표적부위가 아닌 곳에 전달되는 약물의 양을 최소화하여 소량의 항암제로도 기존의 항암제 투여량과 동등한 효과를 유도할 수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해 개발될 초음파 반응 약물은 독성 감소 및 항암치료 부작용을 절감시키며 약효 향상으로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