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가 지자체 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2015년 1월 16일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자가 1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연클리닉 등록자는 1월2일 하루 등록자로는 사상최대인 17,241명이 등록한 것을 필두로 1월5일 15,129명, 1월6일 11,592명이 등록하였고, 현 시점에도 작년의 4배 수준인 6천명대 등록자 수를 유지하고 있다.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14년 1월16일) 등록자 수인 27,209명에 비하면 287.1%가 증가한 수치이고, ’14년 3월28일에 등록자 10만명을 달성한 것을 감안할 때 올해 10만명 돌파시점이 전년보다 2달 이상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시도별로는 등록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시·도는 경북(426.9%)이며, 경남(422.0%), 세종(395.1%), 대전(387.0%), 제주(378.8%)의 증가율이 높았다.반면, 서울(162.5%), 경기(244.6%), 인천(274.1%), 강원(275.5%)
지난 1.4(일) 에볼라 감염 가능성으로 인해 독일 샤리떼(Charité) 병원으로 후송된 우리 의료대원은 에볼라 환자 접촉후 3주(에볼라 잠복기)간 에볼라 감염증세를 보이지 않음에 따라, 1.19(월)(현지시간) 병원측으로부터 에볼라 비감염 최종판단을 받고, 퇴원하였다.그간 김재신 주독일 대사는 샤리테 병원장 면담을 통해 우리 의료대원의 상태를 확인하고, 병원의 의료 조치 계획 등을 협의한 바 있으며, 주독일 대사관 관계자는 동 의료대원이 외부 인사 접촉이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 수시로 전화 접촉 등을 통해 동 의료대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가족과의 연락사항 등을 전달해 왔음.한편, 1.19(월) 정부관계자는 주독일대사관 참사관과 함께 샤리테 병원을 직접 방문하여, 우리 의료대원의 건강상태가 의학적으로 아무런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였음. 따라서, 동 대원
대구경북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제2대 신임 이사장으로 이재태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56세, 핵의학과)가 선임되었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월 19일자로 이재태 교수를 3년 임기의 대구경북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으로 국무총리가 임명한다고 밝혔다.신임 이재태 대구경북재단 이사장은 1982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2년 영남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국산 사이클로트론 개발사업 등 다양한 RD사업을 추진하여 우리나라 의학기술발전에 많은 업적을 남긴 전문가로서, 현재 경북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이재태 이사장은 핵의학과 전문의로서 명성이 높으며, 2개의 대형 국책연구단을 이끌면서 SCI논문 110편을 포함한 283편의 학술논문과 저서를 발표, 한국인 최초 미국핵의학학회지 우수 논문상을 비롯한 여러 학술상을
고속도로변 휴게소 또는 도서․벽지 등 의약품 공급이 어려운 장소에서 의약품 일부 품목(소화제, 해열진통제, 안전상비의약품 등) 의 판매가 가능한데 이어 24시간 운영 점포가 없는 콘도나 리조트에서 감기약과 같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가 허용될 전망이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이같은 내용과 함께약사·한약사 사망 시의 신고의무를 정한 약사법 시행규칙과 [특수 장소에서 의약품 취급에 관한 지정]고시 개정안을 마련하고 입법예고를 한다고 밝혔다.-신구 대조표현 행개 정 안제53조(약사 또는 한약사면허증의 반납) ①ㆍ② (생 략)제53조(약사 또는 한약사면허증의 반납) ①ㆍ② (현행과 같음) ③ 약사 또는 한약사가 사망(실종신고를 받은 경우를 포함한다)한 경우에는 그 상속인은 해당 약사 또는 한약사가 사망한 날부터 30일 이내에 별지 제26호서식의 약사ㆍ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3일 제2차 보건의료 RD 전략회의를 개최, 보건의료 RD 사업관리의 투명성‧공정성과 연구성과를 동시에 높이기 위한 실천방안을 마련하여, 올해부터 시행하도록 했다.보건의료 RD 사업관리의 투명성․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그간 3개 관리기관(보건산업진흥원, 국립보건연구원, 국립암센터)에서 기관별로 관리되던 것을, 사업관리프로세스를 동일한 방법과 절차로 일원화하는 발전방안을 마련하였다.연구과제 선정․평가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외부평가단에 의해 이미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어, 이번의 개선은 그간의 노력을 더욱 발전시켰다는데 의미가 있다.① [연구사업관리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개선되는 절차과제선정-집행-평가 등 모든 연구사업을 일관성있게 관리할 수 있도록 ‘ 보건의료 RD 공동관리규정’ 마련․시행연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13(화) 국군간호사관학교에 준비된 에볼라 해외긴급구호대 국내 훈련 현장(사진)을 공개하였다.국내 훈련 현장은 시에라리온 현지 에볼라 치료소(ETC, Ebola Treatment Center)를 그대로 모사한 환경으로 꾸며져 있으며, 에볼라 긴급구호대원이 현지에서 의료활동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교육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에볼라 긴급구호대 1진 교육 : ’ 14.12.8∼12.10일 실시, 2진 교육 : ’ 15.1.5∼7일 실시)에볼라 해외 긴급구호대원 국내 교육훈련은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 주관하고 질병관리본부에서 기술 지원하고 있다.이 훈련은 2박 3일 동안 20여명의 전문 강사진에 의해 매일 10시간 이상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에볼라에 대한 진단과 치료, 에볼라 치료소(ETU) 개요, 소독과 위생, 환자분류 및 채혈 등 의 분야에 걸쳐서 강의와 실습,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은 10일(토요일) 오전 전남 고흥군에 위치한 국립소록도병원을 방문하였다.이번 방문은 전국 한센가족의 영원한 고향인 소록도를 방문하여 한센인들의 재활의지를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국립소록도병원에는 570여명의 한센인들이 생활하고 있다.문 장관은 병동에서 입원하고 있는 한센인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경청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문 장관은 “과거의 아픔을 지닌 이곳 소록도가 지금의 희망찬 모습으로 바뀐 것은 여러분들과 소록도 직원들의 노력에 의한 것이다”라고 하며,아울러 “금년에는 현재 한센인피해자 중 차상위 계층 이하의 자에게만 지급하는 생활지원금(월 150천원)을 피해자 모두에게 지급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또한, 소록
에볼라 대응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orea Disaster Relief Team, KDRT) 의료대 2진 9명이 지난 10일시에라리온에서 의료활동을 시작하기 앞서, 영국정부가 제공하는 1주일간의 사전 교육훈련을 받기 위해 런던으로 출국했다.정부는 KDRT 2진 대상자의 국내교육과정에서 소정의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간호사 1명을 현지 활동시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을 고려하여, 최종 의료대 명단에서 제외키로 결정함에 따라 의사 4명, 간호사 5명 등 총 9명의 의료대원이 KDRT 2진으로 출국했다.정부는 3진 파견시 총 11명의 의료진을 파견함으로써 의료진 30명 파견 공약은 준수키로 했다.구호대 2진은 1진과 마찬가지로 △1.12-16 영국 사전 교육훈련, △1.19-23 시에라리온 현지 적응훈련, △1.26-2.20 현지 의료활동, △2.23-3.16 귀국 후 국내 안전시설에서 3주간 자발적 격리 실시 예정이며, 시에라리온에는
새해 불고 있는 금연열풍에 동참해 금연선언을 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1월 8일(목) 14:30분경 세종시 보건소를 방문하여 금연클리닉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사진), 금연상담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되는지를 점검하였다.-보건소 금연프로그램 상담 내용상담목표회차상담일정상담내용상담주기금연성공1차등록, 시작전-개인정보 수집동의 안내-금연클리닉 등록 및 평가 (흡연자평가, 금연계획돕기, 금연방법선택)-금연상담 결심일 지정(등록후 2주 이내)등록~6주대면상담: 3회이상전화상담: 3회이상2차금연시작(1일)-문제해결 및 대처기술 개발-약물요법 사용법 설명3차금연1주(7일)-금연유지 확인-금단증상 파악 및 대처방법 찾기-약물요법 적합성 모니터링4차금연2주(14일)-금연유지 확인 및 성질환 연계 금연상담-약물요법 부작용 모니터링5차금연4주(28일)-4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 양병국)는 현재 관찰 격리 중인 기니 입국 발열환자 A씨(42세, 남)에 대한 2차 에볼라바이러스 진단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되었다고 1월 7일 밝혔다.1월 4일 기니에서 입국한 A씨는 검역단계에서 체온이 37.5℃~38.1℃로 측정되어 격리병원으로 이송, 격리 관찰 중이었다.격리 후 실시된 1차 검사 결과 에볼라바이러스 음성이었으며 격리 기간 중 에볼라바이러스병의 증상인 발열, 구토 등의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에볼라바이러스병 2차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판정됨에 따라 격리를 해제하고,최대잠복기(21일) 동안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