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월 5일(월) 대한노인회(회장 이심)와 노인학대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0월 29일(수) 사회보장위원회에서 발표한『노인학대방지 종합대책』의 일환으로,전국의 63천여개의 경로당을 “학대노인 지킴이센터”로 지정·운영 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체계를 강화하고자 하는 것이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이 지역에 거주하는 학대피해노인을 발굴·신고하는 노인학대예방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노인학대 징후 발견 시 지체 없이 노인보호전문기관에 신고하여 노인학대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 것이다.이를 위해 전국 경로당에 노인학대를 예방하고 발견시 대처방법을 안내하는 노인학대예방 포스터를 제작 및 배포하며, ‘학대노인 지킴이센터’ 현판을 부착하여 지역사회에 노인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111개 병원을 ‘전문병원’으로 지정(‘15.1.1~’17.12.31)한다고 발표했다.‘11년 11월부터 지정․운영한 1기 전문병원(99개) 보다 12개 기관이 증가하였다신규 전문병원은 32개 의료기관이다(상세 내용 아래 2기 전문병원 지정 참조)-제2기 전문병원 지정기관(분야별)연번지정분야기관 명칭지역비고1관절서울성심병원서울 동대문구 2부민병원서울 강서구신규3목동힘찬병원서울 양천구 4의료법인인당의료재단부민병원부산 북구 5부산센텀병원부산 수영구 6의료법인고려의료재단부산고려병원부산 남구 7부산본병원부산 사하구신규8의료법인장산의료재단이춘택병원경기 수원시 9바른세상병원경기 성남시신규10의료법인상원의료재단부평힘찬병원인천 부평구 11바로병원인천 남구신
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는 여러분 모두가 더 큰 성취를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기를 빕니다. 우리 사회가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따뜻한 사회,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사회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2014년 한 해는 보건복지 분야에서 많은 진전이 있었습니다. 지난 7월부터 기초연금을 도입하여, 어르신들의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월 최대 20만원을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암 등 ‘4대 중증질환’과 간병비 등 ‘3대 비급여’ 항목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을 강화하여, 국민들이 내셔야 할 의료비를 1조원 이상 줄여드린 것도 큰 성과였습니다.이른바 ‘세모녀법’이 국회에서 최종 통과됨으로써 새해에는 어려운 분들을 더욱 두텁게 보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5년에도 보건복지부는 다양하게 표출되는 복지수요를 정책에 담아내기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5년 건강보험․의료급여 기획현지조사 항목을 사전예고 했다.기획현지조사 항목은 ① 진료비 이중청구 의심기관 ②의료급여 사회복지시설 수급권자 청구기관 ③ 의료급여 장기입원 청구기관 조사이다.기획현지조사는 건강보험·의료급여 제도 운영상 개선이 필요한 분야 또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제기된 분야에 대해 실시하는 현지조사로써 조사의 공정성·객관성‧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민간전문가가 포함된 ’기획조사항목 선정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하였다기획현지조사 항목별 조사 대상기관 및 시기는건강보험「진료비 이중청구 의심기관」기획현지조사는 병‧의원급 20여개소를 대상으로 ‘15년도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다.의료급여「사회복지시설 수급권자 청구기관」은 병‧의원급 30여
새해부터는 금연할 의지만 있다면 흡연자는 1월 1일부터 지역 보건소 등을 통해 필요한 금연상담서비스, 금연보조제 등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을 무료로 받을 수 있고, 2월에는 일반 병의원을 통해서도 금연상담 및 금연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보건복지부는 담배값 인상, 금연구역 전면 확대 등 달라지는 금연정책 시행과 더불어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지원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아직 도입되지 못한 담뱃갑 경고그림 게재 등 아직 부족한 금연정책에 대해서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에 확대 시행되는 금연지원서비스의 특징은 아직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흡연의 폐해를 정확히 알려 흡연을 확실히 예방하는 한편, 현재 흡연을 하는 분들은 흡연자별 특성을 고려하여 흡연자의 주 생활공간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제2대 신임 이사장으로 선 경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57세, 의학과)가 선임되었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2월 30일자로 선 경 고려대 교수를 3년 임기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으로 국무총리가 임명한다고 밝혔다.신임 선 경 오송재단 이사장은 1981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0년 동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동 경영대학원에서 2007년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경영능력과 전략적 리더십을 겸비, 경영 능력을 갖춘 의학(MDPhD) 전문가로서, 현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선 경 이사장은 흉부외과 전문의로서 명성이 높으며, 2003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인공장기센터 소장에 재임하면서 한국형 인공심장 개발, 생명구조장치 국산화 개발 등의 연구업적과 실용화에 성공, 보건산업기술
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법 등 복지부 소관 5개 법률안이 29일 열린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법률안별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법률명의결 내용담당국민연금법- 연금보험료 신용카드 납부근거 마련 - 배우자 유족연금 수급권 정지예외요건 중 자녀연령 규정 상향 (18세 미만 → 19세 미만) - 18세 미만 근로자 사업장 당연가입 적용 - 연금급여 압류방지 전용통장 - 지역 체납보험료 분할납부 근거 마련 - 소득활동자 노령연금 감액방식 변경(연령별 감액 → 소득별 감액) 및 부분연기연금 도입 - 기금 관리․운용시 환경·사회·지배구조 요소 고려 - 구직급여수급자 연금보험료 지원국민연금정책과유정민 사무관044-202-3601국민연금과 직역연금의 연계에 관한 법률- 연금가입자의 노후보장 강화를 위해 퇴직급여를 받은 직역연금 가입자의 연계신청 기간제한
세종한의원(경남 진주시 동진로 139),연세피오니의원(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08),예닮요양병원(서울 강동구),일신내과의원(인천 연수구 먼우금로 189),자함한의원(경기 하남시 신장로 171),장일의원(서울 종로구 종로111-2),한강연합마취통증의학과의원(전북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531) 등 '참 나쁜 의료기관' 7군데 요양기관이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하다 덜미가 잡혔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2.28일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등에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요양기관의 명단(상세내용아래 표 참조)을 공표하였다.이번에 명단 공표된 요양기관은 총 7개 기관으로 요양병원 1개소, 의원 4개소 및 한의원 2개소이며,공표내용은 요양기관명칭, 주소, 대표자성명(법인의 경우 의료기관의 장), 위반행위 등이며,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rk 올해 최초로 시행된 ‘어린이 무료예방접종 정책’에 대한 홍보캠페인으로 ‘2014 정책홍보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정책홍보 우수사례 발표회는 국정과제 등 주요 정책에 대한 홍보유공자 및 우수기관을 격려하고,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참신한 홍보기법을 공유하고자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행사다.지난 12월 19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발표회에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청와대 홍보수석을 비롯, 43개 중앙부처 대변인, 홍보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질병관리본부 “ ‘아이 건강, 엄마 행복’ 예방접종 공감홍보” 사례는, 그간 지원이 미미해 복지체감도가 낮았던 예방접종 지원정책이 올해 초 12세 이하 어린이 대상 전면 무료시행 됨에 따라 보호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은 1988년 제도가 시행된 이후 27년 만에 수급자 400만 명 시대를 열었다고 23일(화) 밝혔다.이로써 2003년 100만 명, 2007년 200만 명, 2010년 300만 명에 이어 4년 만에 400만 명을 돌파하게 되었다.우리나라 61세 이상 국민의 36% 이상이 국민연금을 받고 있으며, 이는 100세 시대를 맞아 국민연금제도가 국민의 든든한 사회 안전망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400만 번째 연금 수급자가 된 신동우 씨(61세, 경기도 부천시)는 국민연금이 처음 도입된 1988년부터 60세가 되는 2013년 11월까지 26년간 사업장가입자로서 총 311개월간 6천9백만 원의 연금보험료를 납부하여, 61세가 되는 올해 12월부터 부양가족연금액을 포함하여 매월 123만 원의 연금을 받게 된다.신동우 씨는 앞으로 56개월만 연금을 수령하여도 본인이 납부한 보험료에 해당하는 금액